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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_20대_30대_2030

10대 자녀 '집중력‧자제력' 높이려면 해야 할 것

모든 부모는 자녀가 인생에서 성공하기를 원한다. 삶의 성공은 좋은 직업과 많은 소득을 갖는 것뿐만 아니라 행복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하버드대아동발달센터에 의하면 이를 위해서는 자녀의 성적과 과외 활동이 아니라, 인생을 살면서 피할 수 없는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같은 기술은 사람들이 자기 통제를…

김 총리 “오미크론 2월 한 달이 고비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설 연휴 여파가 실제 확인될 2월 한 달간이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고향을 다녀온 분들은 직장이나 생업에 복귀하기 전에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리는 이어…

방송인 허참 간암 별세.. "아파도 증상 없어"

KBS ‘가족오락관’ MC로 유명했던 허참(본명 이상룡)이 간암 투병 중 1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지난해 연말까지도 방송 활동을 해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케이블 TV 가요 순위 프로그램  MC를 맡아 직접 노래도 부르기도 했다. 고인은 음반 ‘추억의 여자’(2003년)를 낸 가수이기도 하다. 주변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지…

3050남성이 주의해야 할 비뇨기 질환은?

30~50대 요로결석 환자 비중이 전체 환자의 6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가 24.1%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고, 여성보다는 남성의 발병률이 2배 이상 높았다.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등 요로계에 돌(요석)이 생겨서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초래되고, 그 결과 격심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요로 감염, 신부전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여성도 허벅지·종아리 키워야 하는 이유

‘날씬’만 강조하다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허벅지와 종아리 얘기다. 다이어트만 신경 쓰다가 몸이 상하는 것을 방치할 수 있다. 보기 좋게 ‘꿀벅지’를 만들면 더욱 좋다. 보기 싫어도 허벅지와 종아리에 근육이 많이 있는 게 훨씬 낫다. 여성도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키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 근육은 온 몸 건강에…

안면신경마비, 양치질 할 때 알 수 있다?

안면신경마비는 얼굴의 한쪽 또는 일부가 마비되고 얼굴 근육이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며 치료도 쉽지 않다. 안면신경마비가 발생하고 3개월 이내에 회복되지 않으면 평생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크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진 교수는 안면신경마비를 의심할만한 몇 가지 전조증상이 있다고 설명했다. ◆ 안면신경마비…

고기 먹으면 생기는 몸의 변화

고기 섭취를 줄이는 게 아니라 아예 끊고 채식만 하는 사람이 있다. 장점과 단점이 모두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고기 등 동물성 식품도 먹는 게 좋다. 과다 섭취가 늘 문제지만 동물성과 식물성 식품이 적절하게 섞인 균형 잡힌 식단이 좋다. 육류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 고기 안 먹는데 살찌는…

예방 가능한데, 연 3만명 걸리는 ‘이 암’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가 작년 12월 29일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2019년)의 암 발생 순위를 보면 남자는 폐암·위암·대장암·전립선암·간암, 여자는 유방암·갑상선암·대장암·위암·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비교적 예방법이 잘 알려진 위암이 2019년 신규환자만 2만 9493명으로 나타났다.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숙취가 오래가는 이유 7

숙취는 12시간 정도면 사라진다. 물론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숙취가 오래간다. 하지만 적당히 마셨는데도 음주 이튿날을 통째로 불쾌감이나 두통, 또는 심신의 작업 능력 감퇴 등 숙취 증상을 겪으며 보내는 경우도 있다. ‘위민스 헬스’ 등의 자료를 토대로 숙취가 오래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1. 노화 늙으면 과음으로 쌓인 독소를 해독하는 데 더…

탄수화물 줄여도 '단 맛' 뿌리치지 못하는 경우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밥, 면 등 탄수화물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포화지방)을 아예 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주변에 너무 흔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면 살을 빼기가 쉽지 않다. 바로 ‘당’이다. 과자나 초콜릿, 단팥빵 뿐 아니라 과일에도 들어 있다. 요리 시 설탕, 물엿을 넣는 경우도 있다. 당을 절제하지 못하면 살이 찌고 당뇨병의 원인이…

음식 잘 먹으면서 살 빼는 방법은 ‘이것’

