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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셀럽헬스] 배우 황보라 피부관리 비결

황보라 “출산 후 꿀피부 돌아와”...겉보다 속피부 챙기는 비결 보니

배우 황보라가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웤톡’에는 ‘황보라와 신생아 우인이의 필승 환절기 루틴 feat.가습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보라는 “시험관 준비를 할 때 뾰루지가 엄청 났었고 아기를 가졌을 때는 피부가 완전 뒤집어졌었다”며 “신기하게 아이를 낳자마자 옛날 꿀피부로 싹 돌아왔다”고 했다.…

경증 2형 당뇨 환자 대상, 탄수화물 9% 지방 65%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식단 섭취했더니...인슐린 방출 베타 세포 기능 좋아져

"탄수화물 '이만큼' 확 줄였더니"...당뇨환자, 혈당조절 능력 높아져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저탄수화물 식단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능력을 높이고 당뇨병 치료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UPI통신은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12주간 임상시험에서 췌장의 손상된 베타(ß)세포 기능이 개선됐다고 이 논문을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베타세포는 혈당을 조절하는…

[셀럽헬스] 배우 이서진 남성 갱년기

50대 이서진, "늙는구나, 체력 떨어져"...너무 열이 나, 男갱년기라고?

배우 이서진(53)이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오십 넘으면 다 똑같다. 삶이 불안하고 초조해지더라. 몸 아플 때 ‘내가 늙는구나’ 싶다. 체력 떨어져서 꼰대가 되는 거다. 나부터 생각하니까”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우리는 몸을…

가슴 유방암 치료 후 조기폐경...야간 발한·홍조 등 나타나

“수영복 입다가 유방에 혹 발견"”...32세에 유방암 걸려 폐경까지, 어떻게 된 일?

유방암 진단 후 30대에 조기폐경에 걸린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영국 에든버러에 사는 캣 데니시(35)는 3년 전 32세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당시 수영복을 쇼핑하던 중 자신의 가슴에서 움푹 들어간 자국을 발견했다. 그는 “수영복 컵에 가슴을 넣으려고 하는 순간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었다”며 “눈에 보이는 혹은…

스트레스가 면역 체계 손상

"아무리 운동하고 다이어트 해도"...'이것' 많으면 건강엔 꽝, 뭐길래?

열심히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더라도 스트레스를 줄이지 못하면 오래 살기 힘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리학 전문지 ‘사이콜로지 투데이’는 최근 ‘네이처’지에 발표된 연구를 소개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여 면역 체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정리했다. 잭슨연구소 연구원들은 유전적으로 다양한 암컷 쥐 약 1000마리를 대상으로 소식하면 오래…

강현욱 유니스트 교수 연구

"피부 밑에 췌장조직 이식해 혈당 조절" 새 치료법 제시

피부 아래에 췌장 조직을 이식해 혈당을 조절하는 새로운 당뇨병 치료법이 제시됐다. 강현욱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팀은 피하 조직에 이식해도 혈당 조절 기능을 할 수 있는 '췌도 이식체'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췌도는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세포덩어리를 말한다. 심각한 인슐린 분비 장애를 겪는 1형…

[셀럽헬스] 가수 엄정화 LDL 콜레스테롤 검사 결과 공개

엄정화, "핏속이 20대네"...나쁜 콜레스테롤 확 낮춘 관리법은?

가수 엄정화가 20대 못지않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공개했다. 최근 엄정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콜레스테롤 검사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최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05㎎/㎗로 나왔다”고 말했다.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인 130보다 낮은 것이다. 이어 엄정화는 “우리 주치의 선생님이 20대 콜레스테롤 수치로 귀환한 걸…

[셀럽헬스] 나나 스트레스 해소 음식 공개

나나 "입맛 뚝 떨어지면 '이것'만 먹어"...날씬한 이유 있었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음식을 공개했다. 최근 나나의 유튜브 채널 'NA( )NA'에는 '두근거리는 촬영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나나는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예 입맛이 없다”며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수박이다”라고 말했다. 나나처럼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맛이 사라지는 이유와 수박의…

류마티스학회서 'ANCA' 연관 혈관염 진단·치료 어려움 토로

‘이 병’ 환자 5명 중 1명 사망...치료제 건보 제한 환자들 고통

중증휘귀난치병인 'ANCA' 연관 혈관염의 전체 사망률이 18%에 달하며, 재발이 잦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증화 때 사용하는 유일한 치료제인 '리툭시맙'은 건강보험 적용이 이뤄지지 않아 고가의 치료 부담에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다. 이상원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지난 25일 대한류마티스학회 정책심포지엄에서…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 억제

"운동 후에 배 안고파?"...격렬한 운동이 女 식욕 줄여준다고?

격렬한 운동이 배고픔을 잊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식욕을 줄여주는 효과가 컸다. 체중 감량을 하는 사람들이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된 셈이다. . 미국 의학전문지 ‘메디컬 뉴스 투데이’에 따르면 버지니아대 연구원들은 격렬한 운동이 중등도 운동보다 그렐린을 더 많이 억제하며, 이 효과는 여성에게 더 뚜렷할 수 있다는 사실을…

혈관 보호하던 여성호르몬 감소, 심장병, 뇌졸중 증가

“여성 갱년기 증상 중 가장 위험”... 심장-뇌혈관 지키는 습관은?

