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상의학회 "영상검사 폭증해 빠른 판독 불가피...판독료 분리해야"
영상의학, 2~3분만에 CT 판독하는 까닭은?
짧은 진찰시간을 뜻하는 '3분 진료'에 이어 영상의학과에서는 '3분 판독'이 만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은 영상검사 수가(의료 행위에 대한 가격) 인하에 따른 손실을 메우기 위해 병원들이 영상 검사 횟수를 폭발적으로 늘렸기 때문이다.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영상의학회 기자간담회에서 황성일 총무이사(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