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칼로리

코로나19로 운동량 부족⋯ ‘확찐자’ 안되려면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면서 비만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가격리를 하면서 ‘확찐자’가 되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비만은 많은 질환의 원인이 되는 만큼 반드시 예방하고 치료해야 한다. 비만과 관련된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관절염, 통풍, 각종 암에 이르기까지 관련이 없는 질병이…

시금치가 좋은 이유 5

뽀빠이는 악당과 싸우기 전에 시금치를 먹는다. 현명한 일이다. 푸른잎채소 중에도 최고로 꼽히는 시금치. 구체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는지 미국 '헬스닷컴'이 정리했다. ◆ 영양 = 칼로리는 낮고 영양가는 높다. 시금치 세 컵은 단 20칼로리. 하지만 단백질 2그램, 섬유질 2그램, 그리고 탄수화물 3그램이 들어 있다. 하루에 시금치 세 컵을 먹으면…

아침밥은 살로 가지 않는다? (연구)

아침을 잘 먹고, 저녁을 간단히 먹는 식습관이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뤼벡 대학교 연구진은 건강한 20대 남성 16명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참가자들은 일정 기간 아침에 1,000칼로리(kcal), 저녁에 500칼로리를 먹고, 나머지 기간은 반대로 섭취했다. 그 결과 같은 음식이라도 아침밥으로 먹었을 때 식이성 발열…

만 보 걷기로 살 빼기 힘들다 (연구)

만 보 걷기는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운동법이다. 특별한 장비 없이 스마트폰의 관련 앱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며 성취감을 느끼거나, 자신에게 분발을 촉구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 연구진이 내놓은 분석 결과는 좀 힘이 빠지는 얘기다.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만 보 걷기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껌 씹기, 설거지… 건강에 좋은 뜻밖의 습관 5

규칙적으로 운동하거나 야채, 과일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걸 알지만, 실행에 옮기지 쉽지 않다. 그러나 거창한 각오나 준비 없이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들도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전문의들에게 물었다. ♦︎ 껌 씹기 = 살 빼기에 도움이 된다. 임페리얼 칼리지 심장 클리닉의 이크발 말릭 박사는 “껌을…

하루 14시간 단식으로 감량 가능(연구)

체중 감량을 위해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며칠 단위로 먹는 날과 굶는 날을 반복하는 방식은 얼핏 쉬워 보이지만, 학교나 직장 등 일상을 유지하며 진행하기에 만만치 않은 방법이다. 좀 쉬운 방법은 없을까? 미국 공영방송 NPR이 하루 14시간 단식법을 소개했다. 하루 24시간 중 10시간을 먹고 14시간을 굶는 방식이다.…

패스트푸드를 건강하게 먹는 법? (연구)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 패스트푸드점의 메뉴를 보면 군침이 돌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멈칫하게 된다.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먹는 법은 없을까?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이 그 방법을 제시했다. 패스트푸드에서 일반적으로 선택하는 이른바 ‘세트 메뉴’는 영양학적으로 건강한 식사가 아니다. 연구진이 34개 패스트푸드 식당에서 팔리는 세트…

먹어도 살 안 찌는 것들

탄수화물은 세포가 기능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 그러나 너무 많이 섭취하면 피로를 느끼기 쉽다. 살이 찌는 것은 물론이다.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간식, 어디 없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새우, 오이 등 7가지 먹거리를 소개했다. ◆계란 머핀 = 머핀이라니? 탄수화물 덩어리 아냐? 생각할 수 있지만 주 재료를 계란으로 바꾸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살 빼는 데 도움되는 간단한 산수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몇 숟가락 뜨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바닥이다. 불과 몇 분 만에 사라진 행복. 그러나 아이스크림 때문에 쌓인 칼로리를 소비하려면? 몇 시간이 걸린다. 갑자기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지?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체중 감량에는 이런 유의 간단한 산수가 도움이 된다.…

왼손으로 밥 먹기? … 식욕 다스리는 법 7

많이 먹으면 살이 오르고, 덜 먹으면 살이 내린다.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식단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뜻. 운동은 그 다음 문제다. 하지만 양껏 먹지 못한다는 건 누구에게나 커다란 스트레스. 체중 조절을 시작하기도 전에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어떻게 하면 식욕을 다스리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을까? 미국 ‘멘스 헬스’가 7가지…

경제학 용어 ‘넛지’, 건강한 식습관까지 만든다 (연구)

'넛지'가 건강한 식단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넛지(nudge)는 원래 '슬쩍 찌르다'는 의미의 단어.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리처드 세일러가 '인간이 합리적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을 의미하는 행동 경제학 용어로 쓰면서 대중에 널리 알려졌다. 프랑스의 경영대학원 INSEAD와 IÉSEG에서 마케팅을…

칼로리 칼로리하는데…칼로리가 도대체 뭐죠?

