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17일)도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 특히 충청권과 경북을 중심으로 폭우를 예보했다.
폭우로 인한 침수와 인명 피해가 전국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위험 지역에서는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1~27도, 낮 최고 기온은 26~32도로…
며칠 동안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연이은 장맛비에 산책, 걷기 등이 어려워 운동량이 자연히 줄었다. 평소보다 활동량이 줄면 근육량이 감소하거나 변비 등이 쉽게 생길 수 있다. 비가 오더라도 실내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다. 특히 관절이 뻣뻣한 느낌이 들거나 몸에 기운이 없다면 더욱 활동량을 늘려야 한다.
브릿지(Bridge) 자세는 잠자리에 누워서…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동기를 유지하고 꾸준히 실천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목적을 갖고 운동을 시작한다 하더라도 운동을 꾸준히 안 한 사람들은 놓치는 것들이 많다.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준비 운동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운동 효과를 더 끌어올리는 습관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호흡훈련에서 마음가짐 바꾸기까지, 운동을 조금이라도 쉽고…
인체의 하중을 지탱하는 발은 26개의 뼈와 100여개의 인대, 힘줄, 근육, 신경 등이 연관되어 있다. 발이 건강해야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걷기나 달리기를 통해 건강증진을 꾀할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 기능이 저하되기 쉬운 임신부의 근육과 관절, 인대 등을 적절히 자극해 순산을 돕는다.
요즘 임신 여성들은 출산이 임박할 때까지 직장생활이나…
장마에 이어 찜통더위와 열대야…. 힘든 여름철, 축 처지기 쉬운 시기다. 이럴 때 기운을 차리고 활기차게 생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과 ‘헬스’ 등의 자료를 토대로 활력 있게 여름철을 잘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물 마시기
갈증이 나지 않아도 1시간에 한 번은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조금만…
더워질수록 손이 가는 맥주, 밤만 되면 떠오르는 치맥, 종종 반주를 즐기는 어른이라면 날로 두툼해지는 술배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불어난 뱃살을 빠르게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건강·영양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이 뱃살을 빼는 몇 가지 비법을 소개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이 출렁이는 뱃살을 빼야…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전문가들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그날의 컨디션에 큰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 등의 자료를 토대로 아침에 기상해서 공복에 하면 건강에 좋은 습관을 알아봤다. 내일 아침부터라도 당장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물 마시기
아침에…
오늘(2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낮엔 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0도,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에선 늦은 오후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최근 국내 지방간 환자가…
비알코올지방간질환이 있는 환자가 간 섬유화 위험을 낮추려면 건강하지 않은 근육을 줄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육의 양과 더불어 근육의 ‘질’도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이다.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은 음주와 관계없이 간세포 내 지방이 5% 이상 쌓이는 병으로, 전 세계적에서 가장 흔한 만성 간질환이다. 지방간 환자가 장기간 간염을 앓으면 간에 흉터가…
잔여 콜레스테롤이 높을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젊은 사람일수록 잔여 콜레스테롤의 영향이 컸다. 한림대성심병원·숭실대 공동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분석해 얻은 결론이다.
잔여 콜레스테롤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에서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을 뺀 값을 말한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붙어서…
나이가 들면서 깜빡하는 일이 잦아지면 치매가 아닌지 걱정이 된다. 반면에 기억력이 가물가물해도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도 많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도 안일하게 방치할 필요도 없다.
나이가 많은 사람도 기억력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의대의 닐 버나드 교수는…
요즘은 피트니스 추적장치가 다양하게 선보여 우리의 모든 움직임이 기록되고 있다. 여기에 담긴 어떤 지표는 다른 것들보다 전반적인 건강을 살펴보는데 보다 도움을 준다. 휴식기 심박수는 그 중 하나다. 심박수는 분당 심장이 뛰는 횟수를 말한다. 단순하게 보여도, 휴식기 심박수는 일반적 건강과 웰빙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줄 수 있다.
심장은 혈액을 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