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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아침에 먹는 미숫가루 vs 귀리.. 몸에 어떤 변화가?

오늘 아침에는 무엇을 먹을까? 바쁜 아침은 간편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 좋다. 예전에 많이 먹던 미숫가루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보리쌀를 쪄서 말린 다음 볶아서 만든 가루다. 찹쌀(멥쌀)이나 콩(검은콩), 들깨, 율무 등을 추가하면 영양소가 더 늘어난다. 전날 만들어 놓거나 마트에서 구입하면 아침에 물, 두유 등에 타서 바로 먹을 수…

'인도 슈퍼푸드' 구아콩 성분, 변비에도 효과?

변비나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배변 장애는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라며 방치하기 쉽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 질환이다. 수시로 찾아오는 복통과 가스,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 주목해야 할 슈퍼푸드가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관심을 끌고 있는 구아콩이다. 구아콩은 세계에서 가장…

중년부부의 그늘.. 짜증, 우울이 남성 갱년기 증상

중년에 ‘위기’를 겪는 사람이 있다. 건강 뿐 아니라 부부관계도 예전 같지 않다. 성격문제를 떠나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불화가 빚어질 수 있다. 바로 갱년기증상이다. 여성의 갱년기는 쉽게 드러나지만, 남성 갱년기는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오해가 쌓이면 부부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년부부에 필요한 음식, 운동, 대화 등에…

고혈압, 고지혈증… 고(高) 질환 대처법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장수 국가(여성 1위, 남성 2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의 발생률 또한 점차 증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중 고혈압과 고지혈증 대처법을 알아본다. …

무서운 혈관병의 그늘.. 올림픽 양궁 2관왕 가족의 눈물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에 오른 고교생 김제덕(17세) 선수의 애틋한 가족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 아버지는 최악의 혈관질환인 뇌경색-뇌출혈을 모두 겪어 한쪽 몸의 마비로 고생하고 있다. 손자의 어린 시절을 함께 한 할머니는 요양원에서 투병중이다. 김제덕은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아 그에게 ‘그늘’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중년들이 먹는 상추와 마늘.. 몸에 어떤 변화가?

구운 고기를 먹을 때 상추와 마늘을 곁들인 것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숨어 있다. 탄 고기에서 나올 수 있는 발암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요리 연기가 가득 찬 식당이나 집안 공기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작용이 있다. 또한 혈관 질환을 막는데 도움을 줘 ‘위기의’ 중년 건강에 안성맞춤의 건강식이다. 상추와 마늘의 조합이 어떤 건강효과를…

‘혈관 염증’은 무엇이고 왜 위험할까?

염증이라고 하면 상처가 부풀고 고름이 차는 것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염증은 몸속에서도 생긴다. 특히 혈관에 염증이 생기면 돌연사의 위험이 높아진다. 몸속에 염증이 생기면 우리 몸은 그곳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아차리고 백혈구와 같은 면역 세포의 수를 늘려 치료한다. 염증은 우리 몸의 면역반응…

[박창범의 닥터To닥터]

심뇌혈관질환 제외한 '중대재해처벌법' 괜찮나?

2018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고(故) 김용균씨는 석탄이송용 벨트컨베이어 밀폐함 점검구에서 컨베이어 설비상태를 점검하던 중 사망했다. 2020년 9월에는 같은 사업장에서 하청업체 운전기사가 무게 2톤의 스크류에 깔려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이 유해/위험 방지의무를 위반해 근로자가…

[정남매의 갱년기 건강꿀팁]

칼슘, 비타민D...슬기로운 갱년기를 위한 비결

최근 우리나라의 인구 노령화에 따라 갱년기 이후의 여성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다. 또한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대부분의 여성들은 폐경 이후 30년 이상의 기대수명을 갖게 됐다. 따라서 갱년기를 슬기롭게 넘겨야 그 이후의 노년도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지낼 수 있다. 갱년기 이후 여성들은 혈압, 고지질혈증, 비만 등 대사질환과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아침에 귀리, 삶은 달걀 먹으면 몸에 어떤 변화가?

