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크론병 명의 최연호의 통찰] ⑥남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술’
“내 안에 너 있다” vs “네 안에 나 있다”
2004년 방영된 신데렐라 스토리의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는 지금도 회자되는 유명한 대사가 나온다. 삼각 관계에 있는 남자 주인공이 여주인공의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끌어다 대고는 이렇게 말한다.
“내 안에 너 있다.” 뭇 시청자들의 가슴을 오글거리게 한 이 대사는 ‘지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너’라는 의미로서 그런 자신의 마음을 알고는 있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