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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하며 먼 곳을 보라" 멀미 예방법 4가지

처음부터 책이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지 않는 게 좋다. 숨을 고르고 틈틈이 규칙적으로 심호흡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동차나 배를 탄다면 좌석 위치도 중요하다. 모두 멀미를 줄이는 방법들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멀미에 대처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 자리 잡기 배를 탄다면 정면을 향한 가운데 자리가 좋다. 자동차라면 운전자가 되는…

증상은 없는데, 돌연사까지.. 혈압 낮추는 방법 5

고혈압 환자들 가운데 일부는 "혈압은 좀 있지만 건강해"라는 말을 곧잘 한다. "특별한 증상이 없고 체력도 좋은데, 그래도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라는 질문도 한다. 고혈압이 흔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하지만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어떤 위험신호나 증상이 거의 없지만 방치하면 심장과 혈관에 대한…

살 빼고, 먼지 피하고…심혈관 질환 예방법 10

혈관은 혈액을 심장과 인체 각 장기 및 조직 사이를 순환시키는 통로로서 동맥, 모세혈관, 정맥을 통틀어 말한다. 인체의 혈관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면 그 거리가 약 10만 킬로미터에 달하며, 지구를 두 바퀴 반 정도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 우리의 온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전달하고 순환시키는 통로인 혈관이 건강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제대로 전달되지 않기…

꽉 끼는 옷, 신발 안 돼…하지정맥류 피하는 방법

무더운 날씨에도 좀처럼 짧은 옷을 못 입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정맥류 때문이다. ​종아리에 울퉁불퉁 튀어나온 혈관들로 인해 맨 다리를 드러내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하지정맥류 환자가 최근 크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하지정맥류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3년 18만6407 명에서 2017년 24만723명으로…

대장암 주요 원인 4가지와 대처법

대장암은 대장에 발생한 악성종양을 말한다. 신체의 소화기관은 식도, 위, 소장, 대장으로 구분되는데 대장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이며 주로 수분 및 전해질의 흡수가 일어난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고 결장은 다시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그리고 에스(S)결장으로 나뉜다.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간 기능 향상에 좋은 과일, 채소 5가지

사람의 오장육부 중에서 가장 크고 많은 역할을 하는 장기가 바로 간이다. 장에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로 가공해 온 몸에 공급하는 기능을 간에서 담당한다. 단백질이나 당의 대사를 조절하는 작용도 한다. 이중에서도 체내의 독소를 분해하는 해독 기능은 대표적인 간의 역할이다. 하지만 간세포가 재생할 수 없을 만큼 한꺼번에…

알코올 중독, 습관 아닌 '질병'...전문 치료 필요

정신질환자의 강력 범죄가 잇따르면서 이들을 사회로부터 격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알코올 중독자가 연루된 범죄들로 인해 알코올 사용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혐오 역시 늘고 있는데, 자칫 타인을 위협할 위험이 없는 환자까지 사각지대로 내몰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자타 위협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주눅이 들어 제때…

WHO 치매 예방법…운동, 금연, 건강한 식사

세계보건기구(WHO)가 치매와 인지력 감퇴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예방 가이드라인을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유피아이(UPI)’ 통신이 보도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재 5000만 명으로 추산되는 전 세계 치매 인구가 2050년이면 1억 5200여만 명으로 3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치매 위험을…

채소와 과일, 정말 암 예방에 좋을까? 얼마나 먹어야 하나

건강을 위해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라는 말을 자주 들었을 것이다. 채소와 과일이 몸에 좋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있지만 암 예방에도 좋을까? 그렇다면 얼마나 먹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채소와 과일 섭취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세계 각국의 권위있는 의학연구 기관들이 모두 인정하고 있다. 우선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과 암 예방을 위해…

골다공증, 중년 여성이 많은 이유와 예방법

골다공증은 겉으로는 전혀 티가 나지 않아 알아채기가 매우 어려운 질환으로 꼽힌다. 이런 골다공증 환자의 91%는 50세 이상 여성이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7년 골다공증 환자 92만 647명중에서 50세 이상 여성의 수는 86만 4277명에 달했다.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정호연 교수의 조언을 토대로 골다공증은 왜 50대 이상…

'당뇨 대란'시대의 또 다른 적.. 30%는 "내가 환자야?"

당뇨병이 위험한 이유는 장기간의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합병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눈, 신장, 신경에 병이 발생하고 심장, 뇌혈관, 하지동맥질환의 위험이 4배까지 높아진다.  당뇨병은 방치하면 실명, 다리 절단까지 불러오는 무서운 병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30%가 자신이 당뇨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손톱에 세로줄 생기면 간 건강 위험신호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성인 간의 무게는 1.2~1.5kg에 달한다. 음식물의 소화 작용 뿐 아니라 탄수화물의 대사,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고 독소를 분해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인체에 유해한 균을 죽이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침묵의 장기’로도 불리는데, 상당한 손상이 있기 전까지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새벽 시간 쥐가 난 종아리, 충분한 물 마셔야...

잠을 자다가 갑자기 쥐가 날 때가 있다. 극심한 고통이 나타났다가 누그러들지만, 아침까지 통증이 남아있을 때도 있다. 몸의 특정 부위에 경련이 일어나고 근육 수축으로 통증이 생기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인데, 주로 하체에 많이 나타난다. 보통은 운동을 무리할 정도로 했을 때, 혹은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을 갑자기 움직였을 때 생긴다. 그렇다면 몸을…

약한 술 다음에 독주 마시면 덜 취하나?

‘덜 취하는 법’에 대한 속설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약한 술부터 독한 술로 옮아가면 숙취가 덜하다는 설이다. 서양에선 비슷한 속설로 ‘맥주부터 마시고 와인을 마시면 덜 취한다’는 말이 있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신이다. 지난 2월 ‘미국 임상 영양학…

췌장암 환자의 후회 "극심한 통증이 더 무서워요"

"왜 하필 나인가... 내가 암에 걸릴 줄 상상도 못했어요" 암 환자는 첫 진단 후 대부분 배신감을 토로하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에 휩싸이면 급기야 우울증까지 발병해 암의 치유가 어려워질 수 있다. 암 환자의 심리적인 안정이 신체의 건강 못지않게 중요한 이유다. 암 환자를 가장 힘들게…

대장암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 4

전문가들은 “늦은 저녁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대장암에 노출돼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되면 대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하이퍼바이오틱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대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1.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 쭉…

포도주 하루 한잔, 우울증 위험 낮춰

매일 포도주 한잔을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과학자들이 1998~2010년에 50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을 추적 조사한 결과, 술을 일주일에 14유닛 정도 마시는 사람들의 정신 건강 상태가 가장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14유닛은 포도주…

계속되는 쉰 목소리,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

요즘 같은 시기에는 목감기 등의 이유로 목이 쉬어서 쉰 목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쉰 목소리가 일시적이 아니라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바로 두경부암 때문이다. 두경부암이란 눈, 뇌, 귀, 식도를 제외한 머리에서 가슴 윗부분까지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구강암, 후두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