굶는 방식으로 살을 빼는 사람이 있다. 배고픔을 참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면 후유증이 크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고 체중감량에 성공하더라도 다시 살이 찔 가능성이 있다. 음식량을 줄여서 식사는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배고픔을 최소화하면서 살을 뺄 수 있을까? ◆ 열량 낮고 포만감...  식이섬유 많은 음식 건강을 위해 적정체중을…

허리 삐끗한 후 찾아오는 통증 피하려면... 허리 근육강화 운동법

연일 매서운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19로 활동량이 더욱 줄면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로 허리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급성요추염좌’는 요즘 같은 시기에 주의해야 할 허리 질환 중 하나다. 요추염좌는 흔히 ‘허리를 삐끗했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퇴사해야 한다!” 몸이 알려주는 신호

유난히 아파보이고 골골대던 사람이 사직서를 제출한 이후로 활기를 되찾고 회춘한 듯 어려보이는 경우가 있다.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에 악영향을 미친 사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직장 스트레스가 돈이나 가족 문제보다 더 심한 압박감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에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본다.…

온몸 요동치는 폐경기.. 위험한 ‘이 병’ 예방 절실

폐경기가 되면 여성의 몸은 호르몬의 변화로 다양한 증상을 겪는다. 폐경 증상과 징후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똑같은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안면 홍조·수면 장애 등 여러 증상이 있지만 생명과 직결된 질병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폐경기에 나타나는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혈관 질환…

운동 즉시 중단해야 하는 신호들

가끔 마라톤이나 격렬한 운동을 하다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람의 뉴스를 듣게 된다. 건강에 좋은 운동을 하다 왜 사망하는 것일까? 운동하다 갑자기 사망하는 것은 대부분 심장이 원인이다. 특히 심장돌연사는 농구나 축구 등 역동적이고 움직이다 멈추는 것을 반복하는 스포츠에서 많이 발생한다. 심장돌연사의 상당 부분은 심장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아침에 머리가 유독 아프다면?

뇌종양은 뇌에 생긴 암이다. 뇌암이라 부르지 않고, ‘악성 뇌종양’이라고 부르는데, 일반 암과 구분되는 특징들이 있어 ‘암’보다는 ‘종양’ 그 자체로 명명하고 있다. 보통 진행 병기에 따라 암은 1~4기로 구분지만 뇌종양은 그 특성상 ‘등급’으로 표현한다. 1~2등급은 양성 뇌종양이고, 3~4등급을 악성 뇌종양이라 부른다. 말 그대로 악한 악성…

HPV백신 안 맞은 남성들로 인해 구강인두암이 자궁경부암 발병 앞질러(연구)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가 자궁경부암보다 구강인두암을 더 많이 유발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구인암으로도 불리는 구강인두암은 입안과 식도 사이의 점막에 암세포가 발생하는 병으로 70%이상이 HPV에 의해 발생한다. 최근 《미국의사협회저널 이비인후과(JAMA Otolaryngology)》에 발표된 미국 텍사스대…

영양제 ‘잘’ 먹는 법! 합성 VS 천연 영양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16년 3조 5563억 원이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 규모는 2020년 4조 9805억 원까지 커졌고, 2030년에는 25조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4명은 영양제를 먹고 있을 만큼 시장의 규모는 급속히 성장했다. 코로나19 이후 건기식, 즉 영양제의 판매는 더욱 증가했고 다양한 기능을…

우리나라 '늙은 나라'인데...코로나, 감기로 봐도 될까?

"왜 감기 같은 걸로 호들갑인지 모르겠어요." 위·중증화율이 낮은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하면서 코로나를 이처럼 '감기'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다. 현 시점에서 코로나는 감기처럼 봐도 무방할까? 현재 국내의 오미크론 변이 누적 감염자는 총 178명이다. 아직 델타 변이가 절대적인 우세종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향후…

나이들수록 더 챙겨야 하는 영양소는?

나이가 들면서 우리의 신체는 서서히 변화를 경험한다. 청년기를 지나면서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게되며, 몸에서 빠져나가는 영양소도 많아진다. 주의해야 할 질병도 늘면서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 영양전문매체 웹엠디는 최근 나이가 들면서 더욱 챙겨야 하는 영양소들을 정리해서 소개했다. 칼슘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은 흡수하는 것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