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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살찔 염려 없이 스트레스 날려주는 음식들

  마늘·아스파라거스·녹차 등 스트레스가 쌓이면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있다. 먹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대체로 고칼로리 음식을 소비한다는 점에서 부작용이 클 우려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또…

으깬 감자에 버터, 숙취 방지 효과 탁월

  올리브유 먹는 곳도 있어 싫어도 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시즌이다. 잦은 회식자리에서 음주를 계속하다보면 가장 걱정 되는 게 그 다음날에 발생하는 숙취다. 잠에서 깬 뒤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고, 몸에 기운도 없어진 것처럼 축 처지는 느낌이 든다. 여기에 속이 울렁거리면서 쓰리고 아프기도 하다. 이런 숙취감은 술의 알코올 성분에…

가난하면 인지기능도 떨어져…자기 확신 필요

  자기 확신 통해 지각 능력 높아져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 성취감을 느꼈던 기억이나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겼던 순간을 떠올리면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지방자치 보호시설의 도움을 받겠다는 자신의 욕망도 적극 표현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이 지난 2년간 뉴저지 무료…

눈이 빡빡? 고지혈증 여성은 꼭 안과 검사를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로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여성이 안구건조증 발생 위험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최초로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나경선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실시한 19세 이상 한국성인 5627명의 데이터(2010~2011년)를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남성은…

“겨울이면 왠지…” 계절성 우울증 날리는 법

  햇빛 부족 등 극복하려면 동절기가 되면 햇빛 부족으로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그래서인지 최근 계절성 정서장애(SAD)를 앓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우울증에 걸린 환자 스스로는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계절성 정서장애는 보통 늦가을부터 이미 서서히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다. 또 1월~2월 사이 최고조에 달하다가 이후 날씨가 풀리면서 서서히…

토마토 자주 먹으면 유방암 예방 큰 도움

  애디포넥틴 호르몬 증가 토마토를 꾸준히 먹으면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트거스 대학의 연구팀이 폐경기를 맞은 여성 70명을 상대로 20주 동안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상대로 첫 10주간에는 토마토를 많이 먹도록 했다. 이는 매일 최소한 25mg의 라이코펜을 먹는 효과를 내게 한 것이다.…

뱃살 빼기 도움 되는 음식 7가지

  호두·아몬드·피스타치오 복부비만의 상징인 뱃살은 보기에도 안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적신호다. 한 때 이런 뱃살을 집중 공략하는 ‘뱃살 다이어트’가 유행하기도 했다. 이런 뱃살 다이어트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은 몸에 이로운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을 높이고, 혈관 벽을…

살빼기, 여름보다 겨울이 더 좋은 이유는?

칼로리 소모·기초 대사량 증가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중이 많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반면에 쌀쌀한 바람이 몸을 파고드는 겨울에는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날씨나 기온 등 주변 여건은 여름이 겨울보다 낫지만 겨울에는 조금만 몸을 움직여 줘도 살을 빼는 데에는 훨씬 유리하다. 그 이유는 이렇다. 겨울에는 몸이…

환자에 세심한 배려…감동 주는 7순의 ‘고수’

“학교와 병원의 내규를 고치느라 이제야 말씀드립니다.” 2008년 11월 연세의료원 박창일 원장(67)은 이듬해 봄 정년퇴임할 예정이었던, ‘갑상선 수술의 개척자’ 박정수 교수(70·외과)에게 계속 수술을 맡아달라고 간청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이름을 바꿔 새 출발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계속 메스를 잡아달라는 것. 박 교수에게는 K, C병원 등에서…

색깔 있는 과일들 저마다 성깔 있는 효능

  ‘색깔 있는’ 과일이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레몬 등 노란색 과일들은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 있다. 또한 포도와 블루베리 등 보라색 과일은 안토시아닌, 페놀산과 같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색깔 있는’ 과일에 대해 알아보자. ▶ 노란색 과일 오렌지, 귤,…

몸에 꼭 필요한 지방, 현명하게 취하는 법

  요즘 다이어트가 일상화되면서 우리 몸 속의 지방은 무조건 나쁘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하지만 지방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2배 이상의 에너지(1g당 9kcal)를 내는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원이다. 또한 지방조직은 절연체의 기능을 함으로써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주요 장기를 외부의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지방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진정 살을 빼려면… 다이어트 관련 올 7대 뉴스

