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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3분 참으면 3년 건강해진다는 생각 유지해야

금연 결심을 버티는 10가지 비법

직장인 박재환씨(가명, 34)의 올해 결심은 금연이었다. 작년 결혼한 박 씨는 올해 부인과 아기를 가질 생각이다. 담배가 혹시 아기에게 좋지 않을 영향을 줄까봐 걱정이 되어서다. 하지만 3일 첫 출근부터 직장 상사에게 꾸지람을 들은 박 씨는 결국 스트레스에 담배를 다시 입에 물고 말았다. 2011년 새해를 맞이한 지 5일. 연초에 세웠던 새해…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를 얼마나 돕나?

새해가 밝았습니다. 빠지지 않는 다짐이 “올해는 꼭 10kg은 빼겠다” 혹은 “허리둘레를 4인치 줄여보겠다” 같은 다이어트 결심이지요. 그런데 담배 끊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우리나라 성인남성 흡연인구가 드디어 40% 아래로 내려갔다는 보도가 나왔죠? 아직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다지만 제 대학…

흡연자 10명중 9명은 ‘습관적 흡연’

담배 값 인상, 흡연 준다-안 준다 논란

우리나라 흡연율은 줄고 있지만 담배 피우는 사람 10명 중 9명은 하루에 반드시 한 개비 이상 피우는 ‘습관적 흡연자’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담배가격을 큰 폭으로 올릴 경우  흡연율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릴지 아닐지에 대한 찬반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일 만19세 이상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2010년…

폭력범죄 충동하는 유전자 변형 수감자에 공통

충동 유전자, 술-스트레스와 합치면 일 난다

교도소에 갇힐 만큼 충동적인 폭력을 휘두르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남자들에게는 충동유전자가 공통적으로 있으며 술 또는 스트레스와 합쳤을 때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미국 ‘국립 알코올 남용 및 중독 연구소(NIAAA)’의 데이비드 골드먼 박사팀은 폭력 범죄를 저질러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핀란드인 96명과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나쁜 일도 긍정적 방향에서 재해석”

나이 들수록 힘든 상황에 의연한 이유

나이 들수록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상황에 처하더라도 그 상황을 긍정적 방향에서 재해석하기 때문에 더 의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나이 든 이들은 슬프거나 혐오감을 느끼는 영화장면을 볼 때는 젊은이보다 더 슬퍼하거나 역겨움을 느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로버트 레벤슨 교수팀은 20대, 40대, 60대의 건강한…

새해 결심 굳지만 끝내 성공하는 이 12%

성격 따라 운동계획 달리 짜는 법 5가지

연말이 되면 잦은 모임에서 평소보다 많이 술도 마시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도 먹게 된다. 사람들은 이번이 마지막이라 여기고 새해부터 지킬 건강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영국 하트퍼드셔대학의 심리학자 리차드 와이즈먼 박사팀이 3000여명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이런 새해 결심을 완전히 지키는 사람은 12%에 불과하다. 연구진은 “새해에 운동…

의사에게 과거 경험도 묻고 설명 들어야

수술 전 환자-의사가 이야기해야 할 10가지

“수술이 필요합니다.” 의사의 입에서 ‘수술’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환자는 큰 충격을 받는다. 수술실에 들어가 마취를 하고 몸에 칼을 대는 수술을 한다는 자체가 큰 스트레스다. 외과적 수술은 대증요법, 먹는 약, 주사 등 여러 가지 치료법 가운데 최종 단계에 해당한다. 수술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구성원들의 지지가 큰 힘이 되기 때문

모임 많이 참여하면 힘든 일 잘 참는다

많은 사회적 그룹에 참여하면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고 스트레스에 잘 대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신체 건강도 더 좋아지며 신체적 한계가 왔을 때 더 빨리 회복하고 더 잘 견디게 된다는 것.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 자넬리 존스 교수팀은 대학생 56명에게 1, 3, 5개 그룹에 참여하고 있는지 조사한 뒤 왜 그 모임이 중요한지 적게…

인도 전문의, “관절염 환자 많이 겪었다”

요가, 정신수양엔 좋지만 무릎에는 독?

심신단련법으로 동서양에 정착한 요가가 관절에 무리를 주고 관절염의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이 나왔다. 요가는 고대 인도에서부터 전하여 오는 심신 단련법의 하나다. 자세와 호흡을 가다듬는 훈련과 명상을 통하여 초자연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물질세계의 온갖 번뇌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부 면역력과 세포의 자생력을 높여주고 육체피로 완화와…

