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슴 때 뇌의 ‘의식 영역’ 정지, 수면 호르몬 다량 분비
남자가 섹스 후 곧바로 잠에 빠지는 것은 오르가슴 때 뇌의 활동이 멈추도록 돼 있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연구팀은 성행위 도중과 끝난 후에 남자들의 뇌를 스캔했다. 그 결과 오르가슴이 진행되는 동안 의식적인 사고를 다루는 대뇌겉질의 스위치가 꺼지는 것으로…
‘베리 9공주’ + 토종 베리 완벽해부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크랜베리….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다고 해서 각종 베리(Berry)가 한국인의 식단을 점령하고 있다. 각종 건강식품 쇼핑몰에서도 베리 류가 매출 상위 자리를 독차지하고 있다.
스타트는 블루베리가 끊었다. 이마트에 따르면 블루베리 판매액이 지난해…
부츠는 무좀, 통굽은 통증, 조리는 피로가 문제
기상청은 이번 주도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하지만 패션 리더들은 되레 반갑다. 최근 3년 새 비 오는 날에도 멋지게 차려입어야 한다는 생각이 확산되면서 레인부츠를 선두로 조리, 통굽샌들이 장마패션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장마철 발 패션은 발 건강과도 직결된다. 멋도 지나치면…
요구르트 먹고 큰 소리로 노래 부르기 등
일주일 중에 특히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월요일이다. 월요일이 아니라도 현대인들은 점점 더욱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이 1983년, 2006년, 2009년 세 차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스트레스 수치는 10~30% 높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앨 수는…
물마시고 손으로 얼굴을 문질러라
아침에 일어나서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나머지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고 남이 보기에 활력 차게 보일 수도 있다. 적절한 움직임과 좋은 음식은 하루의 바쁜 일정을 헤쳐 나가는데 필요한 집중력, 원기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생각도 갖게 해준다. 최근 미국 건강생활잡지 프리벤션은 매일 맞는 아침을 더욱 신선하게 만드는…
바나나· 건포도· 초콜릿 우유· 카페인 음료 등
체육관에서 힘들게 운동을 하고 나면 스포츠 음료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몸에 흡수가 빠르다는 기능성 음료에 손이 가는데, 건강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잠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어쨌든 스포츠 음료들은 평균 45g에 100칼로리에 해당하는 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힘들게 운동한 효과를 반감할…
발병 2년 지나면 손쓰기 어려워
박모(22, 여)는 어느 날 오른 쪽 손가락 두 번째 관절이 부었다. 한 달 뒤에는 통증이 다른 손가락과 손등 일부에도 퍼지고 양쪽 무릎이 부었다. 개인병원에 가서 소염제와 스테로이드제 처방을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대학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결과 류마티스 인자 검사는 음성이 나왔지만 류마티스 조기 진단에 많이…
현기증의 다양한 원인…철분부족·편두통 등많은 사람들이 간혹 현기증을 느껴봤을 것이다. 흔히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날 때 어질어질했던 경험이 많겠지만 현기증의 원인은 생각 이상으로 여러 가지이며, 또 우리 몸 상태에 대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이 13일 소개한 ‘현기증의 다양한 원인들’을 참고할 만하다. ◆ 약물 고혈압이나 우울증 약을…
아침에 평소보다 일찍 깨게 만들어
술은 적당히 마시더라도 수면을 방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많이 마시면
수면시간은 줄어들지 않는 반면, 다음날 피로감을 느낀다. 적게 마시면 수면 시간이
줄고 많이 마시면 수면의 질이 나빠진다는 의미다.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연구팀은 대학생 47명에게 동작 센서가 달린 팔찌를
1주일간 손목에 차게…
류마티스 질환, 다양한 부위 침범한다
A씨 (51, 여)는 어느 날 손에서 뻣뻣함을 느꼈다. 잘 움직여지지도 않았다. 손 끝에서 시작된 증세는 손목을 거쳐 어깨, 발목으로 퍼졌다. 병원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은 A씨는 항류마티스 치료제를 처방 받았다. 2년 정도 통원 치료를 하니 상태가 좋아졌다. 그 뒤 6개월 정도 병원에 가지 않았다. 그러던…
