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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

SGLT-2 억제제가 DPP-4 억제제에 비해 신장결석 위험 26% 낮춰줘

신장결석 위험 낮춰주는 당뇨병 치료제 따로 있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신장 결석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신장결석이 발생하면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고 신장기능 저하로 인한 신장염을 초래할 수 있다. 특정 유형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가 신장 결석 발생 위험을 현저히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내과(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셀럽헬스] 5월 결혼 예정, 천둥 미미 커플 바디 프로필 촬영

"체지방 8kg 뺐다" 천둥, 커플 바프...막 따라하다간

오는 5월 결혼 예정인 천둥 미미 커플이 바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했다. 28일 TV CHOSUN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부부 천둥♥미미! 바디 프로필 현장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천둥과 미미는 "처음에는 결혼 준비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웨딩드레스를 예쁘게 입고 싶었다.…

생후 5개월에 발견...신장 1개 제거하고 3개 남아

"콩팥이 2개 이상?"...4개 갖고 태어난 아이, 무슨 사연?

네 개의 신장(콩팥)을 갖고 태어난 브라질 아기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신장을 네 개 갖고 태어난 아이시스 엘로아 페레이라 사연을 보도했다. 아이시스는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난 조산아로 태어난 후 인큐베이터에서 지냈다. 신장이 두 개 이상인 현상은 의학적으로도 매우 드문 선천적 기형이다. 의료진조차 아이시스가 자궁에 있을 땐…

‘가끔’ 4%, ‘대개’ 7%, ‘늘’ 11% 더 위험

"짜게 먹는 사람 주목!"...싱거워 소금 칙칙 '이곳' 망가져

식사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소금을 뿌리는 사람은 심장뿐 아니라 신장(콩팥)도 나빠질 수 있는 위험이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미국 툴레인대와 하버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툴레인대 비만연구센터의…

메리놀병원 이동렬, 'ATW 2023' 포스터 최우수

부산 메리놀병원 신장이식센터(센터장 이동렬)가 최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 아시아이식학회(ATW, Asian Transplant Week)’에서 ‘이식 신장 생존율 증가 임상연구’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흔히 신장이식 환자에게 하는 ‘조직 적합성(HLA)’ 검사 외에 ▲에플릿(Eplet) 불일치 검사 ▲이식받는 환자의 T임파구가…

망막 내벽 두께로 살펴보는 신장 기능의 변화

눈을 보면 콩팥 건강을 알 수 있다?

눈의 망막 촬영으로 신장 기능 변화를 손쉽게 추적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의 과학 전문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발표됐다. 7일(현지시각) 영국 에든버러 대학 심혈관 과학 센터 신장 전문의 네라즈 다운 박사 연구팀은 안과에서 흔히 사용하는 빛 간섭 단층촬영(OCT:…

오렌지만한 크기의 돌 생성...원인은 질내 소변 정체로 인한 결석

"10cm 돌덩어리가 골반에"...20대女 몸 안에서 무슨 일이?

레바논에 사는 20대 여성의 골반에서 거대한 '돌'이 발견돼 학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돌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여성의 질 안에서 자라 골반에 형성된 것이다. 27세의 한 여성은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급히 실려 갔다. 복부통증과 함께 구토, 오한 등이 동반됐던 가운데 의료진이 이 여성의 상태를 진단한 결과, 골반에서 돌이 발견됐다고 학술지…

짧은 시간 과도한 운동이 횡문근융해증 남겨...극심한 근육통에 급성 신부전까지

바디프로필 남기려다 콩팥에 병 생겼다

새내기 직장인 A씨(26)는 지난주 처음 자전거 스피닝을 시작했다. 멋진 바디프로필 사진을 남기려 동네 피트니스클럽에서 석 달 동안 매일 저녁 근육 운동만 하다 재밌을 것 같아 처음 시도해본 것. 첫날부터 자전거 페달을 열심히 돌렸다. 강력한 비트 음악에 맞춰 상체를 앞뒤로, 또 좌우로 움직이며 페달을 돌릴 땐 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나 모를…

ERA 표적 약물 '지보텐탄', 포시가와 병용시 단백뇨 개선 뚜렷

AZ, 당뇨·콩팥병 대형 품목 '포시가' 병용카드 선보인다

다국적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지보텐탄(zibotentan)'이 만성 신장질환(콩팥병) 치료제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 전립선암 표적치료제 임상시험에 실패한 지 10년 만에, 만성 콩팥병 환자를 대상으로 신장 혈류를 개선하고 알부민뇨를 줄이는 명확한 치료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가 보유 중인…

치누크 개발 '아트라센탄' 3상 평가 막바지..."내년 美FDA 신속승인 신청 계획"

노바티스, 희귀 신장병 시장 도전...4조에 인수한 후보물질 어떤 약?

다국적 제약기업 노바티스가 만성 콩팥병(신장질환) 치료제 개발에 본격 시동을 건다. 전문 바이오기업과 4조원이 넘는 후보물질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면역글로불린A 신증(IgAN) 치료제의 상용화 계획을 공표한 것이다. 현재 노바티스는 인수한 신약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 3상 분석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고,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고혈압·당뇨·비만 등 위험인자 관리 중요...저염식, 운동도 필수

'암환자보다 생존율 낮아'...만성콩팥병 예방법은?

