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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호주인 엠버 루크, 눈동자 문신과 혀를 가르기 까지..."이 모든 것이 자신을 찾는 과정" 주장

1억 7천만원 짜리 전신 문신한 女...눈동자까지, "타투로 정체성 찾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문신을 새긴 여성'이 14만 4천 파운드(한화 약 1억 7천만 원)를 들여 신체를 개조하기 전의 모습, '깨끗한' 몸이었던 '희귀' 사진을 SNS에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드래곤 걸이라고 불리는 호주 여성 엠버 루크(29세)는 현재 눈동자까지 포함한 온몸에 문신을 새기고 도마뱀처럼 혀 끝도 갈라진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런 그가…

수면의 질, 에너지 및 스트레스 수준 잘 보면…이튿날 편두통 유무, 발생 시기 예측 가능

잠 못자고 다음날 오후...찌릿 '이것' 찾아올 수 있다

수면의 질, 에너지 수준, 스트레스 등을 잘 살피면 편두통이 언제 발생할지 정확히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는 7~84세 477명에 대한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Association Between Electronic Diary–Rated Sleep, Mood,…

인정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면 물건에 대한 애착 줄어

물건 쉽게 버리지 못하는 이유..."인정받고 싶은 욕구 때문?"

불안 장애의 한 종류인 강박 장애는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어떤 생각이나 장면이 떠올라 불안해지고,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질환이다. 흔히 강박증이라고도 한다. 강박 장애는 사춘기에서 성인 초기에 발병하며 남녀 비율은 비슷하다. 학력이나 지능이 높은 편이며 가족성 발병 경향을 보인다. 이런 강박 장애 진단을 위해서는 정신과…

[오늘의 건강]

"이게 아재 냄새?"...중년 남성 체취 '이것'에 달렸다

이번주에는 기온이 점점 올라가 중반엔 아침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선다. 한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5도 안팎이다. 당분간 큰 추위가 없지만 공기는 점차 탁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동해안과 경남 동부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된다. 아직 강원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남아있는 가운데, 29일 아침 철원의 기온은 영하 10도, 서울은…

이상한 시각장애 ‘후두피질위축’ 생긴 환자의 94% 몇 년 뒤 치매 발병

"움직이나? 멈췄나?"...눈에 '이 증상' 겪은 사람 94%가 치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약 10%에서 초기에 이상한 시각장애가 발생하며 이런 일이 일어날 때 거의 항상 이 질병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가 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랜싯 신경학(Lancet Neurology)》에 발표된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한…

전문의 "녹내장 환자 나이, 진행정도, 적절한 점안제 달라 전문의 상담 필요"

시력 잃는 무서운 병..."귀찮다고 약 건너뛰면 큰 일"

녹내장은 높은 안압이 시신경을 손상해 시야가 좁아지는 병이다. 치료 첫 단계는 안약으로 안압을 낮춰 녹내장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다. 완치가 없는 만성질환으로 안약을 점안하는 것이 주된 치료인 만큼 꾸준히 안약을 점안해 안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 이윤곤 전문의는 "환자마다 나이, 녹내장 진행정도, 눈 상태…

미국 연구진 31개국 가족 연구

화면에 개들이 가득하다면?...반려견도 TV에 관심

반려견도 사람과 같이 TV를 즐겨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화면 속에 또 다른 개가 나올 때 반려견들이 좋아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는 최근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연구팀이 전 세계 31개국에서 1246명의 반려견 가족에게 받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분석한 내용이다. 이 결과, 반려견 10마리 중 9마리가 TV 프로그램에 관심을…

첫 상급종합병원 진출…상장 준비도 가속화

메디웨일 ‘닥터눈’, 세브란스병원과 공급 계약 체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이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과 ‘닥터눈(Reti-CVD)’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웨일의 닥터눈은 세계 최초로 망막 촬영을 통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AI 의료기기다. 기존 진단에 활용되던 심장 컴퓨터단층촬영(CT)의 방사선 노출 문제나 경동맥 초음파 검사의 번거로움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안과 미세수술 도입 앞장...선산연구재단 설립

'국내 첫 인공각막 이식 성공' 김재호 교수 별세

국내 최초로 인공각막 이식수술에 성공하는 등 국내 안과의 발전을 견인한 가톨릭대 안과학교실 김재호 명예교수가 20일 오전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1936년 황해도 수안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생물학과 졸업 후 가톨릭대 의대에 들어가 1960년 1회로 졸업했다. 1966년 성모병원 임상강사로 본격적인 의료 활동을 시작한 이래 국내 안과 선진화에…

[영상] “갑자기 눈앞이 흐려진다” 3대 실명질환 막으려면 ‘이것’ 필수!

