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식습관 보이기 시작하면 건강 '빨간불'
"살찔까봐 겁나" 아동·청소년 '섭식장애'에 취약
아이가 편식을 하는 등 식습관이 나쁘면 '나중에 잘 먹겠지' 생각하기보단 면밀히 관찰하며 교정을 유도할 필요가 있겠다. 어린 아이들은 거식증, 폭식증과 같은 섭식장애에 이르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와 샌디에이고주립대 공동연구팀이 1만 2000명의 아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를 확인했다.
연구팀에 의하면 조사 대상 아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