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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심장병 예방하는 6단계 식이요법

심장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심장 건강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미국 메이오클리닉에 게재된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6단계 식이요법을 소개한다. 1단계_식사량 조절 무엇을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먹는지도 중요하다. 너무 많이 먹는 것, 너무 빨리 먹는 것, 배가 부를…

버섯을 요리에 곁들이면 좋은 이유 (연구)

버섯은 자칫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D 등 영양소를 보충하면서도 열량, 나트륨, 지방이 적다. 미국 뉴트리션 임팩트사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양송이 혹은 느타리버섯을 하루 1/2컵(84g) 먹으면 식이섬유 섭취량이 6%, 칼륨 섭취량이 12~15%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장을 자극해 배변 활동도…

인공 감미료, 당뇨병 원인일까? (연구)

단 걸 탐하면 살이 찔 뿐더러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먹으면 어떨까? 건강한 성인이라면 인공 감미료를 섭취한다고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카린, 아스파탐 등 화학 합성으로 만든 인공 감미료는 설탕과 똑같은 단맛을 제공한다. 하지만 칼로리는 ‘0’. 우리 몸은 인공 감미료를 대사할 수…

겨울철 많이 먹게 되는 이유와 대처법

당신만 그런게 아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왠지 더 배고픈 느낌이 들어서 이것저것 간식을 찾는 습관말이다. ‘여성의 건강시계 다이어트’의 저자 겸 영향학자인 로라 시폴로 씨는 “겨울철은 우리의 배고픔을 자극하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갈망을 증가시키는 등 생물학적 변화를 촉발시킨다”고 말한다. 추운 날씨와 짧아진 낮시간이 식습관에…

‘달아도 괜찮아’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은?

최근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저탄고지로 불리는 케토 다이어트를 하는 도중에는 충분한 종류의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흔히 과일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은 과일을 금지 식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고지방은 나쁘다?’ 영양과 관련된 10가지 속설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손가락 클릭 한번으로 영양이나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무한대로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과연 진실일까. 미국 건강 정보사이트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알려주는 영양과 관련된 속설 10가지를 소개한다. 1. 체중감량 할 때 ‘Calories In, Calories Out’만 기억하면 된다? 체중감량에…

러닝머신 칼로리 소모 표시, 실제 소모량과 다른 이유

체중을 감량할 때는 러닝머신이나 일립티컬머신 등 운동기구 계기판에 나오는 칼로리 소모 수치를 너무 맹신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계기판에 표시된 칼로리 소모량과 실제 칼로리 소모량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홈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영상을 보면서 근육운동을 따라 하기도 하고, 러닝머신이나…

간헐적 단식을 조심해야 할 이유 4

얼마 전 TV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탤런트 김지훈의 체험담을 통해 ‘간헐적 단식’에 관심이 쏠렸다.  이 방송에서 그는 하루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8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는 식으로 체지방률을 7~8%로 낮췄다고 했다. 지금은 국내에도 꽤 알려진 간헐적 단식은, 공복 시간만 제대로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원하는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남성이 여성보다 살 빼기 쉽다? (연구)

똑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남성이 여성보다 살을 쉽게 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뉴캐슬과 글래스고 대학교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중 감량 프로젝트 '더 다이렉트 트라이얼'을 소개했다. 당뇨병 치료를 위해 하루 850칼로리(kcal)의 저열량 식사로 단기간에 15kg을 감량하는 시도였다. 참가자들은 일반…

한 달 금주하면 생기는 변화 4

영국 등 서구에서는 연말연시가 되면 ‘1잔도 안 마시는 1월(Dry January)’ 캠페인을 펼친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을 보낸 후 새해 첫 달을 금주로 시작하자는 행사다. 영국에서만 매년 수백만 명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올해는 코로나 19 탓에 흥청망청하는 연말 분위기는 사라졌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술이라도 덜 마시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언제 식사하면 살 빼는 데 유리할까?

