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 당뇨병학회 회장 “혼자만으론 어려움...가족·의사 도움 필요"
"당뇨병에 완치는 없어요, 다만 관해가 있을 뿐"
“당뇨병은 완치가 아닌 관해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박태선 전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대한당뇨병학회 회장)는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과 제14회 당뇨병 학술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 교수는 당뇨병에서 관해의 개념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암 환자에게 관해라는 표현을 쓰는데, 암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