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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건강한 식습관으로 챙기는 산모와 아이 건강

"생선 먹어도 되나?"...모유 수유 때 좋은 것 vs 나쁜 것

출산 후에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모유 수유를 하면 자신이 먹는 음식이 본인과 아기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건강 자료를 바탕으로 모유 생산을 돕는 음식을 비롯해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모유 수유에 좋은 음식?...통곡물과 달걀·요거트 등  통곡물= 오트밀, 현미…

당분, 트랜스 지방은 간에 악영향, 포도 등의 항산화 물질은 간에 좋아...커피 하루 1~2잔 정도 간질환 예방

"자몽과 포도, 간에 좋다"...간질환 막으려면 커피는 몇잔?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다. 간은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담즙을 생산하고 비타민과 미네랄, 심지어는 탄수화물까지 저장하는 등의 다양하고도 주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알코올과 약물, 신진대사로 인한 자연적인 부산물 등 독소를 깨는 작용도 한다. 이 때문에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평소 생활에서 간 건강을 지키는…

비만이지만 장기간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지방 더 효과적으로 저장

"뚱뚱해도 꾸준히 운동하라!"...몸속 지방, 건강하게 저장된다

비만이어도 장기간 꾸준히 운동한 사람의 복부지방 조직은 지방을 더 건강한 방식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바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운동학 제프리 호로위츠 교수팀은 장기간의 운동이 지방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했다고 연구 배경을 밝혔다. 연구진은 비만인 성인 두 그룹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한 그룹은 최소 2년 동안(평균…

작년 4월 식약처 허가 이후 출시까지 18개월 걸려

주 1회 비만 주사제 '위고비' 내달 국내 출시...가격은 미정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만약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내달 중순 국내 출시된다.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계열 치료제로, 앞서 출시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와 함께 비만 주사제 시장에 높은 점유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오는 10월 중…

[셀럽헬스] 김윤아·김형규 부부, 양압기 사용으로 각방

김윤아 "남편과 각방쓴다"…김형규 '이것' 때문에?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와 각방을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9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새로 합류한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윤아는 남편 김형규와 각방을 사용한다고 말하며 “아들이 초등학교 6학년일 때까지 세 식구가 한방에서 같이 잤다. 그쯤 내가 (김형규의) 수면 무호흡 문제를…

비만세포증으로 인해 작은 자극에도 쉽게 두드러기 증상 나타나는 아이 사연

"껴안기만 해도 온몸에 발진이"...아토피인가 했지만 '이것', 무슨 사연?

온 몸에 난 붉은 반점 때문에 포옹도 외출도 쉽지 않은 아기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에 의하면, 더럼 카운티 스톡톤온티즈에 사는 로라 스미스(30)의 딸 윌로우 레이는 생후 3개월이 됐을 때부터 등과 가슴에 붉은 자국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여러 번 의사를 만났지만 아토피, 알레르기, 습진, 모반, 수두를 원인으로 잘못 지적했고 그 와중에…

천식이나 비염 등 알레르기 반응 나타날 수 있지만 우울감 개선에 도움

"강아지와 침대 같이 써?"...코 심하게 골면 안된다, 왜?

반려동물과 함께 자면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지만 최근 동물과 침대를 같이 쓰면 위험할 수 있다는 의사 경고가 나왔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의 의사 데보라 리 박사는 반려견을 껴안고 함께 자는 습관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데보라 박사는 성‧생식 건강(Sexual & Reproductive Health,…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팀 "낙산균, 대사질환 개선 기여 가능성"

고지방 식단 때문에 망가진 장, '이 균'이 되살린다?

고지방 식단으로 망가진 장을 정상 상태로 되돌리는 유익균이 규명됐다. 이에 따라 대장암, 염증성장질환 등 장 질환과 함께 증가하는 소아 비만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낙산균(clostridium butyricum) 섭취를 통해 고지방 식단으로 인한 장내미생물 불균형 상태를 정상적으로…

딸기와 블루베리 등 베리류 과일은 많이 먹을수록 위험 낮아져

"건강 식품인데"...바나나와 귀리가 어린이 당뇨 높인다?

바나나, 귀리, 요거트가 제1형 당뇨병에 취약한 어린이의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딸기와 블루베리를 섭취하면 위험이 낮아진다고 한다. 9~13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 회의에서 소개될 핀란드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8일 보도한 내용이다. 핀란드 보건복지연구소의…

당뇨병 환자, 혈당 체중 잘 조절하면...중증 세균∙바이러스 감염 위험 30% 낮춰

"당뇨 있으면 살 빼야 한다!"...폐렴∙독감도 덜 걸려

당뇨병 환자가 체중을 줄이고 혈당을 낮추면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중증 폐렴∙독감 등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서터대 의대 연구팀은 약 50만명이 등록돼 있는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리안 홉킨스 박사는 "체질량지수(BMI)와 혈당이 높아질수록 중증 세균∙바이러스…

고강도, 저강도 반복하는 운동... 비만, 혈관병 예방에 기여

“혈압 관리에 꼭 필요한데”... 살 빼고 혈관에 좋은 간헐적 운동은?

