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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_여자

청결한 관리로도 안되면 레이저 시술 고려

“얼굴 깨끗지 않다고 여드름 생기진 않는다”

연기자 고현정은 피부의 잡티까지도 다 보여준다는 HD 시대에도 한점 부끄럼 없는 광나는 피부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스타이다. 그는 최근 우리나라 최초 여성대통령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동안(童顔, 어려보이는 얼굴)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여드름은 매끈한 피부를 더럽히는 최대의 적이다.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자의 뇌가 술 마시는 즐거움 더 느껴

알코올중독, 남자가 여자보다 많은 이유

남자가 여자보다 알코올중독에 2배 정도 잘 빠지는 이유는 남자의 뇌가 술 마시는 즐거움을 훨씬 강하게 느끼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와 예일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술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기 위해 남녀 대학생들에게 맥주와 와인을 마시게 하고 그들의 뇌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했다. 그 결과 술을 마셨을 때 뇌에서…

내 증상이 조루인지 알고 해결책 찾아야

꾹 다물고 말 안하지만 남자 30%는 조루

미국의 성치료사이며 베스트셀러 필자인 이안 커너는 남자들이 입을 꾹 다물고 말하지 않아서 그렇지 최소한 30%는 조루를 경험하고 있다면서 숨기는 것은 조루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커너는 조루(PE, premature ejaculation)에 대한 5가지 진실을 소개하는 ‘쉬 컴스 퍼스트(She…

간 전문의들, “우선 보험적용 해야”

치료제 보험 안 돼 애간장 녹는 간의 날

“간암 치료제 보험 안 돼 정말 애간장 녹습니다” 배의 오른쪽 윗부분, 갈비뼈 아래의 안쪽에 있는 간(肝)은 인체의 종합생화학공장으로 불린다. 간은 소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들을 적절하게 처리하며 혈액응고물질, 콜레스테롤 등 수 천 가지 물질을 만든다. 인체의 온갖 독소도 이곳에서 해독(解毒)된다. 이 ‘공장’이 덜커덕거리면 인체의 생명 유지에 막대한…

소음 심한 기내식 맛없는 이유와 연결

소음엔 맛 달아나고, 좋은 음악 맛 돋운다

시끄러운 환경에서 음식을 먹으면 미각이 떨어져 음식의 제 맛을 느끼기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비행기에서 제공하는 기내식이 맛없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실제로 엔진 소리가 우리의 미각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영국 유니레버 연구원이자 맨체스터대학교 교수인 앤디 우드는 48명의 실험자의 눈을 가린 뒤 이들에게 비스킷과 감자 칩과…

피로-불면증-불안정한 감정에도 요가가 효과

바른 자세 스트레칭만 해도 만성 근육통 준다

요가의 기본 중의 기본인 바른 자세에 스트레칭만 꾸준히 해도 만성 근육통증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레곤 건강과학대학교 제임스 카슨 교수팀은 섬유 근육통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요가의 효과를 실험했다. 카슨 교수팀은 섬유 근육통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 28명에게는 약 처방과 같은 일반 치료만 했다. 다른 그룹…

남자는 담배를 찾지만 여자는 친밀감 표현 원해

사랑 나눈 직후 여자와 남자의 행동이 다른 이유

사랑을 나눈 직후 여자와 남자는 관심사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행동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올브라이트대 수잔 휴그스 교수팀은 사랑을 나눈 뒤에 남녀 행동의 차이를 관찰했다. 사랑 직후 여성은 잔잔한 키스나 포옹 등 친밀감을 표시하는 행동을 원하는 반면 남자는 담배를 피우거나 차를 마시고 싶어했다. 휴그스 교수는…

유방암 피하려면? “운동-살 빼고-절주”

유방암 가족력? 3가지 잘 지키면 예방

정기적인 운동, 몸무게 관리, 적절한 음주… 이 3가지 생활습관만 젊을 때부터 잘 지키면 유방암 가족력이 있더라도 유방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로버트 그램링 교수팀은 폐경이 지난 여성 8만5644명의 건강기록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들에게 45세 이후 유방암에 걸린 엄마나 자매가 있는지,…

골다공증 예방위한 식생활 안내

“젊을 때보다 키 3㎝이상 줄면 골다공증 의심”

가을에 단풍놀이, 등산을 즐기다 약간 넘어진 것 같은데 뼈가 부러져 오래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학교와 회사에서는 운동회나 야유회 등이 잇따른다. 덥지도 춥지도 않으니 활동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러나 많이 활동하면 넘어져 뼈가 상하는 등 부상 위험도 높다. 특히 뼈가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여성은 야외활동 때 주의해야 한다.…

영국 연구 “부작용 없는 L-아르기닌 섭취법

수박, 혈압 낮춰 뇌졸중-심장병 예방

수박을 자주 먹으면 혈압을 낮춰 뇌졸중과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의 아르투로 피게로아(Arturo Figueroa) 박사는 수박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인 L-시트룰린(L-citrulline)이 혈관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내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고혈압 전단계인…

