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끼는 구두 대신 푹신한 운동화가 좋아
당뇨환자, 장거리운전시 초콜릿 챙겨야
당뇨환자 김운기(가명)씨는 지난 설에 아찔한 경험을 했다. 고향에 내려가는 차
안에서 저혈당 증상이 왔지만 약을 챙겨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시골이어서
초콜릿이나 사탕같은 대체제도 구하기 힘들었다. 다행히 큰 일은 없었지만 김씨는
다음 명절부터는 철저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민족 명절 설에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고향이 멀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