폐경(완경)이란 월경이 완전히 끝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40세 이상 여성에게 특별한 원인이 없이 1년 동안 월경이 없으면 폐경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홍조, 체온 상승, 수면 장애 등 폐경 증상이 동반된다면 쉽게 진단할 수 있다. 폐경기는 생명을 위협하고 장애가 남을 수 있는 질병 위험도 높아진다. 바로 심장-뇌혈관질환이다. 폐경…

남성은 여성보다 외로움 덜 타고, 덜 예민하다는 것 등 편견일 수도

"男은 女보다 이성에 6배 더 관심"...추파 던지고 잊는다?

남성도 섬세할 수 있고, 여성 역시 투박하고 거친 기질을 가질 수 있다. 성별에 대한 고정 관념을 잣대로 각 개인을 평가할 수는 없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보다 감정에 예민하다는 것이나 남성이 여성보다 외로움을 덜 탄타는 것은 편견에 불과한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해 미국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 자료를…

전문가들 "5초~10초가 최적" 추천...셀프 포옹도 효과 있어

"적정 포옹시간 있다?"...껴안은 후 몇초 후 떨어져야 할까?

사랑하는 사람과 작별할 때 포옹을 하는 것이 위로가 된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적절한 포옹시간은 얼마일까? 지금까지 연구결과 5초~10초가량이 최적의 시간대라고 영국 가디언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질랜드 남섬의 더니든 국제공항은 교통 체증을 막기 위해 공항 하차 구역에서 포옹 시간을 3분 안으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더…

[셀럽헬스] 배우 전지현 운동법 공개

전지현, '이 운동' 하면서 눈물 흘리기도?"...슬플 때도 한다는 데, 뭐길래?

배우 전지현이 힘들어도 꼭 하는 운동으로 러닝머신을 꼽았다. 최근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전지현은 감정 상태와 관계없이 러닝머신 위에 오르는 건 어떤 마음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전지현은 “저에게 운동은 명상과 같다”며 “신체적으로 힘에 부치면 어느 순간 제 호흡에 집중하는 순간이 찾아오는데 바로 그때 머릿속이 깨끗해지고 차분해진다, 그 느낌을…

호박은 면역력 시력 혈압 뼈에 좋아...조리법도 다양한 건강식품

"혈압에 좋고 피부도 매끈"...늙은 호박이 몸을 젊게 만든다고?

늙은 호박이 제철이다. 호박죽 한 그릇은 허기를 채우고 건강도 챙기는 좋은 음식이다. 늙은 호박은 산후 부기나 고혈압,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늙은 호박만이 아니라 모든 호박은 건강에 좋다. 면역기능 개선, 시력. 항산화에 호박이 좋다

“질, 입, 눈, 피부 등 신체부위 7곳 정성껏 관리해야”…건조증 원인과 대책

나이 들면 바짝 마르는 ‘이런 곳들’…어떻게 돌보나?

나이가 들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렵다. 노화로 바짝 마르는 부위는 살갗에 그치지 않는다. 미국 건강의학매체 ‘웹엠디(WebMD)’에 따르면 나이가 들면서 피부를 비롯해 두피 및 머리카락, 눈, 입술, 입안, 손톱과 여성의 질 등 신체부위 7곳이 특히 건조해질 수 있다. 또한 이런 건조증을 일으키는 병으로는 당뇨병, 콩팥병(신장병), 빈혈(철분 결핍),…

당뇨병 대란 시대... 고지혈증 같이 있는 사람 87.1%

고지혈증에 혈관 염증까지, “혈당까지 치솟아”... 꼭 먹어야 할 음식은?

몸속에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이면 혈관(동맥)이 서서히 좁아져 간다. 초음파 영상을 보면 피가 흐르는 혈관에 노폐물이 잔뜩 낀 것을 볼 수 있다. 혈관 내막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은 점차 변형되어 염증 세포에 포식되어 간다. 위험한 심장-뇌혈관질환의 전 단계인 죽상경화증이 생기는 것이다. 혈관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방향제·충치방지제·소독제, 알츠하이머성 치매 위험 높여…가정용품 8종 분석 결과

자주 쓰는 ‘세 가지’ 가정용품, 치매 위험 높인다?

건강에 해로운 가정용 화학물질이 적지 않다. 가정에서 방향제 충치방지제 소독제 등 제품을 자주 쓰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릴 위험이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셀(Cell)≫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정용 제품 가운데 방향제를 자주 쓰는 65세 이상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김수미 '고혈당 쇼크사' 충격 속…"저혈당 쇼크에 더 큰 관심 가져야"…혈당 70mg/dL 미만이면, 손떨림 어지럼증 나타나

당뇨대란 시대…"혈당, 치솟아도 떨어져도 큰 일"

혈당이 치솟아도, 뚝 떨어져도 큰 문제다. 고인이 된 탤런트 김수미씨는 혈당이 500mg/dL까지 상승한 ‘고혈당 쇼크’로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혈당 수치가 갑자기 뚝 떨어지는 ‘저혈당 쇼크’도 매우 위험하다. 때론 응급실로 실려가야 하고, 심하면 목숨이 위태롭다.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는 특히 그렇다. 국내 당뇨병 환자(600만명, 추산)는…

당뇨병 환자 100만명 추적...'세마글루티드' 성분 효과 관찰

비만약 위고비가 알츠하이머를 고친다?...발병 위험 최대 70% 낮춰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가 2형 당뇨병 환자에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최대 70%까지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의대 롱 쉬 교수팀은 미국 알츠하이머병 협회 학술지 《알츠하이머병와 치매(Alzheimer's & Dementia)》에서 세마글루티드와 다른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