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의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은 시중에 다양하다. 기적 같은 효과를 바라긴 어렵지만,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많은 성분 중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성분은 어떻게 고를 수 있을지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WebMD)에서 소개한 내용을 통해 알아본다.
주름 개선= 레티놀, 비타민 C
잔주름이…
햇볕이 강렬한 7~8월에는 체력만 떨어지지 않는다. 여름에는 피부도 지친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꼽힌다. 자외선이 강해지면 피부 진피층의 엘라스틴과 콜라겐이 파괴돼 기미, 잔주름이 생긴다. 잘 먹으면 피부 노화를 막는 데 도움 되지만, 잘못 먹으면 피부 노화가 오히려 빨라진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을까?
◆ 여름…
아토피성 피부염은 환자마다 저마다의 이유로 가려움과 염증이 심해졌다 가라앉기를 반복한다.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법이 없지 않지만, 악화하는 원인을 피해가는 예방법이 현명하다.
미국 건강 매체 '에브리데이 헬스'가 아토피성 피부염을 덧나게 하는 예상 밖 요인을 꼽았다.
◆땀 = 아토피성 피부염은 일반적으로 겨울에 심해지지만, 환자 중 일부는 여름에도…
털을 깎거나 뽑아서 없애는 걸 제모라고 한다. 인류가 미용 상의 이유로 제모를 하기 시작한 건 기원전 3천 년 전부터.
제모를 하면 털이 더 굵어진다는 얘기가 있다. 숱이 줄어든다는 소리도 들린다. 사실일까? 제모에 관해 떠도는 소문에 대해 미국 '허프 포스트'가 전문가의 설명을 들었다.
◆ 면도하면 털이 더 굵고 짙게 자란다 = 어불성설이다.…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 강기석)는 13일 대한아토피협회(회장 장재훈)에 3000만 원 상당의 ‘리쥬더마 MD 크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리쥬더마는 연어에서 추출한 c-PDRN(하이드롤라이즈드디엔에이)은 화상이나 건조한 피부 등, 피부 장벽 강화, 보습,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창상피복재이다. 파마리서치는 아토피 치료를 제대로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아마추어 골퍼나 일반인은 자외선 차단제를 덕지덕지 발라도 조금만 방심하면 살갗이 새까맣게 탄다. 필드에서 살다시피 하는 프로 골퍼의 피부가 촉촉해 보이고 심지어 윤기까지 나 보이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프로 골퍼의 피부가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실제 일반인보다 훨씬 거칠고 진피층이 무너져 나중에 주름살로 쪼글쪼글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요즘 같은 날씨에는 모공, 잔주름, 건조 등 피부 고민이 늘어난다. 높은 기온과 습도, 강한 자외선으로 피부는 쉽게 자극받고 손상되기 쉽다.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 많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를 해칠 수 있다.
집에서 매일 마스크팩을 붙이는 이른바 ‘1일 1팩’은 홈케어 비법으로 자리잡았다. 마스크팩은 유효성분이…
최근 국내에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가 발견돼,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말라리아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낚시터, 캠핑장, 논, 축사, 웅덩이 근처 등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야간 외출은 자제하고 모기기피제, 모기장, 살충제 등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때를 틈타 거짓 혹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27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와 ESG 경영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해외 제약·화장품 인허가, 수출입 현황 등 정보 및 정책 교류 ▲해외 홍보 및 진출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교육 및 인력 양성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휴온스메디텍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COPHEX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휴온스메디텍은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을 선보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감염 예방과 멸균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고 설명했다.
휴엔 IVH…
‘먹지마세요(Do Not Eat)’ 경고문구가 적힌 방습제는 대개 영양제, 건강식품, 김, 다시마 건조식품 등에 들어있다. 무색무취의 구슬 알갱이로 ‘실리카젤(silica gel)’이라 한다. 수분이나 냄새 등을 흡수하여 내용물이 상하는 것을 방지한다.
이 실리카젤 방습제를 버리지 않고 여러 개 모아두면 다방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습기…
먹고 자는 공간은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집 얘기다. 침실은 어둡고 서늘하며 TV도 잡동사니도 없는 게 좋다. 반려 동물과는 따로 자야 한다. 동물의 움직임에 따라 자꾸 잠이 깨는 것도 문제지만, 혹여 동물이 아플 경우 병균이 옮을 위험이 있다.
집을 어떻게 관리해야 건강도 챙길 수 있을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전문가의 조언을…
자연상태에서 분해되지 않고 잔류한다고 하여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이 체내 축적된 중년여성이 고혈압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액 속에 7가지 종류의 PFAS 잔류량이 많은 45~56세 여성은 그 수치가 가장 낮은 여성보다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71% 높게…
보건산업 분야의 시장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2019년 신규 창업한 기업만 1694개에 달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2013~2019년 7년간 보건 분야 창업기업은 총 9885개로, 거의 1만 개에 육박했다. 매년 창업기업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2013년 885개, 2015년…
증상 있으면 빨리 진단 받아야
눈 건강에 그 어느 때보다 신경을 써야 하는 시대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기기들이 우리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되면서 눈을 혹사당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이다. 눈 건강을 지키려면 눈에 나쁜 생활습관을 고쳐야 한다. 이와 관련해 국내외 건강 정보 사이트를 토대로 눈을 망치는…
화장품은 피부에 오랫동안 사용되기 때문에 안전성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은 화장품의 위해평가를 실시해 특정 성분의 사용한도를 규정하거나, 아예 화장품 원료로 배합하는 것을 금지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화장품을 쓰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해평가를 통해 안전하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관심이 높은 '탈모 치료·예방' 관련 제품을 불법으로 유통·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한 누리집 257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자체 등에 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적발 사례는 ▲의약품 분야 - 탈모 치료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불법판매 알선 광고 133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진단용 시약과 백신 수출을 증가하고 있지만, 중국 봉쇄 영향으로 화장품 수출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31일 2022년 1/4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한 69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의료기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지난 20일 국내 제약기업이 자사의 보유 기술 등을 중국 투자사에게 소개하는 자리인 '중국 제약바이오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산업진흥원 중국지사(지사장 윤주한)에서 향후 한국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진출 지원 플랫폼 운영', '온라인 비즈니스 설명회', '글로벌 파트너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