당뇨병 등 예방 도움…굳이 새로 마실 필요 없어
이제 현대인의 필수 기호품으로 자리 잡은 커피.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커피 잔을 들고 생각에 잠겨 있을 것이다. 또한 커피를 하루에 꽤 많이 마시는 사람도
상당하다. 그런데 정말 커피는 많이 마셔도 괜찮을까. 무심코 마시고 있지만 혹시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을까.…
잘못된 치료약으로 부작용 겪기도
남에게 말하기 쑥스러운 의료 문제를 가진 여성들이 구글의 건강 상담 사이트
‘닥터 구글(Dr Google)’을 통해 스스로 진단을 잘못 내리는 일이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4명 중 한 명은 인터넷에서 진단을
잘못 한 뒤 치료약도 잘못된 것을 사고, 그 결과 열…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낮잠은 2시 전 20분만
현대 생활에서 잠을 잘 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 웨일 코넬 의과대학 임상 강사인 사만다 보드먼
박사는 토리 블로그(The Tory Blog)에 잠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이 잘
수 있는지에 대해 기고했다. 그 내용을 미국…
돌연 집안에 암 환자가 생기면 온 가족의 눈앞이 컴컴해 진다. 어쩔 줄 몰라 허둥대게
마련이다. 특히 암 환자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하는지조차 종잡을 수 없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암 환자에 흔한 증상 12가지에 따른 추천음식을 소개한다.
◇ 입맛이 없어요(식욕부진) = 입맛을 돋우고 영양이 풍부한 ‘바나나
스무디’가 권장된다.…
빨강은 역동적, 분홍은 부드럽게 만들어
최근 외신에 따르면 일하거나 공부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고 둔해진다면 잠깐 녹색을
띠는 물건을 바라볼 경우 두뇌를 자극하고 창의적으로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코메디닷컴
3월 29일 보도).
독일 뮌헨 대학 연구팀은 65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녹색을 바라보면 창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얼굴, 목 부위 화끈거림과 붉어짐 현상으로 스트레스 불러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있는 K씨(27)는 실수 했을 때나 주목 받을 때마다 식은
땀이 나고 얼굴이 갑자기 붉어져 고민이다. 자신의 뜻대로 조절되지 않는 얼굴 붉어짐과
피부가려움증이 사회생활을 어렵게 할 만큼 심각한 상태다.
K씨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얼굴과 목의 붉어짐, 화끈거림,…
피부 노폐물을 완전히 빼내야
김모 군(8)은 어려서부터 심한 아토피를 앓아왔지만 최근 증상이 꽤 나아졌다.
김군의 어머니는 "꾸준한 목욕이 아토피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한다.
아토피 환자들에게 목욕이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돼 왔다.
증상과 사람에 따라 차이가…
춘곤증은 생리현상, 낮졸림증은 치료 받아야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점심을 먹고 난 뒤 자리에 앉아 꾸벅거리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뜨인다. 이른바 ‘춘곤증’의 계절이다. 오후만 되면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졸음이 찾아와 10~20분 눈을 붙여야만 정신이 맑고 몸도 개운해진다.
이런 춘곤증은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증상이다.…
식스팩과 관련한 그릇된 운동상식을 알아본다
개콘에서 ‘왕비호’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윤형빈이 식스팩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형빈은 최근 트위터(@usraman) 에 “비밀인데요 저 아직 복근 살아있어요~~^^ㅋ
다들 안믿길래 오늘공연때 벗어제꼈어요~^^ㅋ 요즘 너무 더워서......ㅋㅋㅋㅋㅋㅋ
쉬이잇~ 비~~밀"이라는 트윗을…
차츰 줄이고 배고픈 채 오래 있지 말라
커피 자체가 나쁠 건 없다. 문제는 커피 중독이다. 최근 미국의 건강 전문 사이트인
헬스닷컴은 ‘커피 중독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9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차츰 줄이도록 하라
한꺼번에 줄이겠다는 생각은 과욕이다. 그보다는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2. 다른 마실 거리를 찾아라
커피를 대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