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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우울증 증상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돼

"없던 우울증도 생겨"...대화 때마다 '이런 단어', 지친다 지쳐

우울증과 불안은 가장 흔한 심리적 장애 중 두 가지로, 일상 언어를 사용해 조기 감지 및 증상을 측정한다.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단어를 사용하는 빈도가 심리적 상태를 드러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인지와 정서(Cognition & Emo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일상 대화에서 부정적인 단어를 자주 사용하면 정신 건강…

운동하면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아

엔도르핀이 펑펑 솟구치네...우울증 날리는 운동은?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우울 및 불안 증상이 완화된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자신감도 올라간다. 운동은 여러 가지로 정신 건강에도 이점이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에브리데이 헬스(Everyday 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우울증 완화에 좋은 운동을 정리했다. 요가=요가는 긴장을 완화하고, 부정적…

각막 재생 안되는 4명 중 3명 크게 개선된 시력 1년 넘게 지속

"각막 손상돼 잘 안보였는데"...'이것' 이식으로 시력 찾았다?

각막이 손상된 중중시력장애 환자 4명에게 줄기세포를 이식한 결과 시력이 크게 개선됐으며 4명 중 3명은 1년 넘게 그 효과가 지속됐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의학전문저널 《랜싯》에 발표된 일본 오사카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각막의 가장 바깥층은 홍채 주위의 어두운 고리인 윤부…

첫째 아이와 외동아이일수록 우울증 위험도 더 커

"첫째가 가장 외롭다?"...8세 부터 우울증 위험 높아, 왜?

아동기 정신 건강 상태의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요인은 조산, 성별, BMI, 정신 건강 장애의 모성 병력 및 트라우마 등 다양하다. 그렇다면 출생 순서와 형제 관계도 요인이 될 수 있을까. 미국 abc뉴스는 형제 중 가장 나이가 많거나 외동인 자녀는 8세부터 불안과 우울증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미국…

스트레스 누그러뜨리는 심호흡 법, 여러 가지 건강 효능 있어

혈압, 혈당 치솟게 하는 스트레스...가라앉히려면 ‘이것’부터 해보라

건강관리에 있어 식생활과 운동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여기에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스트레스 관리다. 만성 스트레스는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우울증, 불안과 관련이 있다. 칼로리 섭취와 운동량은 추적이 가능하지만, 스트레스는 측정 자체가 힘들어 관리도 쉽지 않다. 이때 도움이 되는 방법이 규칙적 심호흡이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자궁경부암 원인인 HPV 인유두종 바이러스, 구강성교 등 성접촉에 의해 전파...구인두암 두경부암 등 증가 원인으로 지목, 서구권에서는 '유행병'처럼 급증

"침 삼킬 때 목구멍 아파"...구강성교 때문에 '이 암', 지금 '유행병' 수준?

호주 시드니에 사는 46세 조 머레이는 2019년 말에 침 삼킬 때 목구멍에 통증을 느꼈다. 단순한 목감기 정도로만 생각했다가 목 부위에 작은 덩어리를 발견한 후 여러 번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머레이는 편도와 혀 기저부, 왼쪽 림프절에 암이 퍼져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입안과 목구멍 사이에 발생한 구인두암(oropharyngeal cancer)이었다.…

수면 부족으로 항상 피곤하다면 돌아보아야 할 생활습관들

"잠이 부족해서?"...맨날 하품하고 피곤한 의외의 이유 7

낮에는 하품을 쉬지 않으면서 정작 잠자리에 들면 잠들기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혹은 일단 잠에 들어도 밤새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만성 피로에 시달리기 쉽다. 수면 습관을 개선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원인이 무엇인지 한 번쯤 돌아보는 것이 좋다. 잠이 부족해 항상 피곤함을 달고 사는 사람이…

대선에 대한 불안감으로 수면의 질 저하 호소

"미국인 5명 중 1명 대선 앞두고 잠 못 이뤄"

5일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잠 못 이루는 미국인’이 5명 중 1명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자선단체인 전미수면재단(NSF)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올해 대선에 대한 불안감으로 밤잠을 못 이루는 탓에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고 답한 미국 성인이 17%(약…

[셀럽헬스] 이윤진 피부 발진

이윤진, "피부가 왜 이래?"...온몸 덮은 '이것', 면역력 떨어져서?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1일 이윤진은 SNS를 통해 “면역력이 떨어졌다. 온몸에 피부발진이 올라와 고생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올록볼록 올라온 피부가 눈길을 모았다. 붉게 변한 피부에서 괴로움이 느껴져 보는 이들을 우려하게 했다. 음식과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진…

여성이 남성보다 독신 생활 만족도 높아

"따로 살면서 연애가 더 행복"...女가 독신 생활 잘 즐긴다!

여성이 남성보다 독신 생활을 더 즐겁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심리학자 일레인 호안과 제프 맥도날드는 최근 10개의 연구에 참여한 독신자 약 6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남녀의 수는 비슷했고 동성애자는 29명이었다. 독신자의 평균 나이는 32세(최소 18세)였으며 연구 당시에는 연애를 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여성은…

AI, 전 세계에 걸쳐 사람으로 점차 확산

백신 없는데, 감기몸살 아니었네... 길고양이 만지면 위험한 경우?

