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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거절했을 때 상대방이 낼 화를 과대평가하는 경향 커

줄이은 연말 모임...거절해도 되나 고민이라면?

각종 송년회가 이어지는 연말은 행사가 많은 시기이다. 그런데 초대받은 행사 중에는 참석하는 것이 꺼려지는 행사도 있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초대를 거절하고 싶을 때도 있다. 하지만 초대를 거절하면 상대방이 화를 낼 거라는 걱정 때문에 마지못해 초대에 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미국 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사회성 좋은 판다...나무 냄새 표시로 가족과 친구에 소식전하고 자기 생활 업데이트

"애교 끝판왕 '푸바오'"...사람처럼 사회성 뛰어난 이유 있었네

전국민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판다 푸바오는 현재 에버랜드에 살면서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푸바오의 감출수 없는 매력은 애교에 있다. 사육사를 향해 뿜어내는 애교는 보는 사람들을 절로 미소짓게 한다. 안에 사람이 들어가 행동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들 정도로 사회성이 좋아 다른 판다들과도 귀여운 짓을 하며 노는 것을 볼 수 있다. 판다는 오래전부터…

서울아산병원, 안전한 간 기증 위한 조건 입증

기증할 수 있는 '간' 조건?...과학적 기준 있다

간 이식은 말기 간질환 환자의 유일한 치료법이다. 과거에는 뇌사자의 장기 기증이 유일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가족이나 친지, 친구 등으로부터 생체 간을 기증받아 생명을 선물받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생체 간 기증의 경우 완전히 배를 열어 수술하기보단 내시경을 활용한 수술(복강경 간절제술)이 더 선호된다. 흉터와 통증이…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단 도움에 한국행...2차례 대수술 버텨내

'얼굴 화상'에 집에 숨었던 중동 소년...한국서 재건치료 성공

얼굴 절반에 입은 3도 화상으로 은둔 생활을 했던 키르기스스탄의 8살 소년 알리누르(Alinur)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치료를 받았다. 지난 7월 키르기스스탄을 찾은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단의 도움으로 지난달 9일 한국으로 이송해 안면재건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덕분이다. 키르기스스탄의 시골 마을인 마나스 지역에 살고 있던 알리누르가 화상을 입은 건…

"발톱 없어 괴물 같았다" 18세女 발가락 공개, 무슨 사연?

왼쪽 발가락에 발톱 없이 태어나 자신을 괴물처럼 여겼다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공개한 용기있는 여학생의 영상이 화제다. 최근 미국 뉴욕 일간지 뉴욕포스트가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에 사는 18세 애나벨 앤더슨은 태어날 때 왼쪽 발에 발톱이 없었다. 이 때문에 자라면서 자신이 괴물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과 같이…

추운 날씨, 심장 질환 위험 급증...무리한 신체활동은 금물, 처방약 비축, 백신 챙겨야

"춥다, 심장아 나대지마"...갑자기 쓰러지지 않으려면?

추운 겨울은 심장에 있어 '경고등'이 켜지는 계절이다. '미국 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따르면 낮은 기온이 뇌졸중, 심장 관련 흉부 통증, 심장 박동 이상, 심부전 및 심장 마비로 인한 사망 위험 증가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 눈을 치우겠다고 삽질을 한다거나 무리하게 폭설 속을 걷는…

비어고글 효과...비대칭은 무뎌질 수 있으나, 더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아

"술 마시면 더 예뻐보인다"는 말...사실이 아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술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과 지인들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요즘, 맥주 한 두잔을 먹다보니 그동안엔 별 관심이 없던 상대가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내가 취했나? 왜 예뻐보이지? 왜 멋있어보이지?’와 같이 자신에게 되묻곤 하는데, 이런 일은 종종 발생하기에 술을 마시면 상대방이 더 매력적으로 보일…

화장지 사용 안한다는 남자친구 '물티슈' 쓴다해...화장지 물티슈 모두 용변 처리 가능

"똥싸고 휴지로 안 닦아?"...틱톡女 남친 찬 사연, 뭘로 닦길래?

틱톡에서 한 여성이 전 남자친구가 볼일을 본 후 화장지를 사용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 헤어졌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미국 플로리다 탬파 출신의 알렉산드라 마리아 클라라는 틱톡에서 전 연인의 '더러운' 비밀 때문 이별을 선택한 이야기를 전했고, 이 영상은 9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이 사연을 두고 일처리에 대한…

트랜스 지방 끊고, 섬유질 늘리고, 자주 웃고…

음식에 '이것'만 뿌려도…콜레스테롤 빨리 줄이는 11가지 팁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통제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라는 것이다.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생활 습관 몇 가지만 바꾸면 된다. 전문가들은 “생활 방식의 변화를 받아들이면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물론 생활 방식 변경만이…

국내 손상사망 최대 원인...제13차 국가손상종합통계 발간

'39분마다 1명' 자살...10~40대에선 손상사망자의 70%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39분마다 1명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해 국내 손상사망자의 절반이 자살 사망이었으며 10~40대에선 그 비율이 무려 70%에 달했다. 손상사망이란 각종 사고, 재해, 중독 등 외부 위험요인으로 신체·정신건강이 훼손(손상)해 사망까지 이른 것을 의미한다. 14일 질병관리청은 통계청, 소방청 등 14개 기관과…

"고기 못 굽는다는 사람은 정말 못 구운거냐" 고기 굽기 논쟁 화제

"못 구운 척 먹기만 해" 고기 굽기 논쟁...잘 굽는 요령은?