귀리는 벼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귀리를 볶아 부수거나 납작하게 만든 것이 바로 오트밀이다. 서양에서는 건강에 좋은 10대 작물로 꼽히면서 오래전부터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기를 많이 먹는 서양사람 중에 혈관 질환이 적은 경우는 오트밀 덕분이라는 말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면서 해마다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다. 귀리의…

벌써 발기부전... 빨리 심장검사 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는 말이 있다. 우리 몸의 병도 마찬가지다. 우연히 발견한  질병 하나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다른 병들이 줄줄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가벼운 병 치료를 위해 병원에 들렀다가 암을 발견한 사례도 많다. 병명은 달라도 몸에서 움트는 과정은 비슷하다. 병 하나로 여러 질병을 알 수 있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

양파와 포도의 조합.. ‘중년의 몸’에 변화 주는 음식은?

중년은 몸이 급속히 변하는 시기다. 젊을 때와 같은 생활방식을 고집하다간 금세 살이 찔 수 있다. 고혈압,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이 늘어나고 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을 위해서는 중년을 잘 보내야 한다. 중년에 병을 얻으면 행복한 노년을 기대할 수 없다. 위기를 맞을 수 있는 중년의 몸.. 어떻게 관리해야…

폭염 속 혈관 지키고 체중 관리하는 생활습관은?

한낮이면 숨이 막힐 정도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요즘은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이미 고혈압, 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예방에도 바짝 신경 써야 한다. 겨울 못지않게 혈압, 혈관 관련 병원 진료 환자가 많은 때가 바로 이 시기다. 나도 모르게 ‘숨어 있는’ 혈관 질환이 더욱 위험하다.…

모유수유 할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 '뚝'

모유수유와 비알코올성 지방간 동반 위험의 상관관계가 밝혀졌다. 단 한 달만 모유수유를 해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동반 위험이 낮아질 뿐 아니라 모유수유 기간이 길수록 발병 위험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곽금연, 신동현 교수,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예완 교수 연구팀은 30세 이상 50세 미만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머리부터 발끝까지… '당뇨합병증' 4가지

혈당 관리와 정기적인 검사 필수 당뇨병은 초기에는 그 증상조차 거의 느끼지 못하는 대사질환의 일종이다. 하지만 당뇨병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무서운 합병증이 찾아온다. 당뇨병은 발가락의 괴사부터 머릿속의 뇌졸중, 그리고 심장부터 신장까지 온 몸 구석구석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침묵의…

간 걱정되지만 술 못 끊을 때 먹어야 할 음식

과도한 음주는 간에 부담을 준다. 알코올성 지방간을 비롯해 간염, 간경변증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알코올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되고 알코올의 대사산물은 간세포를 손상시킨다. 술을 자주 마시면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될 시간이 없고 체내 영양부족 상태를 초래해 간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물론 술로 인한 간 질환…

내장 지방 줄이는 생활습관은?

내장 지방은 복부 내부의 공간(복강)에 쌓인 지방을 말한다. 장기 사이 빈 곳에도 지방이 잔뜩 쌓여 있을 수 있다. 겉으로는 살이 찌지 않은 것처럼 보여도 복강 속에 감춰진 지방이 많을 수 있다. 내장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면 혈압이 오르고 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평소 일상에서 내장 지방을 줄이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혈액 속 콜레스테롤 줄이는 음식 6가지

콜레스테롤이 혈액 속에 많이 쌓이면 각종 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피와 혈관이 깨끗해야 고지혈증,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심장병, 뇌졸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호르몬이나 소화 효소를 만드는데 꼭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많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때문에 정상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 속에 많아진 …

독일-카타르 10년 장기연구결과

“남성호르몬요법, 심장병-뇌졸중 크게 줄인다”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이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은 남성의 심장병과 뇌졸중을  크게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9일 유럽비뇨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대부분의 남성에게서 남성호르몬 수치는 나이를 먹을수록 줄어들며, 이때 대표적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하는 것이 여성호르몬보충요법처럼 남성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론에 대해 그동안 논란이 있었는데,…

목둘레 커지면 위험.. 혈관병 막고 살 빼는 습관은?

목의 둘레도 건강의 척도가 될 수 있다. 허벅지와 종아리는 굵을수록 좋지만 목은 그 반대다. 목 부위에 살이 쪄 굵어지면 혈당이 오르고 심장-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뱃살처럼 목이 두터워지면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는 것이다. 목둘레와 건강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 ‘목 비만’이면 혈관 질환 위험 성인의 목둘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