지방·초콜릿 먹어 살 빼고… 올 한 해 동안 영양학계에서 알려진 깜짝 놀랄만한 사실 중 몇 개는 치료학적인 특성이 있었다. 나머지 다른 사실들은 음식 심리학의 영역에 속한 것이었다. 2013년에도 다이어트와 관련해 유익한 뉴스들이 많았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의 자료를 토대로 7대 뉴스를 선정했다. ◆지방을 먹어 살을 뺀다=1월…

지방은 쏙, 맛은 그대로…‘초코 라이트’ 개발

  해초 넣어 만든 ‘초코 라이트’ 지방 함량이 낮은 초콜릿이 나온다면 군것질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런 초콜릿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해초를 이용해 만든 미세한 젤리 거품을 초콜릿에 함유시켜 일명 ‘초코 라이트(choco-lite)’라고 불리는 음식을 만들면 된다는 것이다. 많은 연구팀들이…

40대 이하 심장질환 급증…추울 때 특히 조심!

40대 이하 젊은 층에서 심장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고지방 식사가 증가하면서 심장질환 중의 하나인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등)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13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심장질환이 뇌혈관질환을 누르고 ‘한국인 사망원인’ 2위로 올라섰다. 특히 심장질환은 돌연사의 70~80%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40대…

과연 뽀빠이? 시금치는 ‘종합 비타민’

  요즘 시금치가 제철이다. 짙은 초록색의 싱싱한 시금치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보신식품이다. 시금치를 매일 식단에 올리면 따로 비싼 비타민제를 사먹을 필요가 없다. 시금치 1회 분량(70g)을 먹으면 비타민A는 1일 권장량의 75.4%, 비타민C 42%, 엽산은 51.4%를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A는 눈 건강에 필수적인 로돕신을…

인스턴트식품 즐기면 기억력도 감퇴

  칼로리는 높으나 건강에는 좋지 않은 인스턴트 식품을 오랫동안 먹어온 사람은 기억력 감퇴를 겪을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NSW) 대학교 연구진은 정크푸드 섭취와 기억력 소실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설탕과 지방 함량이 높은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사를 공급한…

“요즘 눈이 부쩍 뻑뻑” 안구 건조증 예방법

  요즘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가뜩이나 건조한 겨울 날씨에 실내 난방이 일상화되다 보니 눈의 건조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안구건조증 환자는 눈에 모래가 낀 것 같은 이물감이나 시야가 침침하게 느껴지는 증상에 괴로워한다. 또한 점액성 분비물, 가려움, 눈부심 등 눈이 불편한 증상이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안구건조증을…

효과 월등한 겨울 운동, 제대로 하는 법

  보온에 신경 써야 추운 날씨를 잘 극복하고 겨울에 운동을 하면 그 효과가 다른 계절보다 크다. 그 이유는 칼로리 소모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몸이 차가울 정도로 온도가 내려가면 근육이 가늘게 떨리면서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고 몸이 열을 발산하는 과정을 거쳐 몸의 온도가 정상을 유지하게 된다. 날이 추워지면 이 같은 현상으로 우리 몸의…

매일 조금씩만 먹어도… ‘혈관의 제왕’ 양파

  혈관 튼튼, 각종 질병 예방 겨울철에 뇌동맥류 환자가 5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약해진 동맥벽이 고무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한다. 이 동맥류가 파열되지 않으면 증상이 없으나 파열되면 거미막(지주막) 아래에 출혈이 있거나 여러 신경학적 증상이 발생한다. ‘뇌 속의…

대학 간 뒤 확 바뀐 자녀, 어떻게 대해야 할까

대화로 문제 해결 실마리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대학생들은 서울에서 지방 혹은 지방에서 서울로 각자 부모가 있는 집으로 되돌아간다. 뉴욕 세인트존스대학교 학생건강평가 책임자인 루이 만조는 헬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들은 집으로 돌아온 아이가 오후 늦게까지 잠을 자고 밤늦게 친구를 만나러 나가는 행동에 종종 놀라곤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