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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린 고려대 의료원장 취임

 “탁월하고 선도적인 경영성과 이룰터”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린(金麟, 57) 교수가 1일 고대 총장실에서 김병철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 11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13년 11월 30일까지 2년이다. 김병철 총장은 “김린 신임 의무부총장은 병원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주선희·진세훈의 얼굴탐구 ⑭

삼성家 두 딸, 누가 경쟁력 있나?

삼성가의 두 딸, 공주 이부진과 여전사 이서현 삼성그룹이 지난해 본격 3세 경영시대로 접어들면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두 딸, ‘이부진’과 ‘이서현’이 행보가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이부진 사장은 현재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삼성에버랜드 사장· 삼성물산 고문으로, 이서현 사장은 제일모직·제일기획 부사장으로 발군의 경영실력을 보여주며…

커피·녹차에도 카페인 성분 표기해야

식약청, 2013년부터 의무화 시행 2013년부터 커피, 녹차 등 다류 제품도 의무적으로 카페인 함량을 표시해야 한다. 이는 지난달 7일 개정고시 된 ‘카페인 함량과 주의문구 병행 의무표시 기준’에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는 1ml당 0.15mg 이상 함유된 고 카페인 음료에 한해 카페인 함유량과 민감한 사람의 섭취 자제 문구를 표기할 것을 권고해…

“제 얼굴에 염소 가스 주입하며 연구했지요”

주름치료법 국제학회 인정받은 진세훈 원장 “제 손등과 팔뚝, 얼굴에 염소 가스까지 주입하며 실험을 거듭했습니다.” 깊은 주름까지 해결하는 새 시술법을 개발해 국제학회의 인정을 받은 서울 진성형외과 진세훈 원장. 그는 “기존 시술법들의 단점을 뛰어넘는 방법이 반드시 있으리라는 신념을 가지고 4년간 연구에 매달렸다”고 소개했다. 그가 경희대학교…

고대의료원, 첫 본교 출신 의료원장 배출

김린 호 출범… 개혁-성장 이룰지 관심 고려대학교가 두 차례 산통 끝에 마침내 고려대 의대 출신의 첫 의무부총장을 배출했다. 고려대의료원은 30일 고려대 의대 교수 76% 참가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인준 투표에서 김린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57, 사진)가 과반을 달성해 인준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이에 앞서 두 차례…

비아그라, 암과 싸우는 면역세포도 강화한다

생쥐실험에서 ‘면역세포 증강’ 확인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가 암과 싸우는 인체의 면역력을 키워줄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독일 암연구센터의 면역학자 빅토르 우만스키는 생쥐의 유전자를 조작해 악성 피부암인 흑색종을 갖게 만들었다. 그리고 일부 생쥐가 마시는 물 속에 비아그라를 섞었다. 그 결과 비아그라를 먹은 생쥐는 그렇지 않은…

오전에 먹는 간식, ‘다이어트엔 독’

체중 덜 줄고 습관적이면 건강도 해쳐 몸매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 중에는 식사를 줄이는 대신 과자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런데 아침과 점심 사이, 즉 오전에 간식을 먹게 되면 하루 중 다른 시간에 먹는 것보다 다이어트를 더 망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의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 연구팀은 50세에서 75세까지 123명의…

때 아닌 ‘겨울 모기’ 기승…실내온도 낮춰라

따뜻한 날씨 탓 물리는 사람 많아 곧 12월이 되는 겨울에 들어섰는데도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때 아닌 ‘겨울 모기’가 기승을 부리며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고 있다. 모기는 4~5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6~8월 경에 가장 많이 출현하며, 9월 말~10월 초에 점차 뜸해지다 10월 중순 이후에는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올해는 추석…

당신에게 필요한 비타민…어디서 얻나

대부분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 가능 비타민과 미네랄은 어떤 식단을 짜든 반드시 포함되는 필수요소이다. 더욱이 건강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암이나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실제로 비타민은 음식에서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므로 일반인들은 보충제를 따로 먹을 필요는 없다. 당신에게 필요한 영양소는 무엇이며, 건강에 이로운 이유와…

면접 때 자주색 복장이 유리한 이유는?