‘고혈압 대란’ 시대를 실감한다. 고혈압 전 단계도 너무 많다. 건강한 식습관, 운동, 금연, 절주 등의 비약물치료는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뚜렷하다. 고혈압 환자 뿐만 아니라 주의 혈압, 전 단계인 사람에게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이런 생활습관은 혈압약 한 가지 정도의 혈압 강하 효과가 있다. 약물치료 중인 고혈압 환자도 생활요법을…

[셀럽헬스] 가수 김재중 4일 완성 다이어트 비법

김재중, "V라인 얼굴형 4일이면 돼"... '이렇게'만 먹어라?

가수 김재중이 4일 완성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김재중의 유튜브 채널에는 '데뷔 13년차, 모먼트의 아이돌 비투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재중은 “내가 죽이는 다이어트 방법을 안다, 4일만 하면 아이돌처럼 얼굴형이 바뀐다”면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4일 동안 탄수화물을 한 번도 안 먹고 고기랑 과일만…

식전 빵 용도는 미각 청소용...다만 흰 빵 혈당지수 90 넘는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혈당 조절해야 하는 사람들 주의

[건강먹방] 레스토랑 식전 빵, 배불러지는데...왜 나오는 걸까?

양식 레스토랑에 가면 식사 전 따끈한 빵과 발사믹 식초를 섞은 올리브 오일이 나온다. 본 식사가 나오기 전에 먹으면 배부를 수 있는데, 왜 빵을 주는 것일까? 사실 식전 빵은 단순히 배를 두둑하게 만드는 용도가 아니다. 레스토랑의 손님이 메인 요리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식사 전 미각을 청소하는 목적으로 제공된다. 혀에는 최대 100개의…

12주 요가에 65%, 스트레칭∙근력강화운동에 60% 요실금 발생 횟수 줄어

“소변 찔끔거리는 사람에겐…‘이것’이 큰 효과?”

소변을 찔끔거리는 요실금 환자가 요가 등 충격이 적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의대 공동 연구팀은 요실금으로 고통받는 여성 2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스탠퍼드대 의대…

혈중 PFAS 수치 높은 임산부는 50세 때 체중 더 많이 증가

임신 중 '영원한 화학물질' 노출된 여성, 비만 위험 ↑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에 임신 중 노출된 여성은 중년이 됐을 때 비만이 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된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고혈압일 때는 유산소 운동, 고혈압 전 단계일 때는 푸시업 등이 효과

“운동했더니 혈압약과 같은 효과”...혈압 수치 따라 운동 잘하는 법

혈압을 운동으로 낮출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권고 사항은 개개인의 혈압 수치를 고려하지 않은 채, 주로 얼마나 운동을 해야 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와 관련해 학술지 ≪유럽 예방 심장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개인의 현재 혈압 수치에 따라…

밤 빛 공해, 65세 미만 연령대에서 알츠하이머병 조기 발생 위험 요인

휘황찬란한 야간 불빛 치매 발생 높여...노인보다 젊은 층이 더 위험

밤에 불빛이 너무 밝은 지역에 사람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65세 미만의 사람들은 그 위험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미국 러시대 의료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야간에 조명으로 인한 빛 공해는 알코올 남용, 신장(콩팥) 질환,…

뇌졸중, 일교차 1도 커지면 위험 2%씩 올라... "온도 변화 주의해야"

일교차 1℃ 커지면...뇌 혈관 바짝 긴장, '이 병' 위험 높다

더위가 물러가는 기쁨도 잠시, 환절기에 접어들면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감기·알레르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동시에 혈관의 수축·팽창 운동이 반복하며 뇌졸중 발병 위험이 올라간다. 실제로 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일교차가 1도 커질수록 급성 뇌졸중 위험성이 2.4% 높아지고, 특히 65세 이상은 2.7% 증가한다. 즉 일교차가 10도…

[셀럽헬스] 모델 한혜진 야식 메뉴

한혜진 "밤에 정말 배고프면 '이것' 먹어" …배부르고 꿀잠 부르는 야식은?

모델 한혜진이 야식 메뉴를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한혜진 새집에서 인테리어부터 나이트 루틴까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근에 산 책에 대해 소개를 하던 한혜진은 “갑자기 배가 고프다. 인생은 자기 관리를 하다가도 배고픔을 느끼는 것이다”라며 방울토마토를 접시에 담아와 침대에서…

쓴맛 내는 ‘폴리페놀’성분,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씨앗류에 듬뿍…당뇨비만약처럼 부작용 없어

“과채소 '쓴맛' 즐기면...비만·당뇨 위험 낮아진다" 왜?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식품에서 쓴맛을 내는 성분 ‘폴리페놀’이 비만과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시바우라공대 연구팀은 폴리페놀이 위장관의 제2형미각수용체(T2R)를 활성화해 제2형당뇨병과 비만에 걸릴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바우라공대는 도쿄4공대 중 하나다. 폴리페놀은 과일, 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