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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설탕' 찾기·'단맛의 유혹' 견디기 등이 관건

설탕 끊기 21일 대작전... '무당 식단' 어렵지 않아요!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많은 것 중에 '설탕'은 치명적이다. 최근 '설탕중독'이란 말이 생길 정도다. 설탕 자체는 나쁜 영양소가 아니지만, 현대인이 과도하게 당분을 섭취하면서 체중 증가 등 직접적 악영향을 받는다. 또 소화기관의 박테리아 환경을 나쁘게 만들어 몸을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꾼다. 과체중과 비만의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기분을…

불포화지방산 많아 몸에 좋지만 설사, 구토, 비만 유발하기도

‘정월 대보름’ 부럼 효능…많이 먹으면 독 된다?

정월 대보름이 하루 앞으로 찾아왔다.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에는 오곡밥, 묵은 나물, 귀밝이술, 부럼 등을 먹으며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빌었다. 그 중 딱딱한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부럼 깨기’에는 부스럼을 예방하고 부럼을 깨물 때 나는 ‘딱’소리에 귀신이 놀라 도망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 부럼의 종류와 효능, 섭취 시 주의할 점을…

섬유질 섭취, 숙면, 스트레스 해소 등

살 빼고, 운동하고...심장 건강 지키는 법 8

미국은 남녀 모두 사망 원인 1위가 심장병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심장병은 암에 이어 사망 원인 2위로 꼽힌다. 이런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은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당뇨, 흡연 등이다. 일상생활에서 심장병을 예방하거나 더 악화되는 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의료 매체 ‘에브리데이헬스’에서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체중…

아침식사는 꼭, 금연은 당연

알아 두면 도움 되는...건강인들의 습관 9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건강한 생활습관에서 나온다.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는 사람들은 어떤 습관을 갖고 있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건강인들의 좋은 습관을 소개했다. △아침을 꼭 먹는다 건강한 사람들은 하루의 첫 식사를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 아침식사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다음 끼니의 과식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매일 아침 견과류와…

[오늘의 건강] 암 위험 높이는 일상 속 흔한 행동들

‘세계 암의 날’…뜻밖의 암 유발 요인

전국이 맑고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다만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매년 2월 4일은 국제암예방연합이 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암 환자를 돕기…

다양한 잡곡 섭취 통해 부족한 영양 보완

정월대보름, 흰쌀밥 대신 오곡밥 어때요?

이번 주 일요일(5일)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을 의미하는 '정월 대보름'이다. 이날은 제사 의식 및 놀이의 개념으로 쥐불놀이, 사자놀이, 별신굿, 탈놀음 등을 한다. 여기에 부럼, 약밥, 오곡밥 등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을 빈다. 정월대보름 음식으로 부럼을 택하는 가정이 많은데, 부럼깨물기를 하면서 한 해 부스럼이 생기지…

국내 순수 기술로 초소형 현미경 개발...영상 중계

수술 중 실시간 뇌종양 진단 가능

수술 중 실시간으로 뇌종양 진단이 가능한 초소형 현미경이 개발됐다.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종양조직을 절제할 수 있어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시간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 연구팀과 국내 스타트업인 브이픽스메디칼이 실시간 디지털 조직 생검 플랫폼 장비인 '씨셀(cCeLL)'을 개발했다. 초소형 공초점…

‘유전자 돌연변이’ 종류별 위험성 0~300%

한쪽 유방암, 다른 쪽도 생길까?

한쪽 유방이 암에 걸린 경우 다른 쪽 유방에 암에 생길 위험은 유전자 돌연변이의 유무 및 종류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캘리포니아대·시카고대, 메이요클리닉 등 공동 연구팀은 유전자 돌연변이 5가지(ATM, BRCA1, BRCA2, CHEK2, and PALB2)가 있는  유방암 환자 1만5104명을 조사 분석했다. 첫 번째…

성남서 생활고 모녀, 숨진 채 발견... 9년째 '복지 사각지대' 비극 반복

"페 끼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반복하는 '세 모녀 비극'

서울 송파구에서 세 모녀가 생활고에 시달리다 숨졌던 사건이 발생한 지 9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 비극'이 반복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70대 노모와 40대 딸이 '폐를 끼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는 유서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오전 11시…

빈속에 감자, 양배추 먹으면 위 점막에 좋고 단백질, 식이섬유 공급

아침 식사, 삶은 감자 vs 베이컨·햄 .. 몸의 변화가?

