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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

오는 12월 스팩소멸방식으로 코스닥 상장 예정

엠에프씨 "원료의약품 발판 개량신약에 도전"

원료의약품과 의약소재 개발 전문 기업 엠에프씨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엠에프씨(대표 황성관)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이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엠에프씨는 하나금융21호스팩과 스팩소멸방식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08년…

유한양행, 길리어드에 1077억원 HIV 원료의약품 공급계약

유한양행은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HIV(인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076억여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5.79%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다. 유한양행은 2017년과 2018년에도 길리어드사이언스와 HIV 원료의약품 공급을 체결했었다.…

연속공정 시스템도 개발해 제조비용 절감

대웅, 고지혈증약 국산화 나선다...정부 사업과제 주관

대웅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등 계열 3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고지혈증 치료제용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총 주관사 및 세부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피타바스타틴과 같은 3세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나아가 중간체와 완제의약품까지…

영진약품, 中 제약사에 1000억원 규모 항생제 수출 계약

영진약품은 중국 원료의약품 회사 중산벨링에 세프카펜 세립 완제의약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세프카펜은 항균 작용 등을 특징으로 하는 세팔로스포린(세파) 계열 3세대 항생제다. 계약금은 약 995억원, 계약기간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품목 허가 후 10년이다. 계약종료 3개월 전 양사의 서면통지가 없는 한 계약은 1년씩…

증권신고서 제출…12월 중 상장 목표

원료의약품 기업 엠에프씨, 하나금융21호스팩과 합병 상장

원료의약품 개발·제조 전문기업 엠에프씨가 하나금융21호스팩과 합병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엠에프씨는 스팩 소멸방식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엠에프씨는 오는 10월 22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합병 예정 기일(11월 26일)을 거쳐 12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엠에프씨는…

상상인증권 "연말 이후 올리고 기반 신약 상업화 잇달아 대량공급 예상"

"올리고 원료약 강자 에스티팜, 하반기부터 성장가도"

원료의약품(API) 위탁생산 전문 기업 에스티팜이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성장가도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증권가는 올리고 원료의약품 기반 대형 신약들의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2025년부터 에스티팜의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3일 상상인증권은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에스티팜은 올해 하반기와…

중국산 수입 대체 가능

휴메딕스, 국내 첫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 등록

휴메딕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원료∙완제 연계심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헤파린나트륨을 원료의약품으로 등록(DMF)하고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우리비앤비에서 공급받은 돼지장점막추출물에 독자적인 정제기술을 활용해 헤파린나트륨 주원료를 생산한다. 이번 품질심사를 통해 그동안 중국에 의존하던 헤파린나트륨의 국산화를 이끌어 안정적으로 국내…

오젬픽 및 위고비 등 제품 수요 대응...노보노, "원료의약품 공장 대규모 확충"

비만약 '위고비' 인기 이 정도였어?...생산시설 확대 8조원 투자

덴마크를 대표하는 글로벌 빅파마 노보 노디스크가 당뇨병과 비만약 생산시설 확대를 위해 8조 원에 육박하는 막대한 개발 자금을 투입한다. 체중 감량 효과로 유명세를 탄 당뇨약 '오젬픽'과 비만약 '위고비'의 글로벌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이들 제품은 모두 GLP-1 유사체 계열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제제를 원료로 이용하고 있다. 노보…

토선사와 계약 체결

일동제약, 고혈압치료제 원료의약품 중국 수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중국 광저우 토선 파마슈티컬(Guangzhou Tosun Pharmaceutical, 토선)과 심혈관계 원료의약품(API) '베니디핀 염산염'을 수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베니디핀'은 혈관과 심장 근육의 수축에 관여하는 칼슘 이온의 이동 통로를 막아 혈관을 확장시키고 심장의 부담을 완화하는 칼슘 채널…

제약바이오협회, '약가제도 개선 및 원료약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형 의원과 공동으로 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신약의 적정가치 부여 및 원료의약품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신약의 합리적인 약가제도 개선 방안(박관우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원료의약품 국내외 동향과…

등록 원료의약품 총 8796품목 …국산은 1528개 불과

인도·중국 제약 원료 의존 극심....10개 중 8개 수입

국내에 등록된 원료의약품 10개 중 8개 이상은 외국산이어서 수입에 차질이 빚어지면 의약품 생산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  실제 코로나19 기간중 일부 원료 의약품의 수급 어려움으로 완제 의약품 생산에 차질이 생기는 등 문제가 적지 않았다. 코메디닷컴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의 공공데이터 정보를 분석한 결과, 2002년 7월 원료의약품…

가수요 늘었지만 제약업계 생산량 증가로 수급 영향없어

중국發 코로나 환자 급증… "감기약 '가수요'는 있어도 '품절·사재기'는 과장"

중국발 코로나19 환자 확산으로 우리나라에서 감기약 품절 및 사재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실제 품귀 현상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 중국이 그동안 유지해 왔던 제로코로나 정책을 지난해 12월 초 사실상 폐기한 이후 중국 내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환자 수를 정확히 집계해 공개하지…

API·원료의약품 생산동과 주사제동 준공으로 '퀀텀점프' 발판 마련

삼진제약 오송공장, EU-GMP 수준 부합하는 첨단 시설로 '업그레이드'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현재 가동 중인 오송공장 'API. 원료생산동' 증축과 '주사제동' 신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사제동'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0,105㎡으로 준공, 기존 'API. 원료 생산동'은 지하1층~지상 5층 5,149㎡ 규모로 증축됐으며, 약 7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증축 및 신규…

유한화학 화성공장 HB동 기공식 개최

유한양행, 글로벌 CDMO 경쟁력 강화…자회사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신축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생산 자회사인 유한화학(대표 서상훈)은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소재 화성공장에서 HB동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공장 HB동 신축을 계기로 원료의약품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다"며 "특별히 안전하고 재해가 없는 공사가…

美 시러큐스 생산공장 통해 바이오 의약품 제조·공급

휴온스글로벌-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의약품 생산 협력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27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 이원직)와 바이오 의약품 임상 및 상업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연구 개발중인 바이오의약품(항체 및 재조합단백질)의 해외수출용 임상시험 의약품 및 상업 생산용 의약품을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수…

실사 결과 무결점(NAI) 등급 인증…미국에 상업화 원료 수출 가능

에스티팜 '올리고 제조소', 美 FDA cGMP 인증 확득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아시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올리고 제조소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 인증을 7월 29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FDA 실사단은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에스티팜 반월 캠퍼스 올리고동을 방문해 PAI…

국산 약가 인센티브, 공급망 구축 등 정책 절시

"원료의약품 자급률 10년째 20% 밑돌아...중국·인도 의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내 원료의약품의 자급화 중요성이 떠오르면서 국산 원료의약품 약가 인센티브나 정부 공급망 구축 등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률은 10년째 20% 이하에 머물러있다. 완제의약품 자급률이 70%인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정순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은 12일 열린 '위기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남인순 의원 공동 토론회 개최

'위기의 한국 원료의약품산업 활성화 방안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위기의 한국 원료의약품산업, 활성화 방안은?'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국내 원료의약품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과 지원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해외 주요국의 공급망 재편 정책 등 국외 상황과…

에스티팜, TIDES USA 학회서 mRNA CDMO 플랫폼 기술 발표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TIDES USA 학회에 Gold 스폰서로 참석해 Spotlight Session에서 주제 발표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TIDES USA 학회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펩타이드, mRNA 및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후보물질의 발굴 및 임상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