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시스템이 교란되며 심장병, 당뇨병 등 유발돼
"주변에 흔한데"...'이 병' 앓으면 수명 10년 가까이 줄어
우울증은 스트레스 체계의 혼란을 일으켜 수명을 최대 10년 가까이 단축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과학전문 뉴로사이언스 뉴스는 우울증이 신체의 스트레스 시스템을 교란시켜 심장병, 당뇨병, 뇌졸중과 같은 신체적 건강 위험을 유발하고 기대 수명을 7~10년 단축시킨다고 학술지 《뇌 의학(Brain Medicine)》에 발표된 논문을 인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