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 전 실내 물놀이 시설 2차례 방문
물놀이 후 '뇌 먹는 아메바'로 사망...어쩌다 감염되나?
대만에서 ‘뇌 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에 감염된 여성이 감염 7일 만에 사망했다.
10일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는 “수도 타이베이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지난달 26일 두통, 발열, 오한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뒤 급격히 병세가 악화돼 지난 1일 사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