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당뇨

독감 완치 2주 후가 최대 효과

이미 독감에 걸렸는데...백신 맞으라고?  

이번 겨울에 독감에 걸려 고생했는데 독감백신을 맞으라고 한다면 몇 명이나 선뜻 팔을 걷어부칠까?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더라도 4개월 이상이 지나면 재감염을 막기 위해 백신을 맞는 게 낫다는 게 보건 당국의 권고다. 독감에도 이런 ‘공식’이 통용될까.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Huffington Post)’가 25일(현지시간) 이에 대해 보도했다.…

견과류, 양파, 키위, 사과 등

소화 증진, 혈당 조절...섬유질 풍부 식품 6

섬유질은 소화에 도움을 주는 몸에 좋은 영양소다. 섬유질은 소화력 증진 외에도 다른 장점이 많다. 전문가들은 “섬유질은 배부른 느낌을 오래 가질 수 있게 해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혈당을 조절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고 말한다. 섬유질의 영양상 장점을 활용하려면 하루에 20~25g 이상 섭취해야 한다. 대부분 권장량을…

잠 부족하거나 과해도 위험 증가

심장병, 뇌졸중 막는 적정 수면 시간은?(연구)

수면 시간은 나이와 함께 달라진다. 신생아의 하루 수면 시간은 18시간이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아동은 11~13시간 정도 자야 한다. 또 초등학생은 10~11시간이 적정 수면 시간이다. 청소년기에 이르면 9시간, 성인이 된 이후에는 7~9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그런데 심혈관 질환과 관련해 성인의 적정 수면 시간은 7시간이고 이보다 적게 자거나…

100세 이상 노인의 건강한 돌연변이 유전자에서 심장보호 기능 발견

항노화유전자, 심장 10년 더 젊게 되돌려(연구)

100세 이상 노인들에게서 발견된 항노화유전자가 심장의 생물학적 나이를 10년 뒤로 되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브리스톨대와 이탈리아 멀티메디카그룹 공동연구팀의 이 발견은 심부전 환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지구촌 장수마을 ‘블루존’에 사는 사람처럼 건강한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이들은 종종 100세 넘어 건강한 삶을 누린다. 이들은 심혈관…

콜레스테롤 낮추고 뇌출혈 위험도 감소

스타틴의 새로운 잠재적 이점 발견 (연구)

스타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물의 일종이다. 이는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생성하는 효소를 차단함으로써 작용한다.  최근 덴마크 연구팀은 스타틴이 콜레스레롤을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뇌출혈 위험도 감소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 덴마크 오덴세의 서던덴마크대 데이비드 가이스트 박사는 “스타틴이 혈전으로 인한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나이 들면 왜 더 추울까?... 몸의 '보온담요' 얇아져

어릴 때는 눈밭에서 뒹굴어도 추운 줄 모른다. 나이가 들면 예전에 비하면 난방이 잘 된 아파트에 있더라도 한기를 느껴, 덧옷을 입더라도 몸이 으실대기도 한다. 병이 난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 건강매체 ‘리브스트롱(livestrong)’이 최근 이에 대해 보도했다. 추위에 대한 민감성은 종종 정상적인 노화의 신호로 여겨진다. 하지만 때로 이는 심각한…

저염식 식단, 뱃살부위 마시지와 자세교정도 효과

남보다 적게 먹는데 나만 왜 '복부지방'… 여성 뱃살 빼는 법은?

한국 여성은 서구 여성에 비해 몸무게가 적지만 근육량이 적고 체지방이 많아 배만 볼록하게 나온 복부 비만이 상대적으로 많다. 복부 비만은 배꼽 둘레가 남성은 90cm(35.4인치)이상, 여성은 85cm(33.5인치)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복부 비만은 혈압, 당뇨, 고질혈증, 심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을 높인다. ◆ 여성 뱃살의 원인…

딸꾹질 자체는 무해...난치성일 땐 치료 필요

겨울만 되면 딸꾹딸꾹...어떻게 멈출까?

