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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자주 먹을수록 정신건강 점수 높아..짠 음식은 정신상실 경험

과일 섭취는 우울증에 도움될까?

과일을 자주 먹을수록 우울증에 대한 점수는 낮고, 정신건강 점수는 높게 받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일 섭취가 긍정적인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영국 애스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을 얼마나 자주 먹는지는 심리적 건강에 더 중요하다. 또 영양소가 부족한 스낵류 간식을 먹는 사람들이 더 높은 수준의 불안을 보고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타액 코르티솔 양 적을수록 고위험 우울증 가능성↑, 회복탄력성↓

'침'으로 고위험 우울증 예측

집에서 간단하게 침에 들어있는 코르티솔의 양을 측정해 우울증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팀은 73명의 우울 증상과 자살 위험성, 정신건강 취약 요인 등을 감안해 정신건강이 양호한 집단(green group), 우울증 위험집단(red group), 질병과…

정신건강 개선하는 손쉬운 방법 5

팬데믹은 정신 건강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위세를 떨치면서 외로움을 느끼고 고립돼 단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급증했다. 언제쯤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지구촌 사람들은 서서히 일상의 감각을 되찾아가고 있다.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을 우리가 통제할 수는 없어도 실질적으로…

잘 노는 아이, 정신건강 위험 낮다 (연구)

취학 전 다른 아이들과 잘 노는 걸 배운 아이일수록 더 나은 정신 건강을 누릴 수 있다. 또래 아이들과 성공적으로 놀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또래와의 놀이 능력’이 정신건강에 보호 효과가 있다는 명확한 증거가 제시됐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어린이 1600여명을 대상으로 각각 3살과 7살 때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3살 때 더 나은 또래…

프로바이오틱스, 우울증 완화에 효과

장의 마이크로바이옴이 우울증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바젤대와 바젤대 정신클리닉은 프로바이오틱스가 항우울제 효과를 돕고 우울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마이크로바이옴 - 장 - 뇌의 연관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일반적으로 인체 내 또는 인체 위에…

제넨셀, '정신건강증진 기능성 원료 개발' 정부과제 선정

항바이러스 신약개발 기업인 제넨셀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예특용자원 생산 및 품질 표준화 연구의 일환이다. 면역 강화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생식물의 작물화, 효능 향상, 원료 표준화 연구에 관한 것이다. 제넨셀 컨소시엄은 2026년까지 5년간 총 28억 원의…

혼자만의 시간 잘 보내면 삶의 질 높아져

“자기 자신과 우정을 쌓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본인 스스로와 친하지 않은 사람은 그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없다.” 미국 4선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한 말이다. 자기혐오나 패배주의에 빠진 사람은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내기 어렵다는 의미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사회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포석이 된다는…

신체와 정신 건강에 좋은 요리 4가지

힘 북돋우고 기분 좋게 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또 음식을 적절히 잘 먹으면 별로 운동을 하지 않고도 지방을 태울 수 있고, 그 결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몸은 물론 정신까지 놀라울 정도로 다르게 만들어 주는 음식 4가지를 소개했다.…

앉아 있는 시간 줄이면 건강에 좋은 이유

의자 등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신체 건강뿐 아니라 오래 앉아 있으면 불안장애 위험을 높이는 등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 중에 9만 건 이상이 움직이지 않고 오래 앉아있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노년기 우울증’ 정상은 아니지만 매우 흔하다

우울증은 질병의 일종인 만큼 정상적인 건강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감기처럼 매우 흔하다. 무엇보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65세 이상 고령층에겐 제법 강도 높게 오랫동안 지속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노년층의 우울증 증세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또 나이가 들면서…

통근 거리 길어질수록 진짜 살찐다

아침 일찍 집에서 회사로, 늦은 저녁 또 다시 회사에서 집으로 이동하는 통근시간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영국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통근 거리가 길어질수록 체중이 증가할 확률까지 높아진다. 영국 왕립공중보건학회(RSPH)가 인구통계자료와 잉글랜드 및 웨일스 거주자 240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쑥스러움 많고 숫기 없는 아이, 걱정해야 할 때는?

어린 아이들은 부끄러운 감정을 잘 감추지 못한다. 그런데 이처럼 낯을 가리고 숫기 없는 태도를 보이는 자녀를 걱정하거나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부모들이 있다.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 과연 걱정해야 하는 걸까. 낯선 사람을 만나면 엄마 옷자락을 붙잡고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가족 외의 다른 사람과 한 공간에…

우울증, 절망감…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재정적으로 큰 위기에 처했다거나 사랑했던 사람과 사별하는 등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면 심각한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두 번 다시 행복해질 수 없을 것 같은 깊은 절망감, 과연 극복할 수 있는 걸까. 학술지 ‘정신의학연구(Psychiatry Research)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주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

혼란한 세상… 스트레스 완화법 4가지

스트레스는 외적 자극과 내부에서 생리적으로 발생하는 자극,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갈등 등을 말한다. 이는 내적으로 긴장감이나 불안을 일으키는 모든 형태의 압력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이러한 자극에 대해 인간이 마음의 부담을 느끼거나 신체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때를 스트레스에 의한 반응이라고 한다. 이런 스트레스는…

자주 외로움 느끼는 사람, 직장 찾기 어려워 (연구)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은 미래에 일자리를 찾기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외로움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원인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영국 엑서터대학교 연구진은 영국의 가구 종단연구(Understanding Society – The UK Household Longitudinal Study)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 연령 성인…

우울증, 자연스럽게 치유하는 방법 6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정말 싫을 때가 있다. 동기도 없고 재미라고는 없을 때이다. 하지만 이렇게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싫은 때가 며칠이나 몇 주간 계속 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우울증은 여성의 8%, 남성의 4%에 영향을 주고 있다. 우울증을 해결하는 방법은 전문의가 처방해주는 약을 복용하는…

비슷한 감정 잘 구분하는 사람, 슬픔 잘 견딘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인간성’이 결여되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움이 일고 있다. 과거 많은 사람들이 분개하고 슬퍼했던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해외에서는 ‘올랜드 총기난사 사건’ 등이 그 예시이다. 이 같은 사건이 벌어졌을 때 어떤 기분이 드는가. 단지 “기분 나쁘다”는 생각이…

[날씨와 건강] 몸 건강만큼 중요한 마음 건강

화병은 가벼운 증상일 뿐? 정신 건강 위협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어제에 비해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은 나쁘겠다. ☞오늘의 건강= 우리나라는 표출하는 것보다 ‘내가…

나도 모르는 사이 언어폭력을 당하고 있다면?

악담이나 모욕과 같은 언어폭력은 물리적인 폭행보다 모호하고 정의 내리기 어려운 개념이다. 피해자 스스로도 언어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 못한 채 속수무책 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트라우마와 대인관계에 대해 연구 중인 미국의 심리학자 데본 박사에 따르면 언어폭력은 ‘장기적으로 누군가와 원치 않는 언어적…

아침식사 자꾸 거르면 일어나는 일 4가지

직장인들이 아침마다 반복하는 고민이 있다. 일어나서 밥을 먹을까, 아니면 아침식사를 포기하고 10분 더 잘까 하는 고민이다.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과학자들은 가급적 아침을 먹을 것을 권장한다. 아침을 거르면 에너지원이 부족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기 어렵다. 점심식사를 해도 충당이 안 되기 때문에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