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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10년 동안 심한 이갈이로 치아 손상 심해져…이갈이, 조기에 교정해야

"30대女 치아 맞아?" 이가 다 갈렸다...10년 동안 밤낮 '이것' 때문에

10년 전 만해도 미셸은 졸업가운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새하얀 치아를 드러내면 환하게 웃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그는 웃는 일이 거의 없으며, 가끔 웃더라도 예전의 모습과는 아주 다르다. 영국 일간 더선은 장기간의 이갈이(bruxism)로 치아가 심하게 마모된 미셸 월드론(34)의 사연을 보도했다. 20대 초반부터 시작해 10년 째 밤낮을 가리지…

생리 직전·생리 중 호르몬 변화는 식욕 상승 원인...건강 지키려면 섭취량 고려해야

[건강먹방] 생리 때마다 달콤한 디저트?...‘이런 사람’은 조심해야

평소 군것질을 즐기지 않는 여성이라도 생리 기간이 다가오면 다르다. 자신도 모르게 달콤한 음료를 마시거나 초콜릿이나 젤리 등을 찾게 된다. 식욕이 더 늘면서 폭식하는 여성도 적지 않다. 생리 때마다 음식이 당긴다고 무턱대고 먹으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생리 전후에는 호르몬이 변화하면서 식욕과 식습관이 평소와 달라질 수 있다. 여성은 배란 후부터…

과일 위주 식단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크게 호전…흰머리도 안 난다 주장, 현재 아이들도 함께 실천 중

주 4회 고기 끊고 세끼 과일만 먹는 40대女... '이 병' 낫고 흰머리도 안 난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던 한 여성이 과일만 먹는 프루테리언(fruitarian)이 된 후 삶이 달라졌다고 고백한 사연이 소개됐다. 그는 6세와 7세인 자녀 또한 프루테리언 식단으로 키우고 있다. 영국 일간 더미러에 의하면, 사우샘프턴에 사는 팸 조할(47)이 과일 위주의 생채식을 하는(raw vegan) 프루테리언이 된 지는 4년 반 정도가 됐다.…

(15) 김설 이대서울병원 83병동 주임간호사

[메디피플 365] 심신 지친 환자들에 위안과 격려 전하는 간호사

"암 환자들은 진단부터 수술, 방사선 및 항암화학요법까지 긴 치료 과정을 겪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반복적인 치료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쉽습니다. 이들은 식사나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정서적으로도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2주, 3주 간격으로 입원하여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분들과 지내면서 저는 제가 그분들께 위안이 되는 존재였으면 하는…

국내 첫 췌장이식 수술 성공...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 별세

국내 처음으로 췌장 이식 수술을 집도했고, 평생을 의술 보급에 힘써온 도헌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이 25일 경기 안양시 한림대성심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윤덕선 학교법인일송학원 설립자의 장남으로, 가톨릭 의과대학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1979년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외과학교실에서 장기이식을 연구했다. 1980년 귀국…

심리적 스트레스 덜 경험한 노인의 미토콘드리아 단백질 더 풍부...뇌질환 위험도 더 낮아

행복한 기억 많을수록...나이 들어 뇌 '이것' 더 풍부해

인생의 긍정적 경험이 많을수록 인지능력 저하 속도가 느려지고 알츠하이머병 같은 뇌질환에 걸릴 위험도 낮아지며 심지어 수명도 연장된다. 하지만 그러한 감정과 경험의 축적이 어떻게 뇌를 보호하고 신체적 변화를 가져오는지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토콘드리아에 그 비밀이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적당한 운동하는 근로자, 상대적으로 덜 지치고 업무 만족도 높아

"운동하는 사람은 다르네"...회사에서도 '이것' 높아

꾸준히 운동을 하는 습관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운동의 효과는 이 뿐 만이 아니다. 적당히 몸을 움직이는 것은 일상에 활기를 더하고 직장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미국 의학뉴스 포털 ‘뉴스메디컬라이프사이언스(News Medical Life Sciences)’는 최근 미국 미시간대 연구…

부부가 함께 도전한 '75 하드 챌린지;...75일간 엄격한 규칙 준수해 체중감량 성공, 현재는 체중 유지에 더 집중

부부 합쳐 68kg 뺐다...75일간 '이 다이어트', 뭐길래?

부부가 함께 150파운드(68kg)을 감량하며 인생을 변화시킨 사연이 화제를 모았다. 네 아이의 부모인 나타샤 퍼슨과 그의 남편 데이비드는 체중 감량 전후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다. 틱톡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영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부의 체중 감량 비결에 대해 물어왔다. 이에 따라 나타샤는 자신의 SNS…

5년 동안 유방암 환자 돌봐온 외과 간호사...가족력 없고 증상 없어서 자신이 유방암 걸릴 줄 몰라, 샤워때 만져진 겨드랑이 혹 놔뒀다가 2주만에 골프공만하게...결국 유방암 4기

"손으로 몸 씻어야 안다"...겨드랑이 혹 그냥 뒀다가 '이 암' 4기, 무슨 사연?

