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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인기만큼 궁합도 중요

호감을 사랑으로 바꾸는 결정적 요소는?

호감을 지니고 데이트하는 상대와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결정적 요소는 뭘까? 로맨스의 불꽃을 일으키게 하는 데는 인기와 궁합이 가장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국립과학아카데미회보(PNAS)》에 발표된 된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UC데이비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메디체크의 헬스UP]

관절통과 근골격계 질환 어떻게 대처할까

평소 자고 일어나면 양손이 붓고,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이 안되는 63세 여자 환자. 이 환자는 자신이 류마티스 관절염이 아닌가 걱정했다. 병력을 들어보니 퇴행성관절염이었다. 무릎 관절의 마모증상이 심한 70세 여자 환자는 관절경수술을 권고 받았다. 이 환자는 통원 치료하다 내과와 협진 과정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고, 수술 및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강아지 vs 고양이, 감정적인 사람은 ‘이 반려동물’ (연구)

민감하고 감정적인 사람은 반려동물을 선택할 때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어울릴 수 있겠다. 미국 워싱턴주립대 연구진이 19개 학교 1438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성격 요인을 다섯 가지로 나눈 빅 파이브(Big Five)에서 정서성 특성(emotionality trait)을 보이는 경우 고양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빅 파이브는 사람의 특성을…

경제적 어려움을 현명하게 넘긴 배우 부부.. 인기를 잡다

집에 쌀 떨어지다.. 배우 진선규-박보경 부부의 경우

집에 쌀이 떨어질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어떤 심정일까?  주식인 쌀을 살 돈도 없을 정도로 가난에 찌들어 있다면 마음과 몸이 피폐해질 수도 있다. 결혼해서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면 부부싸움을 하기 십상이다. 요즘은 맞벌이가 많지만 굳이 책임을 따진다면 가장의 어깨가  무겁다. 한때 집에 쌀이 떨어질 정도로 가난했던 한 배우…

고 이진주씨, 장애 환자에게 자신의 몸 조직 기증

29세 우리 딸, 100명 장애 환자에게 희망 주고 떠나다

“열 살 때부터 동생을 보살피며 스스로 밥을 해 먹던 딸이었는데...” 아버지는 “우리 딸을 늘 고생시켜 아빠로서 미안했다”며 “직업이 지방으로 돌아다녀야 하는 일이었기에 애들을 잘 챙겨주지 못한 것이 한이 된다”고 끝내 눈물을 쏟았다. 고 이진주 씨(29)가 인체조직 기증을 통해 100여 명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성장 가늠 척도가 되며, 가족과 진한 유대감을 가지게 한다

“향수는 긍정적”…감정 회복력 높여

“침울했던 하루와 서글픈 내일에 대한 전망으로 마음이 울적해진 나는 마들렌 조각이 녹아 든 홍차 한 숟가락을 기계적으로 입술로 가져갔다.…입 천장에 닿는 순간 나는 깜짝 놀라 내 몸속에서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어떤 감미로운 기쁨이 나를 사로잡으며 고립시켰다.” -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미국 교육심리학자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건 태도"

“IQ보다 인내심 중요” 성공 육아 돕는 방법 9

한국의 많은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를 똑똑하게 키우고 싶어한다. 그러나 최근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이들의 성공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능이 아닌 태도다. 미국의 교육 심리학자이자 육아 전문가인 마이클 보다 박사는 23일(현지시간) CNBC의 기고문을 통해 부모가 아이들이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인내심을 기르도록 도움을…

한 가지 음식에 집착하면 과업 지향형

쩝쩝 먹으면 자유로운 영혼?…식습관에 나타나는 성격 8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사람은 호기심이 강하고, 빨리 먹는 사람은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태스커일까. 전문가들은 “개인의 식사습관을 한 가지 유형으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대표적으로 구별되는 몇 가지 식습관에는 장단점이 있다”고 말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자료를 토대로 식사습관에 따른 성격 유형을 알아봤다. △먹기 전에 다 썰어 놓는…

외식 등 일상생활에서는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와 상반된 결정

‘마지막 기회’라면 익숙한 것을 선택한다 (연구)

새로운 것과 익숙한 것, 둘 중 어떤 경험을 선택할 때 우리는 더 행복을 느끼는 것일까. 이전 연구들은 사람은 익숙한 경험보다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찾아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외식이나 여행 등에서 기회나 시간이 제한된다면 우리는 새 것에 대한 흥분보다 익숙한 무언가에 대한 편안함에 더 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대의 부정적인 행동 더 잘 인식

신혼부부가 스트레스 받으면?…배우자 결점 더 본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지나치게 비판적이거나 조급하거나 분노를 표출하고 약속을 어길 수도 있다. 이런 행동은 부부 갈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졌다.  ‘사회심리학 및 성격 과학(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 Science)’지는 지난달 스트레스가 배우자의 부정적인 행동을 더 많이 알아차리게 한다는 논문을…

100세 돼도 모델 활동 의지... 최고령 모델의 몸매 관리는?

