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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안과전문의 "차량 및 시력 점검, 인공눈물 안약 활용, 익숙한 도로 선택 등"

곧 귀성길 야간운전 두렵다면…‘이렇게’ 준비하라

곧 설이다. 귀성길 귀경길 밤 운전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밤 운전에는 위험이 따르게 마련이다. 야간 운전을 하면 어둠과 밝은 불빛의 눈부심으로 도로가 잘 보이지 않는다. 이에 참고하면 좋을 밤운전 가이드에 대한 내용이 있어 소개한다. 미국 베일러의대 수미트라 칸델왈 교수(안과)는 "저녁 이후 밤 운전에 불편을 느낀다면 가급적 익숙한…

필수의료 살리기 4대 정책 패키지 발표

"지금 손 안대면 안돼"...정부 필수의료 지원에 10조

정부가 필수의료 위기 돌파를 위해 정책 패키지를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주제로 여덟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급증하는 고령인구와 보건산업 수요 대응을 위해 충분한 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환자중심의료기술최적화사업단(PACEN) 허대석 단장 인터뷰

"지금 병원서 받는 치료, 그만한 가치가 있나요"

'기존 약보다 수십배 비싸다는 항암신약, 처방받는 게 좋을까?' '건강보험 급여 적용은 안돼도 눈엔 더 좋다던데 최신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할까?' '1cm 갑상선암으로 진단을 받았는데, 수술 받지 않고 정기검진만 받아도 될까?'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연구사업단(이하 페이슨·PACEN). 무려 16자나 되는 긴 이름의 사업단은 이런 '질문'들을…

부산백병원 문성혁, 미국 CES 혁신상 3관왕

부산백병원 문성혁 교수(안과)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백내장 수술 기구 ‘아이메스’를 선보여 혁신상(INNOVATION AWARDS) 3개 부문을 수상했다. 'Product in support of Human Security'(안전), 'Accessibility & Aging Tech'(항노화),…

[Voice of Academy 10- 학회열전] 대한안과학회

77년 역사...탁월한 시력교정술에 외국의사들 '엄지척'

서울성모병원 안(眼)센터에 들어서면 로비에 특별한 액자가 걸려있다. 2009년 2월 16일, 이곳에서 선종(善終)한 고(故) 김수환 추기경 친필 휘호, '눈은 마음의 등불'이다. 선종 당시, 추기경이 남긴 것은 묵주 1개와 안구 2개뿐. 그런데, 왼쪽 안구 각막이 바로 그 다음날 경북 안동의 한 시민에게 이식됐다. 그는 눈을 떴다. 추기경은 갔어도…

[Voice of Academy 10-인터뷰] 대한안과학회 이종수 이사장

실명 위험 높은데도... "자기 눈 질환 너무 몰라요"

“간단히 볼 게 아닙니다. 유병률이 벌써 20%(당뇨망막병증)에 이른 것도 있어요. 문제는 이들 모두 증상이 심해지고 나서야 알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평소엔 별 관심이 없는 거죠." 17일 대한안과학회 이종수 이사장(부산대병원 안과 교수)은 "실명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는 심각한 질병들인데도, 자기 몸에 그런 병이 있는 줄 아는 사람이 너무 적다"며…

“뜨끈한 곳에서 몸푼다?”...사우나 가면 안되는 사람은?

손발이 꽁꽁 얼어붙는 한겨울, 사람들은 뜨끈한 찜질방과 사우나를 많이 찾는다. 피곤한 몸과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도 좋기 때문이다. 그런데 찜질방과 사우나 이용은 2~3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시간 고온에 노출되면 혈압이 올라가고 체력이 급격히 소모돼 오히려 피로가 누적될 수도 있다. 또한 아무리 찜질방을…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노인성 안질환자 요주의

눈 나쁜 것도 서러운데… "백내장 어르신 낙상 조심하세요"

건조한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눈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노인성 안질환을 겪는이들은 미끄러운 빙판길에 낙상과 골절 위험도 조심해야 하는데, 최근 해당 질환을 겪는 노인들이 겨울이 아니더라도 낙상이나 골절 위험이 더 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의사 협회 저널-안과학(JAMA…

새해 맞아 ‘마음의 거울’ 눈을 해맑게 유지하려면…병원, 집에서 ‘시력검사’ 자주 합시다!

“비타민A·C·E 풍부한 과일 채소 잘 먹자”…눈 건강법6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시력장애의 80% 이상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각종 눈병에 걸릴 위험을 낮추려면 생활습관의 변화, 보호 조치, 정기적인 눈 관리에 힘써야 한다. 미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새해 눈 건강 관리법 6가지’를 소개했다. 정기적인 시력 검사 받기 눈병의 상당수는 초기엔 이렇다할…

자동차 타이어 3배에 달하는 압력…시속 80km로 코르크 날아갈 수 있어 주의

"샴페인 따다가 실명"...'애꾸눈'의 영국男, 코르크 얼마나 위험?

