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과 전공의 출신 부부로 알려져... 환자는 소생 후 건강 회복
"도와달라!" 심정지50대...달려가 CPR한 부부, 알고봤더니
전공의(레지던트) 과정을 이제 막 마친 젊은의사 부부가 병원 밖에서도 신속하게 생명을 살려 화제다.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귀가 중이던 안준영(32)·조연희(34) 부부는 '도와달라'는 다급한 목소리를 들었다. 부천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58세 남성 A 씨를 도와달라는 사람들의 애타는 요청이었다. 스크린 골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