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증 진료 엄청 부담” vs “재발 없으면 경감 종료”
5년 경감기간 끝난 암환자, 진료비 치솟아 ‘술렁’
2005년 9월 암환자가 경제적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진료비의 5~10%만
내게 시작한 ‘암환자 산정 경감제도’의 기간이 이번 달 1일 순차적으로 끝나면서
갑자기 늘어난 병원비에 휘청거리는 암환자가 많다.
이 경감제도의 시한을 환자별로 5년으로 한 것은 5년이나 생존하고 있다면 완치된
것으로 본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이 깔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