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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_10대

마른 몸매 동경하는 어린 아이들, 섭식장애 위험 높아질 수 있어

레깅스 입고 '허벅지 사이 틈' 뽐내...마른 몸 인증, 무슨 유행?

2010년대 SNS에서는 ‘Thigh gaps(허벅지 사이 틈)’가 유행했다. 다리와 무릎을 붙이고 섰을 때 허벅지 사이에 틈이 생기는 몸매 상태를 말한다. 그 열풍이 ‘레깅스 레그(legging legs)’로 다시 돌아왔다. 허벅지가 붙지 않은 것이 마른 몸의 상징이라 여겨지는 모양새다. 이런 인증 사진이 SNS에서 폭발적으로 늘면서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셀럽헬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진 밥 지을 때 녹차가루 넣어

밥 지을 때 ‘이것’ 넣어...설수진, 혈관 피부 관리 비결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진(49)이 피부를 위해 녹차밥을 먹는다고 밝혔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설수진은 밥을 지을 때 녹차가루를 넣는 비법을 공개했다. 설수진은 “녹차가루를 넣으면 밥이 더 구수해질 뿐만 아니라 항산화, 혈관, 피부에도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설수진은 녹차밥에 각종 채소, 달걀후라이, 아보카도, 낫토 등을 곁들여…

신장암 원인... 흡연, 비만, 고혈압, 만성 신부전, 유전 등

“내 콩팥 지켜라”... 중년 여성이 특히 조심할 것은?

콩팥(신장)이 망가지면 먼저 몸속 노폐물 제거가 어렵다. 온갖 독소가 쌓일 수 있다. 양쪽 신장의 기능을 모두 상실했다면 투석을 하거나 신장을 이식받아야 한다. 일주일에 몇 번씩 투석을 받는 만성 콩팥병 환자는 삶의 질이 나쁠 수밖에 없다. 신장암은 증상이 늦게 나타나 생명을 위협한다. 내 신장을 꼭 지켜야 하는 이유다. 신규 환자…

M세대 보다 Z세대 노화가 더 빨라....서양에선 '노안' 많고, 10대에서 성인병 느는 것도 연관

“40대 같은 26세?” 노안 많은 Z세대?...더 빨리 늙고 있다, 왜?

틱톡커 : “제가 몇 살 같아 보이나요?” 시청자들 : “30대 같은데 35세 정도?” “저랑 비슷한 40대 같아요!” 틱톡커 : 저는 26살입니다! 놀랍죠? 그 누구도 저를 제 나이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엄마와 같이 나가면 사람들이 저를 엄마의 오빠라고 볼 때도 있어요. 조던 하울렛(사진)은 유명 인플루언서 틱톡커다. 그는 35~40세 같은…

질병청 국가예방접종 도입 우선순위 결과 발표

HPV 예방접종 남학생도?...국가예방접종 지원 어디까지

국가예방접종 우선순위 도입 대상이 발표됐다. 질병관리청은 25일 인플루엔자 백신 확대, 고령층 폐렴구균(PCV13) 백신 도입, HPV 9가 백신 도입 및 대상 확대, 고령층 대상포진 백신 도입 등이 우선순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이날 '국가예방접종 도입 우선순위 설정 및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예방접종은 국민을…

불안 장애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이 치유 어렵게 해

"내가 겁쟁이라고?"...불안에 떠는 사람들에 대한 오해

불안증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정신 장애 중 하나다. 비교적 흔한 증상이지만 당사자의 고통은 작지 않다. 또 불안증에 대한 사람들의 몇 가지 오해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불안 장애에 대한 인식상의 오류가 증상을 극복하지 못하도록 옥죄는 올가미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셀럽헬스] 방송인 김새롬 20년간 몸매관리 비법

"30대 중반 세끼 먹지 마라?...김새롬 돈 덜드는 다이어트 법은?

방송인 김새롬이 유튜브 채널 '나는김새롬'에서 자신의 경험에 비춘 연령대별 피부와 몸매 관리법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19살 쯤 데뷔해 1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20년을 거치며 어떤 관리를 했는지 알려주겠다며 '관리 썰'을 풀었다. 김새롬 "20대 초중반은 운동 안해도 후반부터 시작 권해"  자신은 (관리에) 수억원을 썼지만 몇백 안에서 끊을 수…

[한국인의 만성질환] 당뇨병은 노인병이다?

고혈당에 오래 시달릴수록?... '젊은 당뇨' 어떻게 몸 망가뜨리나

당뇨병은 35세 전후부터 시작해 나이 들수록 더 많이 걸린다. 65세 이상 노령층의 약 26%가 이 병을 갖고 있다. 하지만 최근 20~30대 당뇨병 증가세가 위험 수위에 다다랐다. 유전적 요인도 일부 있다지만, 과체중 또는 비만 때문인 경우가 더 많다.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보면 비만인 20~30대 젊은이가 당뇨병에 걸리는 비율이 더 높아지는 추세이기…

부산 산부인과 중점병원... “내달부터 산과 진료와 조리원 중단”

출산 한 달 앞두고 날벼락...병원에 '분만실'이 사라졌다?

