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6~8잔 나눠마셔 갈증 없게 대비를
비도 오지 않은 가운데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무더위가 계속되면 일사병이나 열사병, 탈진 같은 열파와 관련된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지구촌 전체가 더위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미국의 폭스 뉴스는 21일 여름철 열파를 견디는 가운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우선 건강 전문가들은 밝은 색깔의…
물놀이는 당연, 이웃과 어울리고 옷도 밝게
여름이다.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휴가철도 겹치면서 계절을 즐겁게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다. 자칫 높은 기온 때문에 쉽게 지치고 게을러지기도 하지만, 마음먹기에 따라 즐거운 여름을 보내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CNN은 지난 15일 올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농산물 시장 찾기…
‘피부 독화살’ 자외선을 막아라!
104년만의 이상 고온과 가뭄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서울 낮기온이 32도라고 발표했다. 19일엔 서울, 경기 지방의 낮 기온이 33.5도까지 올랐다. 2000년 6월 기록된 33.9도 이후 최고 더위다. 따가운 자외선과 건조한 공기에 지친 피부를 지키려면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다.…
물마시고 손으로 얼굴을 문질러라
아침에 일어나서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나머지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고 남이 보기에 활력 차게 보일 수도 있다. 적절한 움직임과 좋은 음식은 하루의 바쁜 일정을 헤쳐 나가는데 필요한 집중력, 원기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생각도 갖게 해준다. 최근 미국 건강생활잡지 프리벤션은 매일 맞는 아침을 더욱 신선하게 만드는…
바나나· 건포도· 초콜릿 우유· 카페인 음료 등
체육관에서 힘들게 운동을 하고 나면 스포츠 음료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몸에 흡수가 빠르다는 기능성 음료에 손이 가는데, 건강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잠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어쨌든 스포츠 음료들은 평균 45g에 100칼로리에 해당하는 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힘들게 운동한 효과를 반감할…
코메디닷컴 창간 5돌 기념행사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이 창간 5돌을 맞아 회원들에게 대명리조트 숙박권과
오션월드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벌인다. 종합레저공간 대명리조트(대명콘도)
전국 12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부대시설을 이용하는 행운을 거머쥘 수 있는 이벤트다.
19세 이상의 코메디닷컴 회원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새로 가입하는…
영국전문가 신간, “마약 20종 중 유해성 1위”
알코올이 20종류의 주요 마약 중에 가장 해로운 순위 1위로 꼽혔다. 지난 31일
영국 최고의 마약 전문가가 신간 ‘마약-과장과 헛소리를 뺀 진상(Drugs-Without
the Hot Air)’에서 밝힌 내용이다. 저자는 영국 신경과학협회 회장이자 임페리얼
칼리지의 신경정신약리학…
영화 감상 후 다양한 토론도 기억력 높여
우리는 흘러간 시절을 담고 있는 옛 영화를 보고서 종종 ‘기억이 새록새록하다’는
말을 하곤 한다. 과거의 기억이 머릿속에서 어제인 듯 다시 떠오르기 때문이다. 이렇듯
영화를 활용하여 치매나 노화에 따른 기억력 상실을 겪는 사람들이 옛날 기억을 되찾도록
도움을 주는 곳이 있다. 바로 영국의 요크셔 필름…
중장년층은 운동처방으로 ‘맞춤형’운동을
야유회나 각종 운동 등으로 몸을 많이 움직이는 계절엔 관절이 아파 병원을 찾는
환자가 부쩍 늘어난다. 관절 가운데서도 무릎이 가장 다치기 쉽다. 중장년층의 무릎을
손상시키는 대표적 운동이 등산과 마라톤이다.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는 동작이 많은
운동이기 때문이다.