하루 중에 식사하는 시간은 체중 변화와 관계가 있을까?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체중이 늘어나는 게 일반적이다. 확실한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알려진 것 중에 식사를 일찍 하고 늦은 시간에는 음식을 안 먹거나 적게 먹으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이게 정말 효과가 있는지 의문을 갖고 연구한 사람들이 있었다. 미국심장협회(AHA) 소속 연구원들은 지난…

속기 쉬운 가짜 건강 정보 5

건강에 관한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안타깝게도 그중에는 잘못된 정보도 많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널리 퍼져 있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는 건강 정보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식단보다 운동? = 살을 빼려면 운동 계획부터 세워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식사 조절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일주일에 500그램을 감량하려면 하루…

11월이 제철…남녀노소에게 모두 좋은 ‘굴’

서울의 기온 영하 1.1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다. 지방도 청주가 1.8도, 대구가 3도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약간 낮은 상황. 낮 동안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내내 쌀쌀하겠다. 서울의 낮 기온이 6도 원주 7도, 대구 9도 등 전국이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다. ☞오늘의 건강= 굴은 11월이 제철인 대표적인 식품이다. 굴은 단백질의 하나인 필수…

아침 식사, 필수일까 선택일까?

아침 식사는 꼭 먹어야 하는 필수인가, 안 먹어도 되는 선택인가? 많은 논쟁이 있었지만 쉽게 결론이 나지 않는 문제다.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먹고도 싶지만 사정상 못 먹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배는 고프지만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침 식사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사이트 웹엠디에 보도된 아침 식사의…

호박에 대해 알면 좋은 것 3

노란 은행잎이 거리를 뒤덮을 때면 눈에 띄는 것이 탐스러운 호박이다. 스타벅스는 서늘한 날씨의 조짐이 나타나기도 전에 호박 라떼를 내놓고 재래시장에는 호호 불어가면서 먹는 팥죽과 함께 호박죽이 등장한다. 호박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칼륨이 풍부하며, 호박씨에는 섬유질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이게 전부가 아니다. 에브리데이헬스닷컴이 소개한 호박을 먹어야…

올겨울 면역 체계 강화를 위해 필요한 여섯 가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감염이나 질병에 대한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다.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면역에 관여하는 장기, 조직, 세포, 체액의 생체시스템이 면역 체계다. 이 면역 체계가 튼튼하면 감염이 돼도 단기간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 어느 해보다 취약한 이번 겨울을 무사히 나기…

배고픔 없이 식사량 줄이는 비법 7

살을 빼겠다고 무조건 굶는 건 미련한 짓이다. 그러나 양을 줄여야 하는 건 분명하다. 어떻게 해야 적게 먹고도 주린 느낌 없이 다이어트를 계속할 수 있을까? 미국의 건강 전문 사이트 '헬스닷컴'이 전문가의 조언을 보도했다. ◆ 그릇 = 어떤 색깔 접시에 먹느냐에 따라 먹는 양이 달라진다. 터키의 하제테페 대학교 연구진은 양을 줄이고 싶다면 음식과…

뚱뚱한 건 게을러서? 음식에 열광하는 이유 (연구)

뚱뚱한 사람은 자기관리를 못하는 사람이라는 시선이 있다. 진짜 그럴까? 살이 찐 사람들 중 공부를 열심히 한다거나 자기 전문 분야에서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는 이들을 나태하고 게으르다고 표현하기 어렵다. 살이 찌는 것을 의지력 부족 탓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는 생각보다 다양한 요인들이 여기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체중 감량을 의지력과…

말만 살찔까?…가을에 식욕 증가하는 이유

탁했던 공기가 점차 해소되겠다. 밤부터 내일까지는 제주와 남해안 곳곳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비가 그친 뒤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뚝 떨어지는 듯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오늘의 건강=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다. 하지만 살이 오르는 건 말뿐만이 아니다. 추석을 기점으로 식욕이 늘기 시작해 체중이…

흰빵 등 울트라 가공식품, 심장 손상 일으켜 (연구)

극도로 가동된 식품인 '울트라 가공식품(ultra-processed food)'이 심장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울트라 가공식품은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재빨리 먹을 수 있도록 설계된 식품이다. 이로 인해 울트라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건강에 유익한 선택은 아니라는 점에서 건강 전문가들은 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