당연하게 솟아나는 성욕 당당하게 말해야

미혼 장애인, 자기를 사랑해야 연애도 한다

영화 ‘오아시스’(감독 이창동)의 주인공 공주(문소리 분)는 중증뇌성마비장애인이다. 혼자서는 제 몸도 가누기 힘들어 거의 집 밖에 나가지 못한다. 그는 가족에게 짐이 되는 존재다. 하지만 우연히 만난 종두(설경구 분)를 통해 교감하고 데이트를 하고 사랑을 하게 된다. 그들이 사랑을 나누려는 순간 갑자기 들이닥친 공주의 오빠는 종두를 강간범으로…

뇌에 도파민 활성화 되면 통증 실제 줄어

사랑하는 마음, 고통도 저 멀리 잊게 한다

누군가를 열렬하게 사랑하고 있으면 강한 진통제를 먹은 것처럼 아픔을 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션 맥키 박사는 15명의 학생을 실험에 참여시켰다. 맥키 박사는 학생들의 손바닥에 통증이 느껴질 정도의 열을 가한 뒤 그들의 여자 친구 또는 남자 친구의 사진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들의 뇌를 영상 촬영했다. 실험 결과 사랑하는…

식약청, 환절기 의료용 온열기 주의안내

의료용 온열기, 잘못 쓰면 화상 입는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의료용 온열기 사용량이 늘고 있는데 일부 만성질환자는 신체 이상이, 일반인은 화상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안내했다. 의료용 온열기는 정한 열을 가해 근육통을 완화하거나 체온이 떨어진 환자를 덮히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13일 식약청은 자료를 통해 의료용 온열기는 △급성질환자 △악성종양환자 △심장장애가 있는 환자…

무릎 근육 약해지면 슬개골연골연화증 위험

김새롬 무릎, 남의 일 아니다-‘킬힐’ 주의보

요즘 여성에게 인기 있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가 킬힐이다. 굽높이 10㎝가 넘는 구두를 신으면 키도 커 보이고 몸매도 예뻐 보인다. 하지만 킬힐이 발 건강뿐 아니라 무릎, 허리, 골반 등 몸 전체에 부담을 준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다.   방송인 김새롬씨도 케이블 TV tvN '신의 밥상'에 13일 출연해 킬힐을 즐겨 신는다고 했다. 하지만…

나와 닮은 낯선 사람보다는 친구를 더 중시

뇌, 닮은 이보다 친구 만났을 때 더 활발

자기와 여러 모로 닮은 점이 많은 낯선 사람보다 전혀 닮지 않았어도 친한 친구를 만났을 때 뇌는 훨씬 활발하게 반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랜디 버크너 박사팀은 사적인 정보에 반응하는 뇌 영역을 확인하기 위해 32명의 실험 참여자에게 사람 성격을 나타내는 형용사 목록을 보여주고 자기에게 맞는 단어를 선택하도록 한 후 뇌…

영국 연구, 다른 사람과 소통에 장애

하루 2시간 넘는 컴퓨터, 어린이 심리불안 위험

하루 두 시간 이상 TV나 컴퓨터로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는 활동과다, 주의산만, 친구관계 불안 등 심리적인 문제에 시달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운동과 영양건강과학 센터의 앤지 페이지 교수는 브리스톨 지역 23개 학교의 10~11세 사이 1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TV와 컴퓨터 사용시간과 심리 상태를 설문…

뱃살-엉덩이 비만, 13번 유전자가 원인

항아리형 비만은 부모 내림 가능성 크다

배에만 살이 집중적으로 찌는 사과모양 몸매, 엉덩이와 허벅지에 살이 찌는 배 모양 몸매를 가진 여자는 유전적 요인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자 몸매는 부모로부터 내림이라는 측면이 많다는 것. 사과몸매는 내장 지방이 주로 쌓여 나타나고, 배 몸매는 피하 지방이 쌓여 나타난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세실리아 린드그렌 교수팀은 약 25만명의…

영국 과학자 “너무 많이 낳으면 지구환경 파괴”

“2명만 낳아 잘 기르자” 지구촌 슬로건으로

미래 세대를 위해 지금의 부모들이 할 일은 자녀를 2명만 갖는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런던대학교 출산건강과 가족계획과 구일바드 에미리투스 교수는 ‘성과 세계인구’라는 발표문을 통해 가족 당 2명 이하의 자녀를 가져야 미래 지구를 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에미리투스 교수에 따르면 가정 당 2명 이상의 자녀를 갖게 되면 미래 인구는…

남자 환자가 여자 환자의 7배

청소년 기흉 급속도 증가… 대표적 증세는?

폐에서 공기가 새어나와 폐의 부피가 줄고 이때 새어나온 공기가 가슴 속에 차 있는 상태인 공기가슴증(기흉) 환자가 10대 사이에 크게 늘고 있으며, 특히 남자가 여자의 6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공기가슴증으로 진료 받은…

뚜렷한 원인 모르나 세포 밀집형 유방이 불리

유방암 재발, 건너 편 유방에 많이 생긴다

유방암을 조기 발견해 절제 수술을 받았더라도 많은 환자들이 재발위험에 시달리는데 특히 유방암이 재발할 때는 건강했던 건너 편 유방에 잘 생기며, 세포 밀집형 유방 즉, 비만형 여자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있는 카이저 연구소 로렐 하벨 연구위원은 이같은 내용을 7일 발간된 학술지 ‘암 역학, 증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