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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제대로 걸으면 체형이 바뀐다

힘겨웠던 여름이 지나고 운동하기에 좋은 계절이 왔다. 직업과 생활습관, 운동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건강을 위해 하루에 만보 걷기가 권장된다. 만보면 대략 6~7 킬로미터 정도니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거리다. 보통 직장인이 출퇴근 시간을 더해 하루에 1시간 남짓 걸으니 건강을 위해 걷기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할 필요가 있다.…

텔레마케터 '이런 병' 흔하다, 예방은 어떻게?

하루 8시간 이상 앉아 근무하는 사람은 오랜 시간 앉아있는 자세 때문에 건강상 문제가 생긴다. 목, 어깨, 골반 등의 뼈가 틀어지거나 근육이 경직돼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소화기관이 나빠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앉아 일하는 것을 피할 수는 없다.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최소한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다리를…

과도한 운동이 불러오는 질환 4

고강도의 운동을 지속하다보면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간다. 특히 무릎과 발목은 운동 중 많이 쓰는 부위로, 염증이 생기기 쉽고 충격으로 파열되는 경우도 많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가 소개한 과도한 운동이 유발하는 질환 4가지를 알아본다. 1. 발목 염좌 축구에서는 헤딩 후 착지를 하거나 태클할 때, 배구나 라켓 운동의 경우 스매싱…

의사 대신 영업 사원이 대리 수술...환자 뇌사

의료 기기 영업 사원에게 대리 수술을 시키고 해당 환자가 뇌사 상태에 빠지자 진료 기록까지 조작한 의사 및 병원 관계자들이 검거됐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7일 "의료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협의로 정형외과 전문의 A씨와 의료 기기 판매 영업 사원 B씨, 간호사 등 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사 A씨는 지난 5월 10일 A씨가…

암 전문 학회의 조언 "암 예방?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라"

대부분의 암은 교통사고처럼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는 않는다. 길게는 수십 년 동안 잘못된 생활습관이 이어져 결국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암은 음식이나 운동 등을 통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더 이상 불치의 병도 아니다. 평소 내 몸에 관심만 가져도 조기 진단이 가능해 암이 와도 쉽게 물리칠 수 있다. 암을 '죽음'과 같이 보는 시각도…

많이 하는 근력 운동, 나쁜 자세 4

운동 자세가 잘못되면 효과는커녕 시간 낭비에 그친다. 이뿐만 아니라 신체 기관이나 조직에 손상을 입혀 건강에 해를 가할 위험이 높다. 폭염이 물러가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이때 '웹 엠디'가 소개한 잘못된 근력 운동 자세와 개선책을 알아본다. 1. 레그 프레스 자리에 앉아 발판에 발을 대고 발을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레그…

학창시절 체육시간, 즐거우셨나요?

학창 시절 체육 수업을 떠올려보자. 흐뭇한 미소가 번지는 즐거운 추억인지, 아니면 반사적으로 어깨가 움츠러드는 떠올리기 싫은 기억인지.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어린 시절 체육 수업의 기억이 성인이 된 후 운동에 대한 태도와 신체적 활동성을 결정한다. 이번 연구는 운동과 담을 쌓은 어른을 어떻게 운동하게 만들지는 물론, 이제…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 어깨충돌증후군 요주의!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이 늘고 있다. 홈트는 홈 트레이닝(Home Training)의 줄임말로 집에서 동영상을 보면서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 시간 제약 없이 집에서 언제든지 할 수 있고, 별도의 비용도 들지 않아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를 반복하거나 무리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직장인…

더위 스트레스, 실내에서 푸는 방법 3

무더위로 인한 불쾌지수가 높기만 하다. 불쾌지수가 높아지면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난다. 스트레스는 육체와 정신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대책은 자신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허프포스트'가 요즘 같은 때 시원한 실내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간편한 휴식 전략 3가지를 소개했다. 1.…

자칫 디스크 손상...물놀이 시 허리 삐끗 주의해야

폭염이 계속되면서 주말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 사람들이 몰릴 전망이다. 물놀이는 무더위를 식히는데 제격이지만 방심하면 미끄러지거나 넘어져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다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리한 물놀이 후에는 특히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 허리를 삐끗했다고 말하는 요추(허리뼈) 염좌(삠, 접질림)는 허리뼈…

공황 장애-불안 장애 덫에서 벗어나는 법 3

불안 장애(불안증)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통칭한다. 공황 장애, 강박증 등이 불안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이다.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지만, 정상적 범위를 넘어서면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초래한다. 전문가들은 "대담한 사람도 있고 신중한 사람도 있지만 불안증이…

중년 여성 울리는 석회화 건염, 대처법은?