바쁜 아침에는 전날 삶아 놓은 음식이 좋다. 물 한 잔 마신 후 바로 먹을 수 있어 시간 절약도 된다. 삶은 감자, 달걀 등이 꼽힌다. 영양소도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 비타민 등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반면에 베이컨, 햄, 소시지, 식빵 위주의 식단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 아침 공복에... 자연 식품 vs 가공…

사회적 압박, 예의범절, 과학적 이점 등 착용 이유 분석

"한국인, 규제 풀려도 마스크 쓰네" 해외 유력매체 주목

뉴욕타임스, 폭스뉴스 등 여러 외신들이 한국의 마스크 착용 문화에 주목했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스크를 쓰는 분위기를 이색적으로 평가한 것. 뉴욕타임스는 다른 나라들보다 오랫동안 방역 규제를 유지해온 동아시아 국가들이 이제 마스크 착용을 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스크 착용은 의사소통에 방해가 되고 안경에 김이 서리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의향은 70%

영아 부모 90%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찬성"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나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 가능한 백신이 있다. HPV는 현재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돼 있고, 로타바이러스는 올해 신규 도입된다. 최근 인식 조사에 의하면 국민 대부분이 해당 백신을 접종할 의향이 있었다. 만족도도 높은 편이었다. 질병관리청이 2일 발표한 HPV 및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다. 이들 바이러스는…

소변 검사로 신장병, 당뇨병, 미세 혈뇨 등 파악 가능

췌장암 징후가.. ‘소변’으로 살피는 건강 상태는?

소변은 온몸을 돈 피가 신장(콩팥)에서 노폐물이 걸러진 후 방광에 모였다가 배출되는 것이다. 몸 구석구석을 거쳤기 때문에 주요 장기의 건강 상태가 소변을 통해 노출될 수 있다. 내 소변을 잘 살피면 위중한 병을 일찍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화장실에서도 소변 색이나 거품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상이 느껴지면 소변 검사를 하는 게 좋다. ◆ 갑자기…

암세포가 내뿜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인식 가능

훈련된 ‘개미’가 소변으로 암 진단(연구)

개미에게 훈련을 시켜 소변에서 암을 발견하게 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막스플랑크 화학생태학연구소는 개미 70마리를 훈련시켜 사람의 암 종양을 이식한 생쥐의 소변 냄새를 맡아 암을 식별하게 했다고 밝혔다. 실험에 쓴 개미는 북반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흑개미(Formica fusca)로 환경 관련 냄새에 대한 학습 능력이 매우…

숨 가쁠 만큼 빠르게 팔 흔들며 스키 점퍼처럼 넓은 보폭 걷기

지난주보다 500보만 더!

빨리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건 익히 알려져 있다. 과연 ‘빠른 걸음’의 기준이 무엇인가. 건강 의료 매체 ‘메이오 클리닉’은 숨이 가쁘지만 말은 할 수 있을 정도로 걷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적당한 강도의 걷기는 노래하기 어려울 정도로 걷는 걸 생각하면 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적당한 강도로 걷다가 격렬하고 빠르게 단 한번만 걸어도 기억력과…

꾸준한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

휴대폰 불빛도 영향? 얼굴 노화 막는 꿀팁 12

건강하고 멋진 피부를 가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특히 얼굴 노화 징후를 없애려면 하룻밤 사이에 변화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 휴스턴 ‘피부와 레이저 수술 센터’의 피부과 의사 히더 리치몬드 박사는 “변화는 쉽지 않지만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미국 건강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health)는 피부과 전문의들을 조언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