다이어트를 할 때 혹은 건강한 몸을 만들 때 필수적으로 살펴야할 부분은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이다. 그런데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만 같은 '칼로리', 막상 정의해보려 하면 쉽지 않다.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 칼로리는 무엇일까?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우리가 섭취한 음식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에너지의 양이다. 칼로리에 대한 가장…

디저트 먹고도 살 안 찌는 법 (연구)

디저트는 대부분 설탕 덩어리다. 설탕은 비만은 물론, 당뇨병이나 암 같은 만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디저트는 또한 심장에 나쁜 포화 지방 덩어리다. 그러나 시럽에 절인 딸기를 잔뜩 얹은 타르트를 떠올려 보라. 건강 핑계로 외면하기에는 너무 맛있고, 모양마저 아름답지 않은가. 디저트의 치명적 유혹을 거부하기 힘든 이들에게 반가운 연구 결과가…

패스트푸드보다 일반 식당 음식이 더 살찐다

'패스트푸드는 비만의 주범'이라는 사회적 통념과 달리, 대부분 체인점 식당 음식이 패스트푸드보다 열량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13일(현지 시간) 국제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에 실린 프랜차이즈 식당 음식 열량에 관한 연구 두 편을 소개했다. 두 연구는 공통적으로 "대다수 체인점 식당 음식이 패스트푸드보다 고칼로리로…

같은 열량 먹고도 살 덜 찌는 법 (연구)

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살이 덜 찌는 방법이 있을까?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대 연구진 등이 참여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식단에서 탄수화물을 줄이는 대신 부족한 열량을 지방으로 채우면 대사량이 늘면서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음식을 먹는 사람보다 하루 평균 250칼로리를 더 태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수화물 덜 먹으면 살을 빼기 쉬워진다는 얘기다.…

하루 중 칼로리 소모가 제일 많은 시간대는?

음식, 운동, 잠 등 칼로리 소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양하다. 혹시 하루 중 칼로리를 가장 많이 태우는 시간대가 있을까?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똑같은 휴식을 취하더라도 낮에는 밤보다 10%의 칼로리를 더 태운다. 평균적으로 낮(오후~저녁)의 휴식은 밤(밤~이튿날 아침)보다 130칼로리를…

계획에 없던 간식 먹었다면, ‘이렇게’ 빼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면 체중 감량은 더 이상 목표가 아니다. 이제 체중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려면 섭취 칼로리와 소비 칼로리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 하지만 기계처럼 매일 두 칼로리를 감산한 값이 '0'이 될 수는 없다. 때론 생각 이상으로 많이 먹게 될 때도 있다. 이럴 땐 이처럼 보태어 먹은 음식에 대한 칼로리 소비에만 신경…

운동 효과 잘 안 나타나는 이유 5

꾸준히 운동을 하지만 살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 등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신의 운동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셰이프닷컴'이 소개한 잘못된 운동법 5가지를 알아본다. 1. 운동을 지치도록 한다 아침 5시부터 일어나 운동을 하는 것은 멋진 몸매를 갖는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그런데 왜 체중은 줄지 않을까. 전문가들은…

저칼로리 식사, 뇌 노화 늦춘다 (연구)

식사량을 적게 해 섭취 칼로리를 줄이면 비만 방지는 물론이고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연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급속한 신경 퇴화가 일어나도록 조작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에는 칼로리를 보통 양만큼 제공했고, 다른 그룹에는 30%를 줄였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뒤 학습 및…

머리 많이 쓰면, 살 빠질까?

골똘하게 생각에 잠기는 것만으로 칼로리를 더 태울 수 있을까.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장기다. 몸무게의 2%에 불과하지만, 하루 에너지의 20%를 쓴다. 같은 무게의 근육이 소비하는 에너지의 10배다. 말하자면 인간은 하루 320칼로리를 생각하는 데 쓰는 셈이다. 그렇다면 격렬한 정신적 활동으로 칼로리를 더 태울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