어깨 석회화 건염은 오십견이나 회전근개 질환에 비해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칼슘 성분의 석회는 어깨관절 뿐 아니라 팔꿈치, 손목, 고관절 등 우리 몸 어느 관절에나 생길 수 있다. 보통 어깨힘줄에 단단한 돌이 박혀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표현한다. 하지만 흔히 알고 있는 요로결석과는 성분 뿐 아니라 발생…

목 디스크인 줄 알았는데...통증의 원인은 사경증?

목의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경추(목뼈) 부위의 골관절염, 목 디스크나 경추 뼈가 퇴행성으로 커져 경추신경을 누르는 경우가 있다. 또 교통사고나 충격에 의해 목 관절이 앞뒤로 충격을 받는 편타 성 손상이 초래된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 뇌수막염 등의 경추 부위 염증에 의한 경우가 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원인이 아니면서 서서히…

몸의 생김새로 추측하는 건강 상태 6

뚱뚱한가, 날씬한가의 여부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건강 상태를 유추하는 지표는 될 수 있다. 체형과 건강은 밀접한 연관관계에 놓여있다. 정확한 건강 상태는 병원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를 측정하는 것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체형을 통해 미리 위험 가능성을 지각할 수 있다는 것. ◆ 외배엽형=…

균형 잡힌 몸을 위한 청소년 체크리스트

우리나라 청소년은 운동 등을 통하여 몸을 움직이는 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반면, 의자에 앉아 학업에 열중하는 시간이 많다. 신체적으로 한창 성장할 청소년기의 운동 부족은 신체적 성장의 부조화를 초래한다. 또 다양한 질환에 무방비 상태가 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박정범 원장이 균형 잡힌 신체를 갖기 위해 청소년기에 점검해야…

찜통더위에 감기? 무서운 냉방병 예방법

여름철 냉방 장치가 잘 된 곳에 오래 머물다 보면 몸이 나른하고 머리가 아플 때가 있다. 정신 집중이 되지 않아 능률이 떨어지고, 기침과 콧물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한 여름에 추위 때문에 병을 앓게 되는 것이다. 바로 냉방병 또는 냉방 증후군으로 불리는 것이다. 이는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면서 실내외 온도차가 커진 것이 주원인이다. 신체는…

남성도 패션을 알면 덜 덥다

무더위가 시작되면 남성은 여성에 비해 불리하다고 느끼기 쉽다. 여성은 민소매 옷으로, 반바지로, 치마로도 다양한 여름 코디가 가능하지만 여름에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잘 갖춰 입어야 할 때가 많은 남성들은 더 덥고, 그래서 힘들다. 요즘에는 직장마다 자율 근무 복장을 뜻하는'‘쿨 비즈' 바람이 불고 있지만, 쿨 비즈가 능사는 아니다.…

요가, 필라테스...남녀노소에게 "좋다, 참 좋다"

요가와 필라테스가 어린이와 노인까지 전 연령대에 가장 큰 건강 혜택을 주는 운동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헬스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메디컬센터 스포츠 의학 전문의 제이슨 뢰퍼트 박사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저강도의 요가와 필라테스는 특별한 장비 없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신체나 정신 건강을 두루 향상시키는…

[날씨와 건강] 불쾌지수 줄이기 10계명

태풍이 오른쪽으로 어깨 기울이고 느릿느릿 지나갔습니다. 꼬리가 꿈틀거려 경상도 동해안은 아침, 영동지방은 낮까지 비 옵니다. 중부내륙은 오후부터 산돌림. '산돌림'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한 줄기씩 내리는 소나기를 뜻한다는 것은 잘 아시지요? 아침 최저 19~14도, 낮 최고 24~33도로 비거스렁이 느끼기 힘든 무더위. 불쾌지수 매우…

불쾌지수 줄이기 10계명

태풍이 오른쪽으로 어깨 기울이고 느릿느릿 지나갔습니다. 꼬리가 꿈틀거려 경상도 동해안은 아침, 영동지방은 낮까지 비 옵니다. 중부내륙은 오후부터 산돌림. ‘산돌림’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한 줄기씩 내리는 소나기를 뜻한다는 것은 잘 아시지요?   아침 최저 19~14도, 낮 최고 24~33도로 비거스렁이 느끼기 힘든 무더위. 불쾌지수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