질병관리청이 3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살처분이 시행된 닭, 오리 등 가금류 농장(강원도 동해시 소재)에 현장대응 요원을 파견하였다. 이는 급성호흡기감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사람도 감염될 수 있다. 접촉 후 결막염 등의 안과 증상이나 발열, 근육통, 기침 등…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 “빗해파리, 심한 스트레스 받으면 ‘성충’에서 ‘애벌레’로 바뀐다”...회춘 노화 연구에 큰 도움 기대

“어른에서 아기로 거꾸로 발육한다?”…진짜 회춘하는 생명체, 뭐길래?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에서 주인공 벤자민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다. 그는 80세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난 뒤, 시간이 흐를수록 젊어지고 끝내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변한다. 영장류인 인간과 동물의 일반적인 생애주기는 태어나고, 자라고, 번식하고, 죽어서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원칙을 깨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와 쿠퍼비전, '아태 근시 관리 심포지엄' 공동개최

“근시는 만성질환…한국 소아청소년 79% 근시”

“근시는 만성질환입니다. 시력 저하 문제를 넘어 일생 동안 안구질환 발병 확률을 높이는 등 아이들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근시 진행을 개선할 수 있는 성장기에 눈 건강을 유지하는 문제에 개인과 가족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소아청소년 성장기에 발생하는 소아근시에 대해 교정을 넘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어릴 때 부터 렌즈 껴오던 여성, 휴가 중 렌즈끼고 수영하다 아칸타메바 각막염(Acanthamoeba keratitis, AK)에 감염...여러번 오진과 잘못된 처방으로 감염 더 악화돼 실명

"각막이 하얗게 변해"...'이것' 끼고 수영하다 눈 실명, 무슨 일?

한 여성이 바다에서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수영하다가 오른쪽 눈의 시력을 영구적으로 잃게 된 사연이 공유됐다. 아메바 기생충이 각막에 침투해 감염된 것으로, 물놀이 시 콘택트렌즈 착용과 평소 렌즈 케이스 세척 관리까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나섰다. 미국 텍사스 주 그레그 카운티에 사는 브루클린 맥카슬랜드는 지난 8월, 앨라배마 해변에서 친구들과…

“질, 입, 눈, 피부 등 신체부위 7곳 정성껏 관리해야”…건조증 원인과 대책

나이 들면 바짝 마르는 ‘이런 곳들’…어떻게 돌보나?

나이가 들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렵다. 노화로 바짝 마르는 부위는 살갗에 그치지 않는다. 미국 건강의학매체 ‘웹엠디(WebMD)’에 따르면 나이가 들면서 피부를 비롯해 두피 및 머리카락, 눈, 입술, 입안, 손톱과 여성의 질 등 신체부위 7곳이 특히 건조해질 수 있다. 또한 이런 건조증을 일으키는 병으로는 당뇨병, 콩팥병(신장병), 빈혈(철분 결핍),…

신체 이미지는 정신 건강에 영향 ...외모보다 신체 기능에 집중해야

뼈만 있는데도 "나 다이어트해야 돼"...이런 사람은 왜?

날씬한 몸매에도 다이어트에 집착하거나 예쁜 얼굴을 고치려 드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런 일은 왜 벌어지는 걸까. 자신의 신체에 대한 생각, 신체 이미지는 외모에 대한 단순한 생각이 아니라 정신 건강 ,자아 정체성, 대인 관계, 건강한 행동 등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사춘기 여학생과 남학생의 40% 이상이…

녹내장 환자 422만명 중 149만명(35%), 시력장애로 고통받아...예방엔 당근, 고추, 녹색잎 채소, 굴, 연어 등 음식 좋아

녹내장 환자, 시력장애 많아...예방에 좋은 음식은?

녹내장 환자 중 시력장애로 고통받는 사람이 약 35%나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가 주도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녹내장 환자는 2022년 422만명이고, 이 가운데 149만명이 시력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녹내장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22년 111만9223명으로 집계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일교차가 크고 건조하면 눈 관리 필수

가을되니 눈이 가렵고 뻑뻑...환절기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늘면서 안구 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계절로 접어드는 환절기에 증상이 심해진다. 건조한 공기와 자외선도 영향을 미친다. 시력을 보호하고 눈을 촉촉하게 만드는 음식엔 무엇이 있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을…

[인터뷰] 백혜정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 회장

"소아 근시, 평생 눈건강 좌우...국가적 관심 필요한 때"

"어릴 때 생긴 근시는 평생의 눈 건강을 좌우해요. 조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추후 고도 근시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소아 근시 표준 치료법과 생애 주기 근시 관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백혜정 가천대 길병원 교수는 코메디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장, 한국소아청소년 근시연구회장 등을 맡으며 소아 근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

노안과 백내장 차이는? 녹내장은?...시력 잃지 않으려면 알아야 할 것들

나이든 사람들이 눈의 침침한 증상을 호소할 때 노안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근거리 사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노안이라고 치부했다가는 다른 질병의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노년에 흔히 나타나는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질환은 노안과 초기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많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