샤워를 하던 중 오른쪽 겨드랑이에 포도만한 혹이 만져졌다.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냥 놔뒀더니 2주만에 혹은 골프공만 한 크기로 커졌다. 이 증상이 유방암이라는 사실은 뒤늦게 알았다. 이미 뼈와 간까지 전이된 후였다. 가족력도 없었고 별다른 증상이 없이 나타난 유방암에 대해 스스로 자신의 몸에 더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한 여성이 있다. 영국 하트퍼드셔…

먹고 마시는 걸로 다스리는 불안 줄이는 음식들

불안감 다스리려면... '이것' 풍부한 음식 먹어라

불안은 시도때도없이 찾아온다. 멀쩡히 퇴근한 저녁, 주말에 친구를 만나기 전에 준비하면서, 식사 후 티비를 보다가 갑자기 다가오는 것처럼, 나도 모르게 엄습해 와 정신건강을 위협한다. 우리는 때때로, 불안을 행동이나 생각의 전환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먹는 음식으로도 불안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렌지에 들어…

[오늘의 건강]

“여름엔 고역?”...나만 몰랐던 땀의 이점 7가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계속된다. 강한 햇볕에 따라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야외 활동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청주 31도, 대전 32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나타나는 상심증후군…심근경색과 비슷한 증상 나타내

시한부 남편 사망 3일 전...아내 '이 증후군'으로 먼저 죽어, 무슨 사연?

암 판정을 받은 남편 없이 사는 것이 두려웠던 한 여성이 남편이 사망하기 3일 전 먼저 세상을 떠난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에 의하면, 샤론(54)과 웨인(57)은 결혼한 지 10년 가까이 된 커플로 서로를 ‘소울메이트’라고 부르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23년 10월, 이전에 암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적이 있던 웨인의…

중년부터 '염증 수치'에 관심 가져야…노년 보행장애 위험 막을 수 있어

“중년에 염증 많으면…20년 후 잘 못 걷는다”

중년에 염증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20년 후 노년기에 걷고 이동하는 데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시피대 의대, 존스홉킨스대 의대 등 공동 연구팀은 미국 성인 4천여 명을 20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년기인 40~60대에 염증 수치가 높으면 20년 후 이동성의 중요한…

피트니트 여성, 몸매 집착으로 '몸과 운동과의 관계 건강하지 않았다' 고백...몸의 자연스러운 모양 그대로 두기로 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지내

"뱃살 몇 겹 접혀도 괜찮아"...식스팩 집착했던 女, 변한 사연은?

잘록한 허리, 매끈하고 잘 다져진 복근을 자랑하기에 급급한 소셜미디어 세상에서 자신의 뱃살 접힘을 그대로 드러내는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록볼록 몇겹의 뱃살을 보여주는 그의 용기가 박수를 받고 있는 이유는 다름아닌 그 마저도 한때 몸매관리에 혈안이었던 피트니스트 트레이너기 때문이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여름을 앞둔 이 시기에 그 여느때보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진단 위험 66% 낮춰줘

"훈련된 유기견, 퇴역군인의 정신적 버팀목 돼"

군 복무로 인해 정신적 정서적 문제를 겪는 미국의 퇴역군인에게 훈련된 유기견을 제공하는 것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위험을 확연히 낮춰준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셀럽헬스] 방송인 안선영 조기폐경

건물주 된 안선영, "난소 나이 55세, 조기폐경 왔다"...어땠길래?

안선영(48)이 스트레스로 인해 조기 폐경을 진단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4인용식탁’에는 CEO 겸 방송인 안선영이 출연해 절친한 배우 정가은, 송진우, 양소영 변호사를 사옥으로 초대했다. 그는 “사옥을 세운지 1년이 됐다"고 밝혔고, 게스트들은 건물 첫돌을 축하하는 떡을 나눠 먹었다. 정가은은 “내 명의의 건물이 생긴…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이 둔 어머니에게는 더 큰 효과

육아 스트레스에 지친 女... "성관계 자주 했더니 변화가?"

아이를 키우는 것은 많은 기쁨을 주지만 스트레스를 줄 때도 적지 않다. 장기적인 스트레스는 신체에 해를 끼치며 심장병, 당뇨병, 우울증, 뇌졸중 및 비만의 위험을 높인다. 이 가운데 《정신신경내분비학(Psychoneuroendocrinolog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어린 자녀를 둔 어머니가 스트레스, 특히 대사 장애로 인한 질병을 피하는 데…

자극과 보상 사이의 정신적 연관성을 학습하도록 도와줘

쾌락 호르몬, 도파민...알고 보니 '교육 호르몬?' 학습하는데 도움

도파민은 행복 또는 쾌락을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호르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론 쾌락을 가져다주는 자극에 직접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자극과 보상 사이의 정신적 연관성을 형성하게 도와주는 일종의 ‘교육 호르몬’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신경과학(Nature Neuroscience)》에 발표된 미국과 호주…

골다공증·당뇨병 위험 줄이고, 자신감·행복감 높여

"근육 늘어나면 지방 없어질까?"...근력 운동 꼭 해야 하는 이유는?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다. 걷기나 달리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장을 강하게 만들고, 신체가 산소를 더 잘 사용하도록 만든다. 아령이나 덤벨, 역기를 들거나 저항 밴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근력 운동은 근육을 만들고 근육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돕는다. 두 운동 모두 다른 방식으로 전반적인 건강에 좋다. 그런데…

늦었다고 시작할 때가 가장 빠른 때...중년 건강 지금부터

"40대부터 男건강 주눅든다"...중년이면 당장 시작해야 할 건강습관 6

한국 남성의 건강 적신호는 40대부터 시작해 50대에 절정에 이른다. 30대부터 열심히 살면서 가족을 이루고 부양한 우리네 가장들은 막상 40대를 넘어 50대로 가면서 여기저기 조금씩 병들어 가기 마련이다. 이제라도 스스로의 건강도 챙기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해보자.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