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위해 피트니스 클럽에 정기 등록했다면 반년만 버텨보자. 오랜 기간
피트니스 클럽에 다니면서 운동하는 사람들도 처음에는 몸매를 겨냥해 억지로 운동을
시작했지만 6개월을 넘기면 운동이 주는 매력에 이끌려 빠져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메트로폴리탄대 제레미 아담스 박사팀은 피트니스 클럽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유산소 운동을 활기차게 하더라도 운동 직후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 운동이 가져다
주는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은 28~30세 건강한 남성 9명에게 운동 뒤에 먹는 음식의
칼로리 및 영양성분을 각각 다르게 짠 4개의 프로그램을 따라 하도록 하고, 각 경우에
따로따로 이들의 인슐린 민감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새로운 뇌세포를 만들어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티모시 부시 교수팀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하루
평균 24km를 달리게 했고, 나머지 한 그룹은 운동을 시키지 않았다.
두 그룹으로 나뉜 쥐는 컴퓨터 화면을 이용해 기억력을 테스트했다. 똑같은 정사각형을
나란히…
중년에 들어 사람 이름을 깜빡깜빡하는 등 가벼운 뇌 손상이 시작된 사람들도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뇌의 인지능력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라우라 베이커 박사팀은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 등 가벼운 인지능력
손상을 보이는 중년 남녀 3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유산소운동과 뇌의 인지능력 변화와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한…
“또 다시 요요와 또 요요와 난 비만 벗어날 수 없어” 개그우먼 김신영 씨가
가수 비의 ‘레이니즘’ 가사를 바꿔 부른 ‘폭식니즘’의 한 대목이다. 김 씨는
고등학교 때 순식간에 18kg이 늘어나 우울증까지 겪었던 인물. 김씨는 작년에 치열하게
노력해 12kg을 빼는데 성공했다가 요요현상으로
다시 13kg이 불었다.
새해 목표를 살빼기로 삼은…
우리 나라 65세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7%를 넘어서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지
10년째다. 전문가들은 2009년 10.7%였던 우리의 노인인구는 올해 11%를 웃돌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인인구가 14%를 넘으면 ‘고령사회’다. 우리나라 인구 고령화
현상은 다른 나라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간한…
3개월 이상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면 동맥에 탄력이 생기고 부드러워져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케네스 매든 교수팀은 제2형(후천성)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를 받고 있는 65~83세 노인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은 일주일에 3번, 한 시간씩
러닝머신과 실내…
비디오 게임인 ‘닌텐도 위 피트(Wii Fit)’가 온 가족의 신체 활동량을 증진시켜줄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 효과는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닌텐도
위 피트는 비디오 화면에 따라 스포츠 동작을 해보거나 가상 스포츠 게임을 하는
등 몸을 놀려가며 가정에서 비디오 게임을 하도록 구성돼 있다.
미국 미시시피대 스콧 오웬 교수팀은…
운동을 열심히 해 더 건강해지겠다는 다짐은 새해에 꼭 할 일 목록 가운데 가장
먼저 올라오곤 한다. 특히 대입수능을 끝낸 고3 예비졸업생은 이런 결심을 많이 한다.
그러나 운동으로 살도 빼고 건강해지겠다는 결심은 보통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난다. “나는 왜 살을 빼려고 하는가” 혹은 “살을 빼면 나의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같은…
‘건전한 정신은 건전한 육체에 깃들인다’는 말을 증명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젊어서 심장혈관이 튼튼한 사람은 두뇌가 우수해져 학교 성적이 더 좋고 훗날 보다
더 성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조지 쿤 교수팀은 1950~76년에 태어난 스웨덴 남성 122만
1727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스웨덴 남성은 18세가 되면 군에 입대할…
수능을 끝낸 고3 학생은 대학입학까지 남은 3개월을 몸매 가꾸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공부하느라 책상 앞에만 앉아 있다가 늘어난 체중이 고민이거나 운동부족으로
몸매를 제대로 가꾸지 못한 예비대학생에게는 3개월이면 충분한 시간이다. 다이어트
목표를 이 기간에 달성할 수 없다 하더라도 대학생활 시작 전에 체중조절과 운동을
하는 좋은…
‘피겨 여왕’ 김연아가 피겨 스케이트 바람을 몰고 왔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피겨를 배우면서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고려대 아이스링크 운영자에 따르면 김연아
열풍이 일었던 작년부터 최근까지 사이에 수강생이 두 배 정도로 늘어났다. 어린이에서
40대 주부들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피겨 스케이팅은 유산소 운동의 일종으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며…
벗 삼아 개를 키우며 산책하는 것이 헬스클럽에 다니는 것보다 운동량이 많고
더 재미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애완동물 건강관리 전문가 밥 마틴이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 3000명을 포함한
영국인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반려견이 있는 사람은 게와 함께 걷거나 뛰는
운동시간이 1주일에 8시간 11분이나 되는 것으로…
기관지염 같은 만성 폐질환을 겪는 환자들에게 팔다리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
정상적인 호흡을 하고 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찰스 스터트대 연구진은 자주 피로를 느끼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를
근력강화운동 그룹, 유산소운동 그룹,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고 각 운동의
이점과 위험성을 분석하기 위해…
천천히 걷는 노인은 빨리 걷는 노인보다 심장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3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 피에르와 마리퀴리대학 연구진은 65~85세 남녀 3208명의 걷는 속도와
의학적 자료를 분석하고 5년 동안 정기적인 간격으로 조사했다. 그 과정에서 암
99명, 심장혈관 질환 59명, 다른 원인 51명으로 총 209명이…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지면서 손발이 시리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손발 시림은 서양의학에서는 주로 혈액순환 이상, 한의학에서는 위장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해석한다. 한의학에서는 ‘수족냉증’이란 용어로 통용되며
서양의학에서는 진단명이 따로 없다. 다른 부위보다 유독 손발이 찬 것은 그 자체가
질병은 아니지만 몸의 다른 부분…
에어로빅 같은 유산소 운동이 동맥을 탄력있게 만들고 노인 혈당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케네스 매든 박사팀은 제2형 당뇨, 고혈압, 고콜레스테롤을
관리중인 65~83세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량을 늘리는 게 혈당 조절에 어느 정도 효과적인지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에 참여한 한 그룹은 하루…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거나 살빼기를 시도해본 사람은 많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생각 보다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저칼로리 식단,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만 취하면
살을 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강한 의지와 대단한
끈기’가 필요하다. 쉬운 것 같지만 지키기 힘들다.
발상을 전환해 살을…
‘꿀벅지’라는 용어의 유행과 함께 꿀벅지를 만드는 온갖 비법이 미디어에 넘쳐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허벅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허벅지 근력만
강화하는 운동만 집중하면 안 되며 반드시 전신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종하 교수는 “엉덩이나 복부는 체지방이 많이 생기는…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엄마는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해야 골밀도가 줄어드는
것을 막아 나중에 골다공증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영양학과 체릴 러브레이디 교수는 출산 4~20주째 산모
20명의 골밀도를 측정한 결과 운동을 하지 않은 산모는 허리뼈의 골밀도가 7% 떨어졌지만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