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소녀 아버지도 양성 반응
조류 인플루엔자 사망자 발생에 WHO “걱정스러운 상황”
캄보디아에서 11세 소녀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에 감염돼 사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우려를 표하며 세계 각국에 경계 강화를 촉구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소녀는 16일부터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겪었다. 이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2일 조류 인플루엔자를 진단받고 얼마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