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비만

설탕과 인공감미료 구분해도 체중에 영향 없다

진짜 설탕과 아스파탐 같이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를 섭취하는 것은 체중에 서로 다른 영향을 줄까?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진짜 설탕, 아스파탐 같은 가짜 설탕, 식물에서 추출한 당을 섭취했을 때 하루 동안 먹는 칼로리 총량에는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싱가포르 기술과학센터 연구팀은 21살에서 50살에 이르는 실험 참가자 30명을…

맛있는 음식이 살을 찌울까?

맛좋은 음식은 과식을 하게 만들어 건강에도 좋지 않고 비만을 유발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맛이 좋다는 사실 그 자체가 살을 찌우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감자칩, 초콜릿, 튀김 같은 달고 기름진 음식을 과식하면 비만이 되는 건 상식이다. 하지만 미국 모넬화학감각연구소(Monell Chemical Senses…

살빼기에 도움 되는 겨울 채소 5

체중을 줄이기 위해 제철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채소가 풍부하게 나오는 봄이나 여름은 물론 요즘에는 겨울에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채소가 많다. 겨울에도 채소를 많이 먹으면 건강 유지와 체중을 줄여 몸매를 지킬 수 있다. 미국 건강생활잡지 이팅웰이 살 빼는 데 좋은 겨울 채소를 소개했다. 미국에 많은 채소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암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 3가지

건강에 관한 대화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은 아마도 암일 것이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어떤 사람은 암에 걸리고 다른 사람은 암에 안 걸리는지 정확하게 알아내기는 불가능하지만 암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확실한 위험 요인들이 있다. 암 위험 인자들이 어떻게 암을 발생시키는지 메커니즘을 알고 있으면 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와…

추위와 함께 온 고약한 질환 대처법

기온이 떨어지면 모세혈관이 수축해 말초혈관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돼 각종 질환이 생기기 쉽다. 특히 치질 질환과 관절 통증은 추위에 더 심해진다. 이번 겨울 이 두 가지 질환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아본다. ◆추워질수록 심해지는 치질 고통=날씨가 추워지면 모세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혈관에 피가 엉기고 항문 주변에…

당분을 완전히 끊는 ‘설탕 해독’ 필요할까?

설탕 섭취를 중단하는 ‘설탕 디톡스(해독)’가 하나의 건강 트렌드로 자리했다. 당분이 든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이고 체중 감량을 유도하는 방법이란 이유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설탕 해독을 유지할 수 있을까. 또 설탕에 대한 욕구가 강할 때 이를 개선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전 세계가…

뱃살에 음식 삼키기 힘들다면.. "식도암 위험 3.1배"

복부 비만이 있는 사람의 식도암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3.1배,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식도암 발생 위험이 3.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공주대 의료정보학과 이성란 교수가 지난 2015년 12월-2016년1월 서울 소재 종합병원 내과를 찾은 식도암 환자 76명과 일반인 76명을 대상으로 성(性), 흡연, 음주,…

칼바람의 고통, 젊은 통풍 환자가 늘고 있다

최근 젊은 통풍 환자가 늘고 있다. 동물성 단백질이나 당분 섭취 증가 등 식습관의 변화 때문이다. 통풍 환자의 80-90%가 남성이며, 나이와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으나 첫 증상을 보이는 시기는 40-50대가 가장 많다. 여성의 경우 보통 폐경 후에 통풍이 발병한다. 이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요산의 신장배설을 촉진해 혈중 요산 수치를 낮추는…

스마트폰, 컴퓨터...10대 비만과 연관

태블릿PC나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는 청소년들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이런 전자기기를 하루에 5시간 이상 사용하는 청소년들은 단 음료수를 더 많이 마시고, 신체활동은 조금밖에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사용하지 않는…

젊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 11가지

젊음을 유지하며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어떻게 하면 장수하면서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가가 현대인의 큰 관심사다. 미국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젊게 오래 사는 방법 11가지를 소개했다. ◆담배를 끊어라=50년간 실시된 영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30세에 담배를 끊으면 수명이 10년…