가족부양 부담감 클수록 가슴통증-동맥경화

파트너의 끊임없는 잔소리, 협심증 4배

배우자나 연인의 끊임없는 잔소리에 시달리는 사람은 협심증 위험이 최대 4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연구진은 덴마크의 40대와 50대 남녀 4500명을 대상으로 다른 사람과의 일상적인 관계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이 조사는 2000년부터 6년간 진행됐고 모두들 원래는 심장관련 질환이 없었다. 조사 결과 전체의…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영양제 필요없다고? 천만에, 이렇게 복용해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제를 먹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해마다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쑥쑥 크고 종합비타민제나 홍삼 제품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영양제를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내겐 어떤 비타민이 필요한지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물어봐도 시원한 대답이 안 나옵니다. “하루 세…

심박율-혈압 변화 없어도 비만과 우울증 겪어

스트레스, 민감하면 고혈압-느긋하면 비만

스트레스에 예민하면 당장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겪게 되지만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도 낙천적인 사람들은 결국 비만이나 우울증 같은 건강상 고민을 안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도우 캐롤 교수팀은 건강한 사람 1300여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고 심박률과 혈압변화를 살핀 뒤 그들의 건강기록 자료를 분석했다.…

화려한 트리 보고 우울해 하는 사람 있어

성탄절 화려한 트리에 모두가 설레는 것은 아니다

성탄절 시즌에는 화려한 트리를 바라보며 모두 마음이 설레고 즐거워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반대로 성탄절 트리를 보고 우울해 하는 사람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의 시몬 프레이저 대학의 미셸 슈미트 박사팀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번에 걸쳐 성탄절 트리가 학생들의 심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험했다. 대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과식-음주, 아이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믿어

스트레스, 과식으로 풀면 어린이도 따라한다

부모가 높아지는 스트레스를 먹거나 마시는 것으로 풀면, 지켜보는 어린이들이 부모의 잘못된 스트레스 풀기 식습관을 금세 느끼고 따라 하게 된다는 심리학자들의 지적이 나왔다. 올해 미국 심리학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어른들의 40%는 스트레스가 심하면 과식하거나 건강에 해가 되는 음식을 먹는다. 부모의 69%는 자기의 스트레스가 아들 딸에게 별로…

물 잘 안 마셔도 변비위험 14배

과일 채소 싫어하는 어린이, 변비 13배 잘 온다

과일과 채소를 싫어하는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보다 기능성 변비를 겪을 위험이 13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에 물을 400㎖이하 마시는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 보다 변비 위험이 최고 14배였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 문 페이 찬 교수팀은 홍콩의 8~10세 건강한 초등학생 어린이 383명을 대상으로 화장실 이용 습관과 식습관에 대해…

美 폭스뉴스, 산부인과 전문의 인용

여성 성생활에 대한 7가지 오해와 진실

호르몬 불균형 때문에 성생활에 문제가 있는 남녀를 전문적으로 치료해 온 미국 산부인과 의사 알리시아 스텐턴이 사람들이 오해하는 성생활의 7가지 진실을 정리해 최근 FOXnews 방송을 통해 발표했다. 이 내용은 작가의 홈페이지(www.jennyonthepage.com)와 그의 블로그( www.jennyonthepage.blogspot.com)에도…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치료에 도움

잠 줄이면 끔찍한 기억 잊혀진다

잠을 줄이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증세가 누그러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충격적인 일을 당한 사람에게 모든 걸 잊기 위해 잠을 자라고 하는 조언이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 예일 대학교 존 크리스탈 교수팀은 건강한 참가자들에게 운전 중 일어난 끔찍한 충돌 사고 장면을 보여줬다. 그리고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잠을 부족하게…

실연 증후군 겪는 여자, 일상 스트레스에 무반응

실연의 아픔, 일상 스트레스는 말도 못 꺼내?

‘실연하면 가슴 아프다’고들 하지만 실제 실연하면 일상적인 다른 스트레스는 별로 느끼지 못할 정도로 고통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 마이요 클리닉 흉부외과 아미르 헤만 교수팀은 최근 6개월 사이  ‘실연 증후군(Broken Heart Syndrome)’에 시달리는 1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실연 증후군이란 사랑하는…

환경 변화 따라 남녀 선호하는 얼굴 바뀌어

못난 사진 먼저 보면 똑같은 사람 멋져 보인다

다른 사람에게 외모가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다면 못난이 사진을 먼저 보여주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람을 끄는 매력 포인트는 미세한 환경 변화에 따라서도 바로바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스코틀랜드 스털링대학교 안소니 리틀 교수팀은 성인 남성 117명, 여성 124명에게  여러 가지 유형의 얼굴을 보여주고 얼마나 매력을 느끼는지…

녹차 속 카테킨 성분 입 안에 오래 남아

녹차로 가글하면 마시는 것보다 감기 예방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녹차를 마시는 것 보다는 녹차로 입 안을 헹구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시즈오카대학교 연구진은 가정방문 방식으로 노인을 돌보는 간호사들에게 하루 3번씩 석달동안 녹차로 가글하게 했다. 그 결과 가글을 한 간호사들이 하지 않은 간호사들보다  감기에 걸리지 않은 비율이 87% 높았다. 연구진은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