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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건강식, 운동… 복부비만 줄이는 습관 7

복부비만이 있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복부비만의 기준은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90센티미터(35.4인치) 이상, 여자는 85센티미터(33.5인치) 이상이다. 노르웨이 연구팀에 따르면, 전신 비만이 아닌 허리둘레만을 볼 때 복부비만으로 판정된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

젊은 층도 주의… '중성지방' 수치 낮추려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남성 2명 중 1명, 여성 3명 중 1명은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에 중성지방이 증가하거나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이 증가하거나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이 감소하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혈액 내 중성지방이 높은 고중성지방혈증은 평소 아무…

술 안먹는데 지방간?… 생활습관 개선 필요

술자리를 자주 갖는 사람들은 건강검진 전에 '지방간'을 걱정한다. 술을 많이 마실수록 지방간일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음주를 즐기지 않는데도 '지방간'을 진단받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술을 마시지 않아도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지방간은 말 그대론 간에…

삼시 세끼 '혼밥'… 대사증후군 위험 높아진다

요즘은 혼자 식사하는 '혼밥'이 부담스럽지 않다. 1인가구의 증가에 따라 집은 물론 식당에서도 '혼밥'하는 사람이 많다. 혼밥족을 위해 별도로 1인석을 마련해 둔 식당도 있다. '혼밥'은 여럿이 대화를 나누며 먹는 것보다 서둘러 먹고 간편식 위주로 먹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혼밥'이 일상화된 사람들의 건강은 어떨까?…

무엇이 사람을 더 빨리 늙게 만들까?

무엇이 사람을 더 빨리 늙게 만드는가? 생물학적 노화가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당연하게 들리겠지만, 주민등록상 나이는 같아도 동년배들이 똑같은 속도로 늙지 않는 이유다.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소개한 이 연구에 의하면 노화와 지속적으로 연관된…

“단 음식 줄여라” 알리는 경고 신호 5

미국 정부가 권고한 당분 섭취량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내로 50g을 넘지 말아야 한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당분이 첨가된 음료수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26%,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은 20% 높다. 특히 과자와 각종 소스는…

피해야 할 뜻밖의 근력운동은 무엇?

걷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근력 운동은 짧은 시간에 큰 힘을 쓰는 운동으로 팔굽혀펴기, 스쿼트, 계단오르기, 아령, 역기, 철봉 등이 있다. 특히 40세 이상이 되면 자연적으로 근육이 감소하기 때문에 적절한 단백질 섭취와 함께 근력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우리 몸이 말해주는 건강 이상 신호 6

갑자기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입 끝이 갈라지거나, 눈 아래 다크서클이 생겼는가. 이런 것들은 무해한 증상일수도 있지만 질병이나 다른 건강 이상을 알려주는 신호일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신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데일리메일닷코닷유케이’ 자료를 토대로 우리 몸이 말해주는 건강…

[정 남매의 갱년기 건강꿀팁]

폐경기에 대사증후군 꼭 관리해야 하는 이유

여성이 폐경기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대사증후군 발병율은 조사 대상의 인종 및 기준에 따라 다르나 국내 유병률은 폐경 전 에는 9~10%이고, 폐경 후에는 25%다. 폐경 후가 폐경 전보다 2배 이상 더 높다. 1990년대 이후 많은 연구에서 대사증후군이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이에 따른 사망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밝혀지면서…

적당한 ‘술’은 건강에 좋다? 음주의 딜레마

"술도 적당히 마시면 몸에 좋아" 애주가들이 음주를 옹호하면서 하는 말이다. 가볍게 마신다는 술이 과음으로 이어지면 건강을 해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술을 마셔야 할까? 사실상 술은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알코올의…

붉은 반점에 은백색 비늘 덮이는 피부 '건선' 치료법은?

은백색의 피부 각질로 덮인 붉은 반점(홍반)이 나타나는 것이 주요 증상으로 요즘같은 시기 더 악화되는 질환이 건선(乾癬)이다. 건선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기 때문에 보통 증상이 완화되면 다 나았다고 생각하고 방치해 병을 키우기 쉽다. 건선은 흔히 피부가 건조해서 생기는 단순 피부질환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많은데, 건선은 다유전자성 면역학적 만성질환이다.…

고도비만 환자, 체중 줄이고 대사질환 개선하려면?

고도비만인 사람은 비만으로 인해 다양한 대사질환을 겪는다. 당뇨병, 고지혈증, 지방간 등으로 약물치료를 함께 받는 사례가 많다는 것. 비만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각종 질병까지 겪는 사람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치료 방법은 무엇일까. 비만은 만병의 근원인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한국인의 음료’ 커피, 맛과 건강 모두 잡는다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이다. 일주일에 평균 9잔, 하루에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한국인은 밥만큼이나 커피를 마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커피는 이미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 그만큼 커피와 건강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문제는 커피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한국인의 음료, '믹스커피'의 반전매력

직장인이라면 암묵적인 공식이 있다. 출근하면서 커피 한 잔, 식사 후에 또 한 잔. 어느새 커피는 생활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음료가 됐다. 지난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커피와 건강(Coffee&Health)' 세션에서는 이처럼 생활 속에 스며든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했다. 이…

짜게 먹을 수록 살찌기 쉬운 이유는?

짜게 먹을수록 뚱뚱해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 교수에 따르면 하루에 나트륨을 10g 이상 섭취하는 남성이 비만이 될 확률은 39.2%로 나트륨을 2g 미만 섭취하는 남성(24.2%)보다 1.6배 높았다. 나트륨 섭취량이 7.5g 이상인 여성의 비만율도 2g 미만 섭취 여성의 …

혈압‧혈당…대사질환, 코로나 감염 시 중증합병증 유발

혈당이나 혈압,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대사질환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 시 중증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41%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팀(김신곤 교수‧김남훈 교수‧김경진 교수‧최지미 박사)은 최근 연구를 통해 비만 자체보다는 대사적 위험인자가 코로나19 중증합병증 발생과 연관성이 높다는…

대사증후군 위험 4배… 나도 ‘내장 비만’일까?

날씬한 편은 아니지만 과체중과는 거리가 먼 A씨. 최근 건강검진결과를 받고 깜짝 놀랐다. 내장 비만 진단을 받은 것. 엉덩이나 허벅지에 붙은 지방도 어쩌지 못하는데 내장에 붙은 지방을 대체 어쩌란 말인가.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훨씬 더 몸에 해롭다는 말에 한숨부터 나온다. 전체적으로 비만 체형인…

암 예방에 도움될까? 쌀밥, 잡곡밥의 장단점

대장암, 췌장암 등 식생활을 통해 생기는 질병이 늘어나면서 쌀밥과 잡곡밥에 대해 엇갈린 시선이 있는 게 사실이다. 흰쌀밥, 흰식빵보다는 잡곡밥, 통밀빵 등을 몸에 좋은 음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상대적으로 흰쌀밥은 잡곡밥에 비해 '홀대'를 받고 있는 것 같다.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잡곡밥은…

오래 살면서 젊음을 유지하는 법 11

젊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어떻게 하면 장수하면서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가가 현대인의 큰 관심사다. 미국의 건강. 의학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젊게 오래 사는 방법 11가지를 소개했다. 1. …

믹스커피 섭취, 정말 건강에 나쁠까?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인식 때문에 믹스커피 섭취를 꺼림칙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믹스커피 애호가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는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6년)에 참여한 19~64세 남녀 1만1201명을 대상으로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