찌릿찌릿 발바닥...족저근막염 예방법

걷기나 달리기 등 운동이나 야외활동 등을 많이 하는 사람 중에 발바닥에 찌릿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증상은 발의 아치 구조를 지탱하는 족저근막이라는 인대에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지면서 인대에 염증이 나타나는 족저근막염이 주원인이다. 주로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하고, 활동을 하는 오후에는 통증이 줄어드는 경향이…

오래 앉아 있으면 운동도 별무소용

평소에 책상이나 TV 앞에 엉덩이를 붙이고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더라도 당뇨나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에 시달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와 스포츠 및 생활과학학교 공동 연구팀은 직장 여성들에게 평소 한 자리에 얼마나 오래 앉아 있는지, 운동은 어느 정도 하는지를 묻고 이들의 당뇨…

겨울의 가슴 통증이 예사롭지 않은 이유 7가지

겨울에 우리 몸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것은 섭씨 20℃가 넘는 실내외 온도차도 원인이다. 몸이 제대로 적응을 못하면서 여러 질환을 일으킨다. 특히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며 발생하는 뇌졸중이 요주의 질환이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가운데 암 다음으로 많다. 이 가운데 뇌졸중은 단일…

지친 간 살려주는 음식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피로와 숙취. 각종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면 금세 피로해지고 이를 이유로 음주를 하는 생활이 반복되다보면 우리 몸의 간도 지치기 마련이다. 몸 보신을 위해 좋은 음식을 먹듯이 간을 위해서도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간은 음식물을 우리 몸에서 필요한 에너지로 전환시키는데, 간의 상태가 나쁘면 에너지를…

에너지드링크를 먹지 말아야 할 5가지 이유

시험공부에, 밀린 업무에 잠을 쫓고 능률을 올리고자 에너지드링크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한 번 두 번 먹다보니 이제 에너지드링크가 없으면 허전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에너지드링크, 계속 먹어도 괜찮은 걸까? ‘허핑턴포스트 헬스리빙’이 정리한 에너지드링크 먹지 말야야 할 5가지 이유를 살펴보자. ◆설탕 함량부터…

컴퓨터게임에 빠지면 살찌는 이유

컴퓨터게임을 즐기는 어린이가 뚱뚱해지기 쉬운 이유는 단지 몸을 움직이지 않아서가 아니라 배고픔을 더 크게 느껴 많이 먹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캐나다 이스턴 온타리오 어린이병원 연구팀은 17세 소년 2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은 한 시간 동안 의자에 가만히 앉아서 쉬게 하고 다른 한쪽은 컴퓨터게임을 하게 했다. 한 시간 후…

낙관적인 여성이 더 오래 산다(연구)

자신의 삶에 대해 낙관적인 생각을 가진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조기에 사망할 가능성이 더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낙관주의란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밝은 미래가 올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 정신적 태도다. 그동안 비관적인 사람보다는 낙관적인 사람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더 건강하다는 연구는 많이 제시되었다. 그런데 미국 하버드대학의…

건강에 좋은 조깅, 파워워킹 따로 있다

천천히 달리는 운동인 조깅과 체력 걷기로 불리는 파워워킹은 장점이 많은 운동으로 꼽힌다. 간단한 준비만으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으면서 심장과 폐에 좋고 체지방을 없애는 등 우리 몸 이곳저곳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올바른 조깅과 파워워킹 방법을 알아본다. ◆무조건 뛴다고 다 조깅이…

체중과 노화는 어떤 관계에 놓여있을까?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찐다. 예전과 먹는 양도, 활동량도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왜 자꾸 살이 불어날까. 사실 나이가 드는 과정에서도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는 있다. 단 젊었을 때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함정이 있다. 나이와 살은 무슨 관계에 놓여있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를 통해 노화, 체중, 근육, 지방,…

"규칙적인 운동, 정자 질 높인다"(연구)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동의한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비만,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등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규칙적인 운동이 정자의 질도 높인다는 연구도 나왔다. 독일의 유스투스-리비히 대학 연구팀은 주로 앉아서 일을 하는 280명의 중년 남성을 운동을 하는 집단과 하지 않는 집단으로 나누어 6개월간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