녹내장, 황반병성, 당뇨망막증. 잘못하면 시력을 잃을 수 있는 3대 실명 질환입니다. 인체 신경조직은 한번 손상을 입으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눈도 마찬가지로 시신경 조직이 손상되면 정상시력을 다시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40세 이상 눈 질환 유병률은 당뇨망막증, 황반변성, 녹내장 순입니다 특히 70세 이상 노년층은 세 명 중 한 명…

3차원 전극 구조도 적용해 망막 밀착 가능

액체 금속 이용한 '인공 망막' 개발...이식 후 염증 우려 해소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인공망막 기술의 기존 한계점을 해소한 '소프트 인공망막'을 개발했다. 고체 금속 대신 망막조직과 유사한 부드러운 소재의 액체 금속을 이용해 망막 손상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성을 높였다. 인공망막은 눈이나 뇌에 금속 재질의 전극(전기를 통하게 하는 단자)을 삽입하는 기술이다. 눈을 통해 들어오는 시각과 색상 정보를 전기신호로 바꿔 뇌로…

부산백병원 문성혁, 미국 CES 혁신상 3관왕

부산백병원 문성혁 교수(안과)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백내장 수술 기구 ‘아이메스’를 선보여 혁신상(INNOVATION AWARDS) 3개 부문을 수상했다. 'Product in support of Human Security'(안전), 'Accessibility & Aging Tech'(항노화),…

[Voice of Academy 10- 학회열전] 대한안과학회

77년 역사...탁월한 시력교정술에 외국의사들 '엄지척'

서울성모병원 안(眼)센터에 들어서면 로비에 특별한 액자가 걸려있다. 2009년 2월 16일, 이곳에서 선종(善終)한 고(故) 김수환 추기경 친필 휘호, '눈은 마음의 등불'이다. 선종 당시, 추기경이 남긴 것은 묵주 1개와 안구 2개뿐. 그런데, 왼쪽 안구 각막이 바로 그 다음날 경북 안동의 한 시민에게 이식됐다. 그는 눈을 떴다. 추기경은 갔어도…

[Voice of Academy 10-인터뷰] 대한안과학회 이종수 이사장

실명 위험 높은데도... "자기 눈 질환 너무 몰라요"

“간단히 볼 게 아닙니다. 유병률이 벌써 20%(당뇨망막병증)에 이른 것도 있어요. 문제는 이들 모두 증상이 심해지고 나서야 알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평소엔 별 관심이 없는 거죠." 17일 대한안과학회 이종수 이사장(부산대병원 안과 교수)은 "실명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는 심각한 질병들인데도, 자기 몸에 그런 병이 있는 줄 아는 사람이 너무 적다"며…

야간 조명 밝은 곳 살면 안질환 위험 2배

불 꺼!...밤 밝히는 조명등 황반변성 위험 높여

휘황찬란한 조명 덕분에 밤에도 낮처럼 활동을 하는 현대인들. 하지만 야간에 실외 인공조명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시력 상실의 주요 원인인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 가능성도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주대 의대 안과 연구팀에 따르면 가로등 및 기타 인공조명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가장 낮은 수준의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 비해 노인성…

햇빛은 숙면을 취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

눈 뜨자마자 아침 햇빛...밤에 꿀잠 부른다

일상생활에서 전반적으로 더 나은 기분을 느끼고 싶어 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바람이다. 건강을 개선하고, 숙면을 취하고, 더 많은 에너지를 얻으려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간단해 보이는 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비결이 있다. 아침에 밖에 나가서 햇볕을 쬐는 것이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가능한…

소리 치료와 AI 코칭 및 뇌 치료를 결합한 앱 개발

귀에서 '삐'소리 성가시다면? "앱으로 뇌 재훈련"

오디오 전문가, 심리학자, 의사로 구성된 국제적인 팀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앓고 있는 이명 치료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도구를 개발했다. 특히 이 도구는 현재 치료 방법보다 비용이 훨씬 저렴하고, 환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학술지 《청각 및 이과학의 선구자(Frontiers in Audiology and Otology)》에 발표된…

김미영 대표 "사람들 오해 많아...중증난치병으로 인정돼야"

"당뇨병이라 우습나요?"...일가족 죽음 몰아넣은 1형 당뇨병은?

"1형 당뇨병 환우나 가족들은 아마도 아마도 한 번씩은 죽음에 대해 생각해봤을 것 같아요. 저도 그랬구요." 9일 충남 태안에서 일가족 사망 사건 일어났다. 유서에는 "딸이 아파해서 마음이 아프고, 경제적 어려움도 크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목숨을 잃은 8살 아이가 앓고 있던 병은 1형 당뇨병이었다.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는 "많은…

일광화상 입고 물집에 통증...여름뿐 아니라 겨울철 스키장 등도 주의해야

“女 허벅지에 볼록, 외계 생명체?"...햇빛 때문에 생겼다고?

호주의 한 여성이 햇빛에 화상을 입고 허벅지에 주먹만한 물집이 생기는 끔찍한 일을 겪었다. 9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에 사는 캐스 플린 트로이(22)는 야외 축제 참가 후 일광화상을 입었다. 캐스는 후덥지근한 날씨(호주 온도 약 22도)에 바깥에서 공연을 보거나 앉아있는 등 축제를 즐겼다. 장시간 이어지는 야외활동에 그는 자외선 차단제도…

짙은 갈색에서 푸른색으로 눈동자 수술...시력저하, 실명, 염증 등 부작용 우려도 커

“갈색눈→푸른눈 된 女"...눈동자 색깔 바꿨다, 어떻게?

갈색 눈동자를 푸른색으로 바꾼 수술을 받은 여성이 화제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눈동자 색상을 바꾼 여성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틱톡에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각막에 색을 입히는 각막색소침착 수술을 다루는 프랑스 기업에서 수술 전후 환자의 모습을 공개한 것으로, 1600만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수술 전 여성은 짙은 갈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