자신감 있고 예의바른 느낌 줘 정열의 빨강, 차분한 파랑, 부러운 녹색 등 감정을 이야기할 때 색상이 상당히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검정색 미니드레스는 세련된 느낌과 섹시하다는 느낌을 준다. 또 우중충한 날씨에 노란색 우산이 탁 펴지면 햇살이 비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우리는 색상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색상 트렌드를 예측하는 미국…

체중이 늘어나는 뜻밖의 이유 6가지

우울증·약물 부작용·변비·미네랄 부족 살이 찌는 것은 당사자가 잘못된 생활양식을 선택한 탓이라고 많은 사람이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 비만은 우리가 통제하기 어려운 요인들에 대한 신체의 반응일 수 있다”고 조지타운 대학교 메디컬 센터 정신의학과의 로버트 히데이야 교수는 말한다. 그는 “비만은 본인의 책임이 아니라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개선될…

소금·커피·술…건강에 좋은 섭취량은

술은 하루 한잔, 소금은 한 숟가락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정보가 넘치고 있다. 음식, 술 등 먹는 것에서부터 운동, 휴대폰 사용, TV시청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다. 건강을 지키려면 섭취량이나 행위의 적정선이 어느 정도인지 최근 미국 생활건강정보 사이트 리얼심플닷컴이 소개했다.   ▶ 알콜 적당한…

과식 했나요? 피해 줄여주는 음식 5가지

오렌지 주스, 과일, 식초 등 도움 주말이나 공휴일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모여 즐겁게 음식을 먹다보면 보통 때와 달리 과식을 하게 된다. 과식이 나쁜 것은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한 활성산소가 몸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어쩌다 과식을 해버렸다면 지나치게…

잘 익힌 스테이크, 전립샘암 위험 2배

붉은살코기·버거·가공육 모두 조심해야 웰던으로 잘 익힌 스테이크나 버거를 좋아하면 전립샘 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약 1천명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붉은 살코기를 너무 익혀 먹으면 전립샘 암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 유형에 걸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웰던이나 그 이상으로 익힌 버거는 고기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것으로…

화목한 가정…건강에 좋은 이유 6가지

식사 때나 형제자매 있으면 행복 연말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진다. 그러나 만남의 기쁨도 잠시, 결혼은 언제 하느냐, 밥은 잘 먹고 다니느냐, 취직은 했느냐 등 이런저런 잔소리를 듣다보면 ‘사랑하는 가족’이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만다. 한편으로 건강을 생각하면 가족이란 사소한 불만 정도는…

남성들, 암 사망률 높은데 검사는 꺼린다

남성 암 관련 정보 제대로 모른 탓 남성의 암 사망률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남성들은 암 검사를 하려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로리다의 모피트 암 센터, 뉴욕 사노아 컨설팅, 뉴욕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미국 성인 1114명(대부분 30~59세)을 대상으로 암 검사와 관련한 전화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에…

종합비타민 믿고 건강 망치는 사람 많다

담배 더 피우고 나쁜 음식 먹는 경향 흡연과 과식의 피해를 막아주는 만병통치 알약이 있을 수 있을까?  종합 비타민이 그런 알약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대만 연구자들은 종합비타민을 매일 먹는 흡연자들이 그렇지 않은 흡연자보다 담배를 더 많이 피운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밥 빨리 먹고 술 빨리 마시면 일찍 죽는다

걸음은 빨리 걷는 사람이 오래 살아 밥을 빨리 먹으면 살이 찌기 쉽다는 사실은 상식이다. 술을 빨리 마셔도 몸에는 해롭다. 그 이유는 각종 질병을 유발해 결국에는 인간의 수명을 단축하게 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행위에서 속도의 변화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실시된 한 연구는 속도와 관련된…

두부·콩식품 많이 먹으면 폐암 덜 걸린다

적게 먹은 사람들보다 23% 낮아 두부 같은 발효되지 않은 콩 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폐암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과 중국의 연합 연구팀은 기존 연구를 새롭게 분석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들은 10년 이상 사람들을 추적 조사한 11개의 기존 연구 결과를 참고로 하여 분석한 결과 식사 때 콩식품을 가장 많이 먹은…

비만·불임·천식·실명…도시에 사는 댓가

태아에서 성인까지 모두의 건강에 나빠 도시에서 태어난 아기나 자라난 어린이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는 연구 결과는 많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도시의 오염된 공기에 매일 노출된 태아는 평생 건강이 나쁠 위험이 크다. 도시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는 시골에서 태어나는 아기보다 더 크고 무거운 데 원래 이것은 좋은 신호여야 한다. 하지만 번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