신장(콩팥)은 노폐물을 여과하고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혈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방출 △체내 항상성을 유지 △조혈 작용 △비타민D를 활성화해 칼슘의 재흡수에도 관여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이러한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신장이 다양한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손상이 갈 경우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인간 이식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

"돼지 신장 이식한 원숭이, 2년 이상 생존"

2022년 10월 기준 국내 장기 이식 대기자 수는 4만446명인 반면 뇌사 기증자 수는 442명이었다. 장기 이식 대기자의 평균 대기시간은 약 5년 4개월로 2021년에는 2480명이 장기 이식을 기다리던 중 세상을 떠났다. 외국도 상황은 비슷하다. 미국에서만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장기 이식을 기다리고 있으며, 매일 약 17명이 사망하고 있다.…

만성 질환 있다면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 피해야

혈당, 혈압 '쑥' ↑…조심해야 할 명절 음식은?

명절에는 갈비, 전, 떡 등 고지방, 고열량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된다. 때문에 명절 후 체중이 불어나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평소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단순이 체중이 늘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지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명절 음식 섭취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있다면 과일 조금만 드세요 당뇨병 환자가 가장…

우리 몸 속 정수기 콩팥을 지키기 위한 5가지 방법

소리 없이 망가지는 콩팥…'이 과일' 안 좋다?

우리 몸의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는 ‘정수기’인 콩팥. 양쪽을 합쳐서 하루에 약 200만개의 필터가 180L 정도의 혈액을 정화한다. 특히 콩팥의 기능이 제 역할을 못할 때 주의해야 할 질병이 만성콩팥병이다. 이는 콩팥 기능이 감소해 혈뇨나 단백뇨와 같은 증상들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을 일컫는다. 콩팥이 제 기능을 못하면 생명이 위독해 질 수 있어…

유전자 조작 배아에서 임신 28일까지 인간형 콩팥 자라는 것 확인

"돼지 뱃속에서 사람 콩팥이 자란다"...유전자 조작 성공

동물 몸속에서 인간형 장기가 자라도록 하는 실험이 성공적으로 착수됐다. 중국 연구진이 유전자 조작을 통해 돼지의 배아 속에 초기 단계의 인간형 콩팥(신장)이 형성되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7일(현지시간) 줄기세포 전문 국제학술지 《셀 스템 셀(Cell Stem Cell)》에 발표된 중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퉁퉁 붓고 피곤하고… ‘콩팥’ 문제 있다는 징후 9

언젠가부터 몸이 붓고 피곤하고 집중이 안된다면, 콩팥 기능에 문제가 있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콩팥은 등쪽 아래에 위치하며, 노폐물을 배설하고 각종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장기이다. 특히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하고, 체내 수분 양과 전해질, 산성도 등을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콩팥 기능 문제는 심각해질…

치료 늦어지면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도

"여성이 10배 위험" 물놀이 후 열나고 허리 아프다면?

마지막 남은 여름을 즐기기 위해 물놀이를 떠나는 이들은 주의해야 할 질병이 있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많이 모인 실내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신장이 세균에 감염되는 ‘급성 신우신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만약, 물놀이를 다녀온 뒤 고열과 허리통증이 느껴지면 급성 신우신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신장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동물성과 식물성 둘 다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 이유

단백질의 두 얼굴? "무작정 먹다 콩팥 탈 날 수도"

신체에서 꼭 필요한 요소인자 운동을 할 때 꼭 보충해야 하는 단백질. 단백질의 이로운 점은 많이 들어봤지만 의외로 많이 먹게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다복용하면 콩팥에 부담될 수도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지만, 자칫 과다 복용할 경우 콩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앞서 단백질을 대사하면서 생기는…

체내 축적 간독성 유발 위험 높아, "간에 나쁜 것 피하는 게 더 중요"

좋은 영양제 다 챙겨먹었는데... "간 수치가 두배 높다고?"

#꾸준한 운동과 엄격한 식이요법으로 건강 만큼은 남달리 챙긴다는 50대 A씨. 주변에선 그를 '건강 전도사'라고 치켜세울 정도다. 이런 A씨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고 있다. 그 중에는 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밀크시슬이나 코엔자임 Q10, 오메가3, 비타민D 등이 여럿 포함됐다. 그는 정해진 복용량과 주기를 따르기보다는 자신이 필요하다고…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2023' 특별코너 ④송무호 동의의료원 의무원장

“골다공증, 약 없이도 고칠 수 있다”

건강이 나빠지면 “어디 좋은 약 없을까?” 하며 ‘특효약’을 찾기 시작하곤 한다. 재밌게도 제약회사 등은 우리들의 그런 심리를 노린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영양제, 보충제, 건강식품 등이 쏟아져 나오는 이유다. 그것만 먹으면 하루아침에 건강 문제가 다 해결될 것처럼 떠든다. 제약회사들의 ‘질병 장사’(Disease mongering)는 식약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