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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뚱뚱한 사람은 헌혈하면 건강에 좋다”

4주 간격으로 헌혈하면 혈압 내려가는 효과 뚱뚱한 사람은 헌혈하면 건강에 좋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베를린 채리트 대학 메디컬 센터 연구팀은 비만한 사람들이 헌혈을 하면 혈압이 내려가고 심장질환 위험이 줄어드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팀은 “헌혈을 하면 비만한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대사증후군(metabolic…

살 빼려면 기온 낮을 때 운동하라

칼로리 태우는 갈색 지방 활성화 효과 뚜렷 살을 빼기 위해 걷기 운동을 하려거든 저녁에 기온이 낮을 때 하는 것이 좋겠다. 낮은 기온이 칼로리의 연소를 촉진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갈색 지방이 낮은 기온일 때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더럼에 있는 조슬린 당뇨센터의 애론 사이페스 박사 팀은 이번…

살 뺀 뒤에도 ‘비만 낙인’은 따라다닌다

뚱뚱했던 상태 변함없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 힘들게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빼더라도 한번 뚱뚱한 여성은 영원히 뚱뚱한 여성으로 기억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과 미국 하와이 대학 및 호주 모나시 대학 연구팀이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나타난 이른바 ‘비만 낙인(Obesity Stigma)’이다. 공동연구팀은 273명의…

비만, 지방흡입보다 건강한 다이어트로 탈출!

최근 여름을 앞두고 성형외과, 비만클리닉에는 지방흡입에 관한 문의가 늘고 있다. 특히 짧은 기간에 날씬한 몸매를 갖길 원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미니 지방흡입, 복부 지방흡입 등의 부위별 분류 또는 흡입하는 지방의 양에 따른 분류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성형외과학회는 지방흡입술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성형시술이라고 발표한 바…

아이들 신체 활동 늘리기, 친구가 최고!

적극적인 친구와 어울리면 자신도 맞춰서 변해 아이들은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다니다 보면 성격도 적극적으로 바뀌고 활동적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내시빌 밴더빌트 대학 연구팀은 친구들 사이의 우정이 아이들의 신체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 위해 2010년 봄 다문화 학생들이 다니는 공립학교 학생 81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비타민D 부족하면 아기가 비만?

정상 산모 아기들보다 6세 때 체지방 지수 높아 임신했을 때 비타민D가 부족하면 태어난 아기가 비만해지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사우스햄턴 대학의 연구팀은 약 1,000명의 임산부를 조사한 결과 비타민D가 부족했던 산모가 낳은 아기들은 6세 때 체지방 수치가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를 이끈 시안 로빈슨은 "최근 젊은…

소아전문 아이누리한의원, 22호 노원점 열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아이누리한의원이 25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22호 노원점을 열었다. 노원점의 대표원장은 노병진 원장(한의학 박사)이다. 그는 올해 초까지 의정부점에서 대표원장으로 진료했으며, 아이누리의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에 익숙하고 소아 임상 경험이 풍부하다. 이 때문에 노원구의 소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제왕절개로 출산한 아이, 뚱뚱하다고?

정상 분만아보다 3세 때 비만아 두 배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아기들이 정상 분만한 아이들에 비해 뚱뚱해질 가능성이 두 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왕절개 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산모라면 태어날 아기의 비만 위험성에 대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병원들에서 1999년에서 2002년…

의사협회 “포괄수가제 강행하면 파업도 고려”

7월 확대 시행…복지부,”환자만족도 오히려 높아”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가 오는 7월 확대시행하는 포괄수가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밝혔다. 노환규 의협회장은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협이 포괄수가제에 반대해 왔으나 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표결을 이유로 시행을 추진하면 위원회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진국병 비만, 올바른 다이어트의 지름길은?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비만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미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35.7%가 비만이며, 2030년까지 이 비율이 42%까지 늘어날 것으로 최근 추산됐다. 우리나라도 비만 비율이 만만치 않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받은 988만 명 가운데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비만자는 32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청량음료, 일주일 3캔 이상은 해롭다

지나친 설탕-과당 섭취로 염증-인슐린 저항 초래 날씨가 더워지면서 손에 마실 것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시원한 청량음료는 건강에 해롭다는 이유로 가능하면 마시지 말라는 권고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너무 당연하게도 청량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영양 저널 5월호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임신중 다이어트 산모·아이에 안전

당뇨, 고혈압, 미숙아 출산 예방하는 효과 임신중 다이어트를 하면 과연 안전할까? 이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임신 중 다이어트가 산모에게 안전할 뿐 아니라 아이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연구팀이 총 44개의 과거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들 연구는 총 7000여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 앞 샌드위치 점심, 심장질환 조심!

