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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얼마나 주무십니까? 수면 부족의 치명적 위험

뇌졸중•당뇨•심장병•기억력 손상•암•골다공증… 잠을 너무 적게 자면, 다시 말해 6시간 이하로 자면 심각한 결과가 생길 수 있다. 물론 하룻밤 적게 잔다고 해서 당장 위험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주일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7일간 잠을 너무 적게 자면 700가지의 유전적…

요즘 유행 베어풋 슈즈, 부상 위험 크다

적응 기간 길게 잡고 주법도 바꿔야 최근 서구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베어풋 슈즈가 부상을 유발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베어풋’ 화란 ‘맨발’에 가까운 운동효과를 준다는 기능화다. 발가락 모양을 그대로 본떴거나 발 움직임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소재를 쓴다. 평소 쓰지 않던 관절…

유명인들 잇단 성폭행….우울한 여성의 날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8년 미국의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평등권 쟁취와 노동조합 결성 등을 위해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날 여성 노동단체를 중심으로 기념식과 여성문화제 등의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주변을 둘러보면 여성을 위한 구호와 문구가 참 많이 있다. 매스컴에서는…

뇌졸중, 눈동자만 보면 조기에 알 수 있다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팀 개발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현기증을 느끼는 것은 일시적인 경미한 증상일 수도 있으나 일부는 뇌졸중의 전조일 수 있다. 이를 신속하게 진단하지 못하면 뇌졸중이 찾아와 손을 쓰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 따라서 뇌졸중 여부를 조기에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뇌졸중 여부를 초기 단계에 간단하고 신속하게 판별할 수…

“눈 건강 조심“ 성인병 늘며 망막질환 급증

최근 망막질환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망막혈관에도 영향을 미치는 성인병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규칙적으로 안과를 찾지 않는다면 1~2년에 한번씩 받는 종합검진 때 안과 검진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이상 소견이 나왔다면…

사랑에 빠지면 해마 활성…머리도 좋아져

신경 활발히 성장…집중력 향상 섹스를 자주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랑에 빠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커플의 혈액에서 확인된 내용이다. 이탈리아 파비아 대학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결과를 보자. 연구팀은 ▷최근 사랑에 빠진 사람들 ▷오래된 커플이나 부부 ▷독신자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행복해지려 애쓰지 마라, 되레 더 외로워져”

자신에게만 관심 집중한 탓에 부작용 스스로 행복해지려고 애쓰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신에게만 관심을 집중한 나머지 다른 사람과의 유대가 손상되고 스스로는 외로워진다는 것이다. 미국 덴버대학과 UC 버클리의 공동연구팀이 ‘감정(Emotion)’ 저널에서 소개한 두 건의 실험을 보자.…

여성들 우울증 비만, 집안 일 줄어든 뒤 늘어

덜 움직이는 게 문제 가사에 쓰는 시간이 줄어든 것이 여성들의 체중증가와 비만을 불러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이 1965년부터 현재까지 여성들이 집에 머무를 때의 신체활동량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조사 분석 결과 여성들이 집에서 각종 가사에 들이는 시간이 1965년 주당 25.7시간에서 2010년에는…

임신중 감염+사춘기 스트레스 정신분열증 초래

동물 실험에서 확인…상호작용이 중요 역할 임신 중 감염증과 사춘기의 스트레스가 정신분열증 발병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동물 실험으로 밝혀졌다. 최근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 연구팀이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한 내용이다. 정신분열증은 인구의 1% 정도가 환자인데 성인이 되어야 발병하는 게…

얼마나 힘들길래…임산부 30~60% 발 늘어나

발 길이 늘어나 여성이 임신을 하면 발이 커진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의 연구팀이 임신한 여성 49명에 대해 임신 중일 때 발의 높이와 길이를 측정하고, 출산 후 5개월이 지났을 때 다시 이를 잰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60~70%의 여성들에게서 이처럼 발 길이가 늘어난 현상을 발견할 수…

자연의 신비… 후손 지키려 독극물 쓰는 초파리

애벌레 기생충 죽이는 예방백신... 초파리는 영어로는 과일파리(fruit fly)로 불린다. 몸 길이는 2~5mm에 불과하며 곰팡이와 박테리아 등을 먹이로 삼는다. 이들 먹이는 너무 익어서 발효가 진행되는 과일에서 자란다. 발효된 과일의 알코올 농도는 최대 15%에 이르기 때문에 초파리는 알코올의 독성에 상당한 면역력이 있다. 초파리의 대표적…

아들 키우기 정말 힘들어…엄마 수명 단축

아빠는 영향 안 받아 사내아이를 키우는 것은 여자아이보다 더 힘들다는 얘기를 흔히 듣는다. 그런데 이런 말이 실제로 근거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딸을 키우는 것에 비해 아들을 키우는 것은 부모들의 수명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이는 핀란드 투르쿠 대학의 연구팀이 핀란드의 인구통계학적 자료를 분석해 밝혀낸 것이다.…

44Kg 뺀 이혜정 “밥은 12인분이 기본이었죠”

방송인 이혜정이 2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때문에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했으나 필사적인 다이어트로 4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그는 “사업 부도가 난 뒤 스트레스를 술로 달랬다. 기본 주량이 막걸리 2병에 소주 2병이었고, 거기에 와인까지…

몸의 신비…남 돕는 사람, 자기 불행에도 강하다

남을 돕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큰 사건을 겪은 뒤에 사망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공중보건 저널(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에 실린 연구를 보자. 버팔로대학의 마이클 포울린 교수(심리학)가 이끄는 연구팀은 846명의 성인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직업을 잃는다거나…

복잡한 비만 원인…“다이어트는 퍼즐 맞추기”

리셋 다이어트 왜 살이 찔까? 많이 먹어서? 운동 부족 때문에? 비만의 원인이 이렇게 단순하다면 해법 역시 간단하다. ‘평소보다 적게 먹고, 운동하면’ 다 해결된다. 그런데 비만인구는 21세기를 넘어선 지금까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무언가 비만을 해결하기 위한 접근이 잘못된 게 아닐까? 원시조상 시절부터 우리…

난 사랑받고 있을까? 의심 많은 사람 면역력↓

걱정·불안 떨쳐내야 주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에 대해 특히 많이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면역력까지 약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행동의학연구소의 연구팀이 85쌍의 커플들을 상대로 조사 관찰한 결과다. 결혼한 지 평균 12년째이며 평균 연령이 39세인 이들을 상대로 연구팀은…

여자에 대한 남자들의 대표적 오해 3가지

남녀 차이는 있지만 그렇게 큰 차이 아냐 당신이 화성에서 오지 않았듯 당신의 여자친구는 금성에서 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최근 ‘성격 및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그렇다. 남자와 여자가 다른 것은 분명하지만 그 차이는…

아이돌스타 성인규를 뺏아간 흉선암

6인조 아이돌스타 에이스타일의 멤버였던 성인규(25)가 22일 흉선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성인규는 지난 2008년 4월 한국, 중국, 일본인으로 구성된 다국적그룹 에이스타일의 멤버로 데뷔했다.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KBS 2TV ‘성장드라마 반올림’ 등에 출연한 아역배우…

평생 먹을 쌀 걸고….쌀 사기범 ‘공개수배’

“쌀 사기범을 현상수배합니다. 제보자에게는 평생 드실 건강 혼합곡을 드립니다.” 최근 농어민과 영세업체 직원들을 울리고 달아난 사기범 일당을 잡기 위해 한 쇼핑몰 업체가 ‘평생 잡곡밥’을 ‘현상금’으로 내걸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에게 평생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