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비만

생각없이 먹다간 밥 한 공기 열량 훌쩍

"붕어빵 냄새 못 참는데"...살 안찌려면 몇개 먹어야 적당?

날씨가 추워지며 길거리에 고소한 붕어빵 냄새가 풍기기 시작했다. 추운 날 빼놓을 수 없는 간식인 붕어빵은 한두 개씩 집어먹다보면 밥 한 공기 열량을 훌쩍 넘긴다. 붕어빵, 몇 개가 적당할까? 재료부터 살펴보면, 붕어빵의 주원료는 밀가루다. 여기에 설탕, 달걀 등을 넣어 반죽을 만들고 속재료를 채운다. 일반적으로 팥을 넣고 붕어빵의 열량은 1개당 약…

스포츠브라가 가슴 혹 유발...조회수 800만, 댓글 8000개 이상 기록

스포츠브라가 유방암 유발?...진실vs거짓

스포츠브라는 운동을 즐겨 하는 여성에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체형에 맞는 스포츠브라는 가슴을 받쳐 운동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그런데 건강을 위해 착용한 스포츠브라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영상이 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애리조나 출신의 틱톡커 켈리 노블은 스포츠브라를 자주…

더 걷고, 더 잘 자고, 더 잘 먹게 만들어줘

"잘 먹고 잘 자고"...챗봇이 생활 습관도 도와준다?

잘못된 식습관, 불충분한 신체 활동, 불충분한 수면은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진다. 우울증, 불안,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비만, 암, 사망률 증가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건강 문제 해결에 챗봇이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npj 디지털 의학(npj Digital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45살 방송인 김태민 사망...갑자기 쓰러지는 뇌출혈, 예방법 있나

방송인 김태민이 45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들은 고인이 생방송을 마친 뒤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세상을 떠났다고 31일 밝혔다. 김태민은 30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했다. 아침 방송 준비와 출연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일하기 때문에 방송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가 잠을 자던 중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보건의료연구원 소책자 발행해 진료 필요성 알려

80%가 성인비만으로..."소아비만, 치료해야 할 병 "

비만·당뇨 등을 앓는 소아·청소년 환자 숫자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가운데, 소아비만 해결을 위한 각종 대책들이 나오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아동·청소년의 비만 및 만성질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비만은 꾸준히 늘고 있다. 비만 진료를 받은…

발목염좌, 초기 보조기로 고정한 뒤 관절운동으로 회복

'삐끗'했다간 수술까지 ..현명하게 '단풍' 즐기는 법

기상청 관측에 따르면 올해 단풍 절정기는 11월 둘째 주까지다. 이에 남은 2주 동안은 단풍 구경을 하는 등산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즐거운 가을 산행에도 숨은 복병은 있는 법. 아무런 준비 없이 산에 오르다가 뜻밖의 큰 부상을 얻을 수도 있다. 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김진우 교수는  "무리한 등산 코스를 선택하거나 사전에…

[오늘의 건강]

비만도 '더 나쁜 비만'이 있다?... '유병률' 더 높여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이며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오늘의 건강= 최근 '한국인의 비만 유형별 유병률 변화'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 같은 비만이라도 '대사증후군 수'가 많으면…

시간제한 식사,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에 모두 좋은 효과

칼로리 vs 시간 제한...당뇨환자에게 효과적인 것은?

제2형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줄이는 데는 먹는 양을 줄이는 ‘열량 제한’ 식사보다 음식 먹는 시간을 제한하는 ‘시간 제한’ 식사가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간제한 식사는 ‘간헐적 단식’이라고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시카고캠퍼스 연구팀은 비만한 제2형당뇨병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임상시험한 결과 이같이…

[조승우의 과채보감]

죽다 살아난 한약사... '이것' 먹고 건강해져

저는 원래 한약사가 꿈은 아니었습니다. 20대 때 첫 직장인 은행원을 시작으로 야근과 야식을 밥 먹듯이 했습니다. 그렇게 은행에서 돈을 만지다 보니 ‘그럼 나도 한번 돈을 더 만져볼까?’ 이런 욕심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것은 바로 커피 사업이었습니다. 커피 사업이 어느 정점에 이르던 순간, 몸무게가 80kg이 넘어가면서 극심한 심장 통증을…

[박창범의 닥터To닥터]

도로 위에서 만난 사설구급차...제대로 운영되나?

최근 아이돌 출신가수 A가 구급차를 타고 이동한 이유로 법적인 처벌을 받는 것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가수 A는 2018년 3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서울시 성동구의 행사장까지 이동해야 했다. 김씨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임원은 “사설구급차를 이용하면 교통 체증을 피해 행사장까지 갈 수 있다”며 행사 대행업체 직원에게 사설구급차를…

[박효순의 건강직설]

식약처는 ‘당류 권고치’ 정책에서 정말 당당한가?

광풍처럼 스쳐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민의 비만율(과체중 및 복부비만)이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등 활동량 감소와 식생활 왜곡이 초래한 일로 분석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 기간 이전인 2019년에 비해 코로나 기간인 2020년과 2021년에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비만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일주일에 4~5kg 감량, 가능하지만 오래 지속하기 힘들어

하루 500kcal 빼는 '급다이어트'...몸엔 어떤 일이?

다이어트는 천천히,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좋다는 건 모두가 안다. 하지만 빨리 살을 빼고 싶은 조바심이 들면, 인내심은 사라지고 효과 좋다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 헤매게 된다. 하루 500 칼로리만 먹으며 일주일에 4~5 kg쯤 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미 클리블랜드클리닉 내분비학자이자 비만전문가인 마르시오…

절제한 암조직에서 유전자 검사 통해 항암치료 여부 확인

항암치료 꼭 필요할까?...유방암=항암치료 공식 깨져

'암 투병=항암치료' 이를 머릿속에서 불문율처럼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방암의 경우 림프절 전이가 있는 환자들도 재발·전이 가능성에 따라 항암치료를 생략하는 등 꼭 필요한 환자들을 분별해 시행하고 있다. 유방암은 발병률이 높은 대표적 여성 암이지만 치료기술 발전으로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다. '2020년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갑작스러운 심장박동 변화 '부정맥', 유의해야

'中 비운의 2인자' 리커창, 심장마비 급사... '심장의 경고음'은?

중국 시진핑 주석의 정치적 경쟁자였던 리커창(68) 전 중국 총리가 27일 돌연 사망했다. 중국 국영방송 CCTV에 따르면, 26일 상하이에서 휴식 중이던 리 전 총리에게 갑작스럽게 심장마비가 발생했다. 의료진의 소생 노력에도 27일 오전 12시 10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리커창 전 총리는 2013년 3월 원자바오 전 중국 총리의 후임으로 중국의…

임산부라도 '적당한 운동' 중요... 임신성 당뇨는 특히 주의

비만 임산부, '안전 출산' 걱정된다면?... '혈당'도 중요해!

전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비만 상태의 산모도 늘어나고 있다. 비만인 경우, 출산 위험도가 높아지기에 여러 건강요소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안전한 출산을 위해선 이들 임산부의 체중 조절과 혈당 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오수영 교수팀의 연구 내용이다. 연구팀은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