오래 앉아 있으면 핏덩어리 생길 가능성 높아 점심시간에 컴퓨터 앞에서 김밥이나 샌드위치로 간단히 끼니를 때우는 직장인들이라면 특히 심장 건강을 조심하기 바란다. 이런 식습관을 가진 사람에게서는 치명적인 혈전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두 배 더 높다는 것이다. 영국에서 21~30세의 젊은 직장인들과 16~21세의 게임 매니아들을 조사한 결과…

‘무엇을’보다 ‘언제’ 먹느냐가 비만 좌우

먹는 시간대 제한하면 체중 증가 예방 가능 ‘음식을 먹을 때는 그 음식의 칼로리 표시량보다는 시계를 보라.’ 건강을 위한 많은 연구와 조언들이 대부분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라는 데 집중돼 있지만 비만을 좌우하는 것은 어떤 것을 먹느냐는 것보다 언제 먹느냐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라호야에 있는 솔크 생물 연구소의 사친 판다…

천식·당뇨·불임·근시…도시에 사는 대가

자연의 유익한 미생물과 접촉 부족한 탓 도시 사람들이 알레르기 질환과 천식, 자가면역질환 등에 많이 걸리는 이유는 자연과 접촉이 부족한 탓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주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회보에 실린 논문의 내용이다. 핀란드 헬싱키대학 연구팀은 핀란드 동부지역 청소년 118명의 피부에서 미생물 샘플을 수집하고 혈액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허리둘레, 키의 절반 이하면 오래 산다

체질량지수보다 당뇨 발병 위험 예측에 효과 “오래 살고 싶으면 허리둘레를 당신의 키보다 절반 이하로 유지하라.” 영국의 마가레트 애시웰과 시그리드 기비슨 박사 연구팀은 30만 명을 대상으로 한 31개의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같이 권고했다. 가령 키가 175cm인 남성은 허리둘레를 88cm 이하로 유지해야 하며 165cm인 여성은 허리둘레를…

어린이 비만치료,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행동치료에서 나이 어릴수록 효과 좋아 어린이의 비만 치료 시작 시기는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16세의 스웨덴 청소년 643명(남아 330명, 여아 313명)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비만에 대한 행동 치료(behavioral treatment) 결과를 측정한 결과 나이가 어릴수록 치료 효과가 좋게…

날씬해지고 싶으면 아침에 달걀을 먹어라

포만감 효과 최고…점심 덜 먹게 유도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단백질이 포함된 시리얼을 먹는 것보다 포만감 효과가 더욱 높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달걀은 “천연의 식욕 억제제”라는 것이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연구팀은 건강한 자원자 20명에게 일주일간 아침마다 달걀 2개분의 스크램블이나 시리얼 한 그릇 중 한가지를 계속 먹게…

바캉스‘비키니 라인’고민녀들 부쩍 늘어

예년에 비해 무더위가 빨리 찾아왔다. 이 때문에 벌써부터 여름 코디와 바캉스를 준비하는 여성들의 관심이 몸매 관리와 다이어트에 쏠리고 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바캉스 계획을 서둘러 잡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올 여름 패션 트렌드에 맞춰 바캉스 때 입을 예쁜 비키니를 찾아 돌아다니는 여성들 때문에 관련 업계는 즐거운 비명을…

비만을 부르는 ‘사회적 시차’란 무엇?

생체시계와 관습에 따른 움직임의 차이 ‘사회적 시차’를 아시나요? 인체 고유의 생체시계와 하루 일과 사이의 시차를 장거리 항공여행에 빗대 명명한 ‘사회적 시차(social jet lag).’ 이 사회적 시차가 비만을 부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령 우리 몸속의 생체시계는 더 자고 싶어 하는데, 출근이나 등교를 위해 알람 소리에 맞춰 억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