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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_50대_중년

50대 이후….. 남자도 유방암 걸릴 수 있다

최근 유방 절제술을 받은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38)는 유방암 예방 효과가 95%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OBS 토크쇼 ‘명불허전’에 출연한 노동영 서울대 암병원장은 “졸리가 유방 절제술로 유선을 제거한 것을 감안하면 100% 예방은 장담할순 없어도 95% 정도는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선은 유방 속에 있는 젖이 나오는…

부모님께 좋은 키위… 고기 잴 땐 왜 넣을까?

키위에는 건강에 좋은 주요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C와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를 보호하고 감기 및 암, 동맥경화 발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생활정보와 함께 키위의 ‘숨겨진 상식’에 대해 알아보자. ♦ 위와 장을 편안하게 고기를 잴 때…

부끄러운 OECD 최고…..작년 4만명 결핵 감염

질병관리본부 발표 지난 한 해 결핵에 걸린 환자가 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국가결핵감시체계로 보고된 결핵 신규환자가 3만9545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은 2만2705명, 여성은 이보다 적은 1만6840명이라고 밝혔다. 인구 10만 명당 신규 환자…

바나나 효능? 껍질과 과육 사이에 주목하세요

바나나는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각종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해 변비나 혈압조절에 도움을 준다. 몸에 좋은 바나나의 ‘숨겨진 상식’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식생활정보와 함께 알아보자. ♦ 바나나 껍질과 과육 사이에 주목하세요 최근 바나나의 효능 중 가장 주목 받는 것이 변비해소 효과다. 바나나는 껍질과 과육 사이에…

심장 뛰는 일 많아서? 상비약 된 우황청심원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갖게 하는 의약품으로 널리 쓰여온 광동제약의 ‘광동 우황청심원’이 전통적인 상비약인 해열제, 소화제와 더불어 필수 상비약으로 자리 잡고 있다. 1970년대만 해도 우황청심원은 중년층의 고혈압·중풍 치료제, 혼절했을 때 응급약 정도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요즘은 연령에 관계 없이 불안감과 두근거림이 심할 때 안정을…

요즘 중년은 53세부터? 중년의 신호 10가지

영국 기준으로 53세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중년이 몇 살부터 시작되는가에 대한 생각도 변화하고 있다. 영국에서 연구된 것이지만 중년은 53세부터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베네든 헬스’라는 연구기관에서 남녀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나이 드는 것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결과 종전에 41세로 생각했던 중년의 기점이 50대 중반으로 늦춰진 것으로…

한국 백혈병 진단- 치료, 세계 표준 지침으로

한국의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진단 및 치료가 전 세계 CML 환자의 진단 및 치료 표준 지침으로 사용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유럽백혈병네트워크(ELN)에 패널위원으로 선정돼 ELN 국제표준지침 제정에 참여하면서 한국의 연구 자료를 추가한 것이다. 동양인이 패널로 참가한 것도, 국내 사례가 표준지침에 포함된 것도 모두…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주부들도 맞아야 하나

자궁경부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HPV 백신) 접종을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30~40대 주부들 가운데 “지금이라도 HPV 예방백신 접종을 받으면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느냐”는 질문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현재 사용되는 HPV 예방백신 사용 허가 연령은 9~26세”라며…

알면 이미 늦은 췌장암, 조기진단법 나왔다

일본 연구진 검사법 잇따라 개발 췌장은 위장의 뒤에 위치하며 약 20㎝의 기다란 구조를 가진 장기다. 음식물의 소화를 위한 소화효소와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런 췌장에 암세포 종양덩어리가 생겨 앓게 되는 병이 췌장암이다. 췌장암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췌관세포에서 발생한 췌관 선암종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지겨운 열대야…올 열환자 355명, 70% 늘어

  온열질환자 증가 계속되는 찜통더위와 열대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22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린 지난 6월 29일부터 8월21일까지 모두 35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 기간 동안 폭염주의보는 총 14일 발령됐다. 이는 폭염주의보 발령이 16일 내려졌던 작년의 온열질환자 수 210명보다 약 69%…

이만하면 날씬한데 웬 당뇨? 코골이도 위험!