91세에 혹독한 몸 관리.. 최고령 모델의 세미 누드

1931년 출생. 91세, 2차 세계대전 직후 데뷔... ‘증조 할머니’ ‘노쇠’를 연상시키는  ‘연세’(나이)에 유명 잡지의 세미 누드 화보 주인공이라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전세계 최고령 모델로 알려진 카르멘 델로레피체가 다시 과감한 도전에 나섰다. 그는 최근 세계 유명인이 자주 커버 모델로 등장하는 잡지 ‘뉴 유(New…

일상의 모든 관계를 무너뜨릴 수도

[스토킹, 삶의 파괴자] “피해자 정신적 고통, 상상 그 이상”

"스토킹을 당하는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은 정신질환으로 병원을 찾아야 하는 환자들의 고통에 육박한다." 코메디닷컴은 스토킹 범죄가 피해자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듣기 위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신상호 교수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현병과 우울장애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신 교수는 "스토킹은…

잠자리 자세가 건강을 결정한다고?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자거나 바닥에 배를 대고 엎드려 자는 사람도 있다. 잠자는 자세로 심리상태를 분석한 연구도 있다. 몸짓언어 전문가 로버트 핍스는 수면자세가 반영하는 성격에 대한 연구를 했다. 핍스 박사에 따르면 수면자세를 통해 얼마나…

타고난 기질의 특징, 강점으로 변환하는 시선 중요

심한 감정 기복은 풍부한 표현력? 아이 기질 속 숨겨진 ‘재능’

누구에게나 타고난 기질이 있다. 특히 성장기 때에 이 기질을 발견하고 긍정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의 기질과 다르다고 해서 혹은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아이의 기질을 이상하게 여길 필요는 없다. 억지로 부모의 기준에 맞추지 않고, 아이가 타고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것이 좋다. 아이의 기질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는 재능 관점을…

걱정·근심에 스트레스 많으면 육체 건강 위협

소식, 운동.. 장수의 지름길, 또 하나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적게 먹고 적당하게 신체활동을 하는 분들이다. ‘먹었으면 움직이는’ 생활습관을 장기간 실천한 것이다. 또 하나 있다. 바로 낙천적 성격이다. 육체와 정신이 모두 편안하기 때문에 장수가 가능한 것이다. ◆ 낙관적인 성격의 사람들... 면역력 높고 혈관질환 적어 최근 국제학술지 미국…

감정이입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적 관심 향상

공감 능력 높이고 싶다면 춤을 춰라? (연구)

왈츠 탱고 차차차 등 남녀가 함께 추는 볼룸 댄스는 예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춤이다. 이는 감각 운동 기술, 인지 수준, 감정적 의사소통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장기간 볼룸댄스를 훈련하는 것이 공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하려면 댄서들은 장기간의 훈련을 통해 댄스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모방하고,…

집에서 스트레칭... 혈액 순환 돕고 살 덜 찌고

간과하기 쉽지만 효율 최고의 ‘이 운동’은?

대수롭지 않게 대강 넘기는 몸의 움직임 중에 스트레칭이 있다. 몸을 쭉 펴거나 굽혀 근육을 긴장, 이완시켜 몸을 부드럽게 하는 맨손 체조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스트레칭을 건너 뛰고 곧바로 강도 높은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스트레칭(stretching)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 ◆ 밤…

수면 중 호흡 멈추는 무호흡 반복... 사고, 심혈관질환 위험

아이, 중년여성 코골이..어떤 문제가?

코골이는 사실 코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다. 목젖, 입천장의 일부와 주위 점막이 떨리면서 소리가 나는 것이다. 자는 동안 좁아진 기도를 공기가 지나면서 주위에 진동을 일으켜 생기는 호흡 잡음이다. 가벼운 코골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 코골이는 본인은 모른다. 아이, 여성도 꽤 있다. 어떤 문제가 있을까? ◆ 옆에서…

3040 고혈압·당뇨병 유병자 3분의1, 질환 있는줄 몰라

5명 중 1명 사망 ‘심뇌혈관’ 질환, 생활 수칙은?

국내에서 5명 중 1명이 심뇌혈관 질환으로 숨진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주(9월1-7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주간으로 정해 국민들이 인식을 높이려하고 있다. 이 질환은 크게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 △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으로 나뉜다. 이 분류에서…

왈가닥이면 절제력도 꽝? (연구)

매사 흥분하고 왈가닥인 사람은 자기 절제력이 부족할까? 다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 차분하고 조용한 사람이 자기 절제력도 높다는 것이 증명됐다. 차분한 사람들은 자기 조절 능력이 더 좋다는 것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 심리학과 연구진이 캐나다 앨버타대와 스위스 베른대 병원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는 자제력 있는 행동이 장기 목표를 이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