겨울만 되면 딸꾹질이 심해진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딸꾹질은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생한다. 횡격막(가슴과 배 사이 근육) 등의 호흡 근육이나 신경 등을 제어하는 뇌 부위가 자극을 받았을 때 일어난다. 이 자극으로 횡격막에 경련이 일어나면, 성대 사이의 좁은 틈인 '성문'이 갑작스럽게 닫히면서 '딸꾹' 소리가 난다. 딸꾹질…

[오늘의 건강] 혈관 손상 발생으로 기능 저하

망가지면 회복 안되는 신장, 당뇨병 조심해야 하는 이유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밤에는 제주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으로 확대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2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려운 장기다. 만성신장병은 초기에 증상이 별로 없다. 대표적 증상인 혈압상승, 부종, 빈혈 등은 신장…

"찬물로 씻으면 안돼"

양계 열풍 부는 미국…CDC "세균 위험 조심해라"

미국 달걀 가격이 급등하면서, 양계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급등하는 계란 가격때문에 직접 닭을 키우려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달걀 가격은 지난달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60% 가까이 올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양계 인구 급증에 세균 감염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CDC의 캐시 베네딕트 박사는 "집에서 키우는 가금류는…

베리류, 통곡물, 콩류 등은 관리에 도움

당뇨 있을 때...좋은 식품 vs 나쁜 식품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기능 저하로 혈당이 높아져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당뇨병이 있을 때 관리에 좋은 식품과 피해야 할 식품을 소개했다. ◇좋은 식품…

몸에 철분 과다로 발생..조기 발견 힘들어

얼굴이 가렵고, 무릎이 쑤시면...유전성 혈색소증?

얼굴이 회색 빛을 띠고 피부가 가렵고 피곤하거나 관절이 쑤시고 아프다. 피부과나 정형외과를 찾아도 낫지 않으면 무슨 병일까. 유전성 혈색소증(hereditary hemochromatosis : HH)인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유전성 혈색소증은 몸 전체 조직에 철분이 쌓여 발생하는 유전적 질환이다. 철분이 몸에 많이 흡수되면 간, 심장, 피부, 췌장,…

[건강당당] 혈당 걱정 낮추는 명절 식사법

명절에는 육류, 전, 튀김, 떡, 강정, 식혜 등 고단백 고열량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된다. 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명절에도 혈당을 조절하며 즐겁게 식사할 수 있다. 한국당뇨협회와 함께 당뇨인을 위한 슬기로운 명절 식사법을 알아본다. 달고 기름진 명절음식을 이것저것 집어 먹다 보면 1,000kcal는 우습게 뛰어 넘는다. 이때 음식을 작은…

대장암 등 발암 위험성 이미 입증…아질산염이 주범

베이컨∙소시지의 첨가물, 당뇨병도 일으켜

베이컨∙소시지 등 가공육에 쓰는 식품첨가물인 아질산염(아질산나트륨)이 제2형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질산염은 발색 및 방부 효과가 있어 많은 가공 식품에 사용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 제13대학(소르본 파리노르, Sorbonne Paris-Nord) 연구팀은 2009~2021년…

547명을 6년에 걸쳐 관찰 추적한 연구 결과

간헐적 단식, 체중 감량 효과 없다? (연구)

식사 시간은 한때 생각했던 것만큼 체중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학회저널》에 발표된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CNN이 1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6년에 걸쳐 547명의 식사 시간과 식사량 그리고 건강과 체중을 추적했다. 그 결과 하루에 식사를 하는 간격과 체중 사이에 아무런…

어린이, 고령층, 만성질환 환자 추위에 취약

올겨울 추위로 10명 사망...저체온증이 원인

올겨울은 찬바람에 기온이 뚝 떨어지는 날이 잦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은 '최강 한파'가 찾아올 예정이니 한랭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겨울 추위로 사망한 사람이 벌써 10명에 이른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12월…

아스파라거스, 마늘, 녹차 등

다이어트에도 좋고...스트레스 줄이는 식품 5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있다. 먹는 행위 자체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대체로 고칼로리 음식을 탐닉하게 되기에 부작용이 클 수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된다.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코르티솔은 지방 세포에 있는 효소를 촉발시킨다. 이 효소는 피하 지방보다 내장 지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