당뇨병 위험 높아 주부 박예근(60)씨는 163㎝, 57㎏으로 비만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아 팔, 다리에 근육이 없고, 복부비만이 약간 있는 정도다. 노년기에 접어든 다른 중년 여성들과 몸매가 큰 차이가 나지 않아 건강에도 특별한 신경을 써본 일이 없다. 그런데 최근 들어 박 씨의 몸에 몇 가지 이상 신호가 나타났다.…

수면장애 급증…30~40대가 27%나 차지

자고나도 피곤한 ‘수면장애’ 환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장노년층 뿐만 아니라 비만이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30~40대 환자 비율이 27%에 달했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1.4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는 잠자는 시간이나 수면의 질에서 장애가 있는 질환으로 불면증, 과다수면증, 수면 각성장애, 수면성무호흡, 발작성 수면장애 등이 있다.…

젊은 여성의 골칫거리 변비, 원인과 치료법

  최근 여름 휴가를 떠났다가 낯선 피서지에서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의학적으로 변비는 배변 횟수가 적거나 배변이 힘든 상태를 말한다. 배변이 3~4일에 한 번 미만이면 변비로 정의한다. 변비는 젊은 여성들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질환중의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변비 환자 중 20~40대의 젊은 여성 비율이 남성보다 최고…

연애 빈부격차 심각…그래서 이런 조작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터넷에 올라오는 커플사진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아래의 사진에서 여자 친구가 건넨 음식을 맛있게 받아먹는 듯 한 남성의 사진이 자작극이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평균 연애 횟수는 4.3회. 그러나 전체적으로 연애의 빈부격차는 컸다. 지난 8일 20~40대 직장인 722명을 대상으로…

“저 다리가 내 다리…” 이효리 폭풍질투 화제

  운동하고 압박스타킹 착용하고… 얼굴과 몸매,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 ‘섹시 디바’ 이효리. 그런 그녀도 슈퍼모델 후보들을 본 뒤에는 질투심이 폭발했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에 따르면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도수코 4)’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온 이효리는 도전자들을 본 뒤 “몸매가 너무 너무 부럽다. 특히 저 다리를 내가…

‘갓난아기부터 노인까지’…눈의 변화와 관리법

 소중한 눈의 건강 지키기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얘기가 있다. 신체는 다양한 부위로 구성되지만, 그 가운데서도 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눈의 중요성은 더 해진다.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아기 때부터 노인 때까지 눈의 변화와 관리법에 대해…

돈 안 쓴다는 요즘, 외모-건강 위해선 ‘펑펑’

건강식품·헤어케어제품 등 인기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려는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소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티에이징 산업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소비지출 여력이 빡빡하다는 응답(81.8%)이 큰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젊음과 건강을…

눈을 보면 두뇌 상태 알 수 있다

눈 속 혈관 상태로 분석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지만, '두뇌의 창'이기도 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눈 속의 작은 혈관이 그 사람의 두뇌가 얼마나 건강한지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최근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저널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년의…

술 마시면서 담배 피면 인지력 감퇴 급가속

흡연과 과도한 음주가 인지력 감퇴를 빠르게 진행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정신과학저널(British Journal of Psychiatry) 최신호를 통해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45~69세 사이의 6473명(남성 4635명, 여성 1838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진행됐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의 흡연량과 음주량을 측정한 뒤,…

소변 냄새로 방광암 진단… 영국, 장치 개발

영국의 과학자들이 소변의 냄새로 방광암을 진단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BBC뉴스가 9일 보도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웨스트잉글랜드대학교의 노먼 랫클리프(Norman Ratcliffe) 박사는 “이 장치는 소변 샘플을 가열했을 때 소변 내 화합물이 내뿜는 기체를 감지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해당 장치를 테스트하기 위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