고기 구울 때 굽는 사람에 따라 고기의 맛이 달라질 수 있다. 잘 굽느냐 못 굽느냐의 차이는 어차피 먹는 사람들의 주관적 느낌이므로 개인의 고기굽는 실력을 객관화하기는 어렵다. 가만히 보면 한 무리에서 고기를 구울 때 꼭 굽는 사람만 굽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 사람이 고기를 잘 구워서 그러는 것일까? 반면 고기를 구울 줄 몰라 집게를 들…

코 염증 얼굴 발진과 심한 숙취…정밀검사했더니 “호지킨 림프종”

“술 두 잔에 구토" 숙취인 줄...‘이 암' 진단 20대女, 무슨 사연?

뉴질랜드의 젊은 여성이 술을 두 잔만 마셔도 심한 숙취를 느꼈지만 이를 애써 무시했다. 하지만 피를 토하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바뀌어 병원에서 검사를 했다. 결국 ‘호지킨 림프종’이라는 암에 걸렸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수영 강사 겸 꽃 장식가(플로리스트)인 포피 베글리(20)는 2022년 4월 구토, 코 내부 염증,…

[김용의 헬스앤]

"엄마 재혼하세요"... 50대 홀로된 나는 왜 망설일까?

“딸이 재혼을 권해서 나오게 됐어요... 가끔 외롭다는 생각도 해요” 요즘 젊은 돌싱들을 맺어주는 방송 프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나이 든 중년-노년들이 나오는 방송도 시선을 모은다. 50~60대가 넘은 돌싱들이 나와 서로의 마음을 숨기며 밀당을 한다. 젊은이 못지않은 연애 감각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출연 여성은 “딸이 남친을…

'체위성 기립성 빈맥증후군' 진단…극심한 피부 발진은 이례적

"웃기만 해도 피부가 불에 타"...英여성 매일 실신 발작, 무슨 일?

마음 놓고 웃을 수도, 울 수도, 숨을 쉴 수도 없다면 얼마나 갑갑할까? 실제로 꽃다운 나이의 여성이 그런 참담한 일을 겪고 있다. 영국 컨트주 출신의 베스 찬가리데스(20)씨는 너무 많이 웃거나 울기만 해도 ‘염산 테러’를 당한 사람처럼 피부에 화상이 생기는 증상을 보인다고 영국 일간 ‘더 선’이 최근 보도했다. 베스는 호흡, 웃음, 울음 등 온갖…

난방 약하게, 물 많이 마셔 '촉촉하게'...화장할 때도 세심한 주의 필요해

겨울되니 더 뻑뻑해진 눈...자주 비비면 상처 날까?

차갑고 건조한 공기, 눈이나 얼음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겨울이 되면 눈이 쉽게 가렵고 더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 일상 습관 관리와 개선이 겨울이 되면 특히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와 추운 겨울 내내 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생활…

라스무센 뇌염 극복한 샤니아 테일러, "포기는 선택지가 아니야"

"염증이 뇌 집어삼켜"...뇌 절반만 가진 12세 소녀, 무슨 사연?

12살 어린 소녀가 희귀질환으로 뇌 절반을 절제해야 했던 비극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장애를 극복한 기적적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샤니아 테일러(당시 12살)는 '라스무센 뇌염'이라는 이름도 생소한 진단을 받았다. 라스무센 뇌염은 대뇌의 반구에 만성 염증이 나타나는 중추 신경계 질환이다. 라스무센 뇌염은 투병한…

생리때 방귀 잦고 고약한 냄새 경험 다수...호르몬 영향으로 가스 분출 잦아져

여자는 왜 생리 때 방귀 더 자주 뀔까?

#서울 옥수동 사는 김현지(31세)씨는 유독 생리 때 방귀가 잦아지고 냄새가 지독하다. 평소에는 하루 3-4번 뀌던 방귀 횟수가 배 이상으로 늘어난다. 자신만 그런가 싶어 친구들에게도 물었다. 비슷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여자들이 생리할 때 확실히 장에 가스가 더 차고 냄새도 더 고약하다는 경험이 굉장히 많았다. 현지씨는 생리 때 마다 난감해지는 '방귀…

글루텐 섭취 시 비정상적 면역반응 나타나는 셀리악병…드물게 정신병적 증상 나타내

부모 죽이려한 美여성... '이것' 먹고 정신 망상, 무슨 일?

미국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밟으며 지극히 정상적인 생활을 하던 한 여성이 갑작스러운 환각 및 망상 증상으로 부모를 살해하려 한 사건이 일어났다. 미국 매사추세츠주(州)에 거주하던 37세의 이 여성이 부모를 살해하려 한 원인은 글루텐 불내증으로 인한 정신증 증상으로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처음…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은애 씨...뇌사자 장기이식

5명 살리고 떠난 30대 의사..."생명 구하던 딸의 마지막 소임"

30대 젊은 의사가 5명에게 새 생명을 전해주고 세상을 떠났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재직하고 있던 이은애(34) 교수가 주인공이다. 지난 3일 오후 여의도 근처에서 친구들과 식사 중 이 교수는 머리가 아파 화장실에 갔고, 구토 후 어지러움을 느껴 화장실 밖 의자에 앉아 있다가 지나가던 행인의 도움으로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샤워할 때 먼저 씻는 부위...행동학적 관점에서 성격 분석

[건방진 퀴즈] 샤워할 때 가장 먼저 씻는 부위는?...성격 알려준다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18 Q. 다음 중 샤워할 때 내가 가장 먼저 씻는 부위는?      ⓛ얼굴 ②팔다리 ③가슴 ④사타구니 ⑤머리 ⑥어깨와 목 ⑦등 중 고르시오.  건방진 퀴즈에서만 볼 수 있는 성격 테스트! 이번에는 샤워 동작에 따른 우리의 숨겨진 성향을 분석해보려고 해. 매일 샤워하면서 한번쯤 생각해 본 적 있어? 나는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