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부족에 마케팅도 제동 걸고 나서
"제발 그만 쓰세요"…‘처방 제한' 권고한 글로벌 제약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만약 수요가 폭발하면서 체중 감량 목적의 GLP-1 계열 치료제들이 품귀가 이어지고 있다.
20% 가까운 체중 감소 효과로 주목받은 비만약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에 이어 대체품목인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까지 물량 부족을 겪고 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새롭게 공지한 공급부족 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