영국 연애 리얼리티 예능 러브아일랜드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테오 캠벨은 2019년 눈에 코르크 마개를 맞은 사고를 당했다. 두 번의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오른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에리트레아 사이클리스트 비니암 기르메이 또한 작년 지로 디탈리아(Giro d'Italia)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샴페인을 따던 중 코르크에 맞아 발생한 사고로 다음 경기에…

주요 수술 비용 5년 새 2조 증가...전문가 "건보 체계 개선 촉구"

[한컷건강] 韓서 가장 비싼 수술은?...누가 비용을 지불하는가

한컷건강 한줄평 : 아픈 건 노인이, 비용은 젊은이가? 당연한 말이겠지만 수술을 하려면 수술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수술별로 필요한 장비나 기구, 치료제 등이 달라 가격은 천차만별이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는 수술, 가장 적은 비용이 드는 수술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난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간한 '2022년 주요수술(34개)…

난방 약하게, 물 많이 마셔 '촉촉하게'...화장할 때도 세심한 주의 필요해

겨울되니 더 뻑뻑해진 눈...자주 비비면 상처 날까?

차갑고 건조한 공기, 눈이나 얼음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겨울이 되면 눈이 쉽게 가렵고 더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 일상 습관 관리와 개선이 겨울이 되면 특히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와 추운 겨울 내내 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생활…

선천성 무비증으로 코없이 태어난 테사...장애에도 불구하고 건강히 자라

코없이 태어나 냄새도 모르는 아이... "향기로운 10살 소녀로 자랐다"

2013년 코가 없이 태어나 '볼드모트(해리포터에 나오는 코 없는 악당)'라고 불렸던 한 아이가 장애에도 불구하고 어엿한 소녀로 자라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칫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아일랜드 출생인 테사는 희소질환인 선천성 무비증(Congenital…

다초점 인공수정체 및 신규 시력교정술 장비 선보여

“백내장 넘어 눈 건강 1위 겨냥” J&J, 한국서 전 세계 최초 신제품 발표

안과 질환 치료 전문 기업 존슨앤드존슨(이하 J&J) 서지컬비전이 전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신제품을 발표하며 백내장은 물론 눈 건강 영역 전체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을 예고했다. J&J 서지컬비전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초점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 See’와 차세대 시력교정술 장비 ‘엘리타’를…

“운전에 중요한 시야에 악영향 미치는 녹내장, 당뇨병성망막병증, 백내장, 황반변성 요주의”

눈 노화, 시력보다 '이것'...교통사고 더 잘 일으킨다

비교적 낮은 ‘시력’보다는 좁아진 ‘시야’가 교통사고 위험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UWA, 서호주대) 연구팀은 50세 이상 운전자 3만1000여 명에 대한 약 30년 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시오반 매너스 박사는 “시야가 좁아진 운전자는 그렇지 않은…

콜라겐 합성 돕고 뇌 인지 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 등 효과

환절기에 꼭 챙기라는 비타민 C, 대체 뭐가 좋길래

감기, 독감 등이 유행하는 환절기가 오면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고는 한다. 비타민 C는 면역력, 건강 등과 관련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다. 비타민 C, 도대체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주길래 이렇게 자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걸까. 비타민 C가 더욱 중요해지는 계절을 맞아 미국 건강정보매체…

고구마, 오렌지, 아몬드, 해바라기, 생선, 케일, 시금치, 동부콩, 굴…

눈 좋아지고 싶으면 주황색을? 시력 개선 돕는 음식들

눈은 심장과 마찬가지로 산소와 영양분을 동맥에 의존한다. 따라서 동맥에 좋은 음식, 지방이 적고 과일, 채소, 통곡물이 풍부한 식단이 눈 건강에 좋다.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일까? 미국 안과학회(AAO)가 추천하는 시력개선에 좋은 음식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AAO는 비타민A가 함유된 주황색 채소와…

안과질환 최초 이중특이항체 신약, VEGF-A 및 Ang-2 동시 표적

'연 3회' 주사 가능한 황반변성약 '바비스모' 보험급여 적용

한국로슈는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가 10월 1일부터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의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바비스모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에 의한 황반하 맥락막 신생혈관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또한 당뇨병성…

제철 맞는 늙은 호박, '젊은 얼굴' 지켜주는 이유는

10월에 접어들면서 제철을 맞는 늙은 호박은 영양분의 보고로 일컬어 진다. 다양한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여러 방식으로 늙은 호박을 요리해 먹는 것은 환절기 건강을 챙기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피부에 좋은 다양한 비타민  호박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의 세 가지가 모두 포함돼 있다. 호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