젊었을 때 누구보다도 등산을 즐겼던…
운동해도 살 안빠지면 대사 유형 알아야
다이어트의 계절이 다가왔다. 사람들 옷차림은 점점 가벼워지고 있고 그와 반비례하여
아직 목표 체중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은 더워지는 날씨가 부담스럽다. 한편으로
막상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도 성공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이에 대해 미국의 마크
리포니스 박사는 ‘사냥꾼과 농부의 다이어트 해결책'이라는 책에서…
뼈의 강(强), 살의 복(福)이 만든 ‘찬호다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출신 선수로 통산 최다승(124승)을 기록한 신화적인
투수 박찬호. 그가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 입단, 고국의 품에서 새롭게 ‘코리안 특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올 시즌 홈경기에서 두 차례, 원정 경기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한 그는 역시 ‘박찬호답게’ 위력적인…
운동과 교육 함께하는 ‘모델스쿨’효과 높아
청소년들의 비만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대책으로 교과 과정과
연계한 통합 비만관리 프로그램(모델스쿨)이 학생들의 체력 향상은 물론 정서 안정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은 지난 22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모델스쿨’의…
심혈관계 질병으로 조기사망 가능성
자주 움직이지 않고 오래 앉아 있는 생활습관은 흡연의 해악만큼이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쳐 ‘의자 병(sitting disease)’을 부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제임스 레빈 박사는 “장기적으로 앉아 있는 것은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낳을 수 있고, 심혈관계 질병으로 조기 사망에 이를…
아침 같은 것으로 먹고, 커피는 천천히 음미
사람들은 극도로 바쁘고 머리카락이 쭈뼛해지는 순간에도 빨리 안정을 찾으려고
애쓰게 마련이다. 그렇게 해서 일상생활을 더욱 좋게 만들 수 있다. 미국 건강생활
잡지 리얼심플(realsimple.com)은 최근 전문가 5명이 제시한, 활기찬 하루를 만드는
손쉬운 방법을 소개했다.
◆ 아침은 매일 같은…
10~15도에 몸 담그면 근육통 15~20% 줄어
운동 후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것과 찬물에 몸을 담그는 것 중 어떤 편이 좋을까?
찬물 목욕을 하는 쪽이 운동 후에 겪는 근육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북아일랜드의 울스터 대학 연구팀은 의학연구 결과를 평가하는 코크란 라이브러리에
실린 17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이…
대중교통 이용하면 자동적으로 걷기 운동
추위 때문에 어깨를 움츠리며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추위를 피하려고 출퇴근 때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도 늘었다. 겨울에는 인체가
보온을 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체지방이 금방 늘어난다. 운동량도 부족해
살이 찌기 쉽다. 그러나 출퇴근 시간만 제대로 이용해도 살을…
앵그리 버드와 미션 임파서블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앵그리 버드는 지난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다운 받은 게임 애플리케이션 중의 하나입니다. 아주 단순한 게임이지만
중독성이 있지요. 게임 속에 특별한 메시지나 교훈 같은 것은 없고, 단순히 새를
날려 돼지들을 혼내주면 됩니다. 후속편이 계속 나오는데, 게임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당뇨병·심장마비 위험에 수명도 단축
건강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사람들이 통일된 의견을 내기가 쉽지 않지만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나쁘다는 사실에는 대체로 동의하는 경향이다. 물론 현대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자에 앉아서 일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의자에 앉아 있으면서도
허리를 좌우로 틀어보거나 어깨를 추썩이는 운동을 정기적으로 해주면…
십자인대, 반월상 연골 파열 많아
요즘 스키 시즌이 한창이지만 스키는 부상이 잦은 운동이다. 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스키장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2010년 시즌 286건, 2011년 시즌 281건에 이르렀다.
사고를 당한 사람 10명 중 7명(79%)은 슬로프에서 추락하거나 넘어지건 미끄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사람이나 안전 펜스같은 시설물과…
나쁜 버릇들의 원인과 해결책
가만히 있지 못하고 촐랑거리거나 손톱을 물어뜯고, 남의 험담만 하는 등 본인은
의식하지 못한 채 나쁜 버릇이 몸에 붙은 사람들이 있다. 더욱이 어릴 때 형성된
것은 어른이 되어도 쉽사리 고쳐지지 않는다. 이런 나쁜 습관은 의외로 주변 사람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가능하면 싹이 보일 때 잘라버려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