“이게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인가요? 다른 병원도 이렇게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하나요?” 이제 임신 36주 차로 접어들어 2월 중순 출산할 예정인 한 여성(부산 기장군 정관읍)은 ‘임신일기’를 연재하고 있는 블로그에 19일 새벽 “책임감 없는 산부인과, 조리원”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부산에서 ‘산부인과 중점병원’으로 널리 알려진 정관…

영국 복지부 권고에 국민들은 “차라리 넘어질래”

"안 미끄러지려면" 빙판길에서 ‘이 동물’처럼 걸어라?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이 이어지고 있다. 강릉엔 44cm의 폭설이 내려 2024강원겨울청소년올림픽의 행사 일부가 취소되기도 했다. 이후 서울과 강원도의 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주말 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생겼다. 미끄러운 도로 때문에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이 우려되는 가운데,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내놓은…

카페인 수치 최고에 달할 때는 15~45분 후, 반감기는 5~6 시간 후

에너지음료 마셨더니...24시간 동안 내 몸에서 일어난 일들

피로를 쫓거나 잠을 깨기 위해 마신다는 에너지 드링크는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하지만 에너지 드링크를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는다. 최근에는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는 아이들과 청소년은 자살 충동을 느낄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영국 뉴캐슬대가 실시해 공중보건저널에 발표한 이 연구에서는 에너지 드링크를 많이 마시는…

[셀럽헬스] 문근영 변치 않은 동안 비결

36세 문근영, 10대 같은 동안...비결 알고 보니

배우 문근영이 세월이 지나도 변치않은 최강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문근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셀카를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양갈래 머리를 한 채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근영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해 지지자들을 이끄는 화살촉의 리더 ‘햇살반선생’ 역으로…

오메가-3 보충제, 우울증 완치와 인지력 개선에 효과 커

기억력에 좋은 '이 보충제'...청소년 우울증도 낮춘다

우울증 환자는 세포막의 오메가-3 수치가 감소하는데 우울증 증상이 심할수록 감소는 더 커진다. 오메가-3는 뇌 건강에 도움을 줘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줄여준다. 가장 흔한 오메가-3인 알파리놀렌산은 혈압을 낮추고 중성지방을 줄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 학술지 《정서 장애…

유산소운동, 자주 오래할수록 칼로리 더 소모...강도 올리 근력운동 필요한지 확인해야

"걷고 달리고" 매일 유산소운동하는데...왜 살 안빠질까?

살을 빼기 위해 매일 걷고 뛰는 등 유산소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매일 힘들게 달려도 살이 안 빠지거나 더디게 빠지는 걸 느낀다. 유산소운동이 살 빼는 데는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것일까?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할 땐 전략을 달리 해야 한다. 저강도의 유산소운동을 반복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근력운동을 아예 배제하고 있진 않은지, 식단 관리에 문제가 있는…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손가락 검지와 약지 길이로 사이코패스 성향 분석 결과

[건방진 퀴즈]검지가 약지보다 짧다vs길다...사이코패스 알 수 있다?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24 Q. 손바닥을 곧게 펴보자. 다음 둘 중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성향을 지닌 쪽은?  ⓛ High 2D:4D 비율=검지가 약지보다 더 긴 형태 ② Low 2D:4D 비율=검지가 약지보다 더 짧은 형태 사이코패스(psychopath)는 이제 일상 용어가 됐어. 주변에서 조금만 공격적이거나 살벌한 행동과 말을…

형제 많으면 정신건강 상태 상대적으로 나빠...관계의 질 등 다른 요소 중요

외동이라 외로운데...형제 많으면 정신 건강 나쁘다고?

형제자매가 많은 아이의 정신건강이 외동인 아이에 비해 좋지 않은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과 중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분석 연구에서 가족 규모와 청소년 정신건강 사이의 연관성이 밝혀졌다고 건강포털 헬스데이(Healthday)가 소개했다. 지난 9일 《가족이슈저널(Journal of Family Issues)》에 실린 해당 연구에…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긴급 기자회견..."소아당뇨로 부르지 말아달라" 강조

"태안 가족 비극 반복 막아야"...1형당뇨병 중증난치질환 지정 촉구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1형당뇨병을 중증난치질환으로 지정해 줄 것을 다시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환우회는 15일 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목숨을 잃은 태안1형당뇨 가족의 비극이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된다"고 호소했다. 이날 환우회는 △1형당뇨병 병명 변경 △중증난치질환 인정 △연령 구분 없이 의료비 본인부담율…

화가 나거나 짜증날 때 충동적으로 단 음식 선택...아이들 마음도 챙겨야

행복한 아이가 단음식 덜 찾는다

자꾸 달달한 간식만 찾는 우리 아이, 건강한 것만 먹이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상한 부모들이 많다. 아예 안 먹게 하고 싶겠지만 도무지 말을 듣지 않다면? 최대한 아이가 좋은 기분을 유지하면 단 음식을 덜 찾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학 뉴스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News Medica Life Science)'에 따르면…

자녀 신체 건강 못지 않게 정신 건강 중요...부모 노력에 따라 달라져

우리아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키우려면?

사랑하는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일 것이다. 특히 최근 신체 건강뿐 아니라 자녀의 정서적 건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는 심리학자 의견을 바탕으로 부모가 자녀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자녀의 마음이 성숙하는 방법을 알고 이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박테리아를 조작해 만든 분자로 모낭을 막는 피지 양을 줄여 줘

부작용 없는 여드름 치료제 나올까?

여드름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는 정상적이고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심할 경우 스트레스는 물론 견디기 어려운 통증이 올 수도 있다. 이 때문에 항생제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여드름은 모낭이 부어오르거나 막혀서 발생하는데 항생제는 이러한 모낭의 박테리아를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작용으로는 배탈, 어지러움, 빛에 대한 민감성 등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