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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가천대의대 가정의학과 연구팀,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서 결과 공개

목둘레 ‘00cm' 넘게 살찐다면...대사증후군 고위험?

목둘레가 ‘35cm' 넘게 굵어질 정도로 살이 찐다면 심혈관질환 발생을 조심해야 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앞서 목둘레 비만 기준(건양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남자 36.6cm, 여자 32.3cm로 논의된 가운데 보다 엄격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비만학회가 주관한 올해 국제 비만‧대사증후군 학술대회(ICOMES…

동물성과 식물성 둘 다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 이유

단백질의 두 얼굴? "무작정 먹다 콩팥 탈 날 수도"

신체에서 꼭 필요한 요소인자 운동을 할 때 꼭 보충해야 하는 단백질. 단백질의 이로운 점은 많이 들어봤지만 의외로 많이 먹게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다복용하면 콩팥에 부담될 수도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지만, 자칫 과다 복용할 경우 콩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앞서 단백질을 대사하면서 생기는…

방치한 대사증후군이 유발할 수 있는 무서운 병

'침묵의 살인자' 죽상동맥경화증…대사증후군부터 잡아야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고혈당 등의 위험인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질환군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사증후군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이 위험인자들의 조합이 특별한 증상은 유발하지 않다가 ‘죽상동맥경화증’에 영향을 미쳐 결국 심혈관질환의 발생으로 이어져 사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50대 이상 여성에게서…

벌컥 화내고, 우울하고… 혹시 ‘남성 갱년기’?

평소 느긋한 성격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 들수록 이상하게 벌컥 화를 내고 짜증이 폭발하는 중년 남성들이 있다. 바로 갱년기 증상이다. 여성 갱년기는 쉽게 드러나지만, 남성 갱년기는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회사나 가정에서도 사소한 일에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리고, 평소 우울해지는 모습이 특징이다. 남성 갱년기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극복하는…

잡곡밥과 쌀밥의 건강 효능

'그 좋다는 잡곡밥'...무조건 쌀밥보다 건강할까?

보통 잡곡밥은 건강에 좋고, 흰쌀밥은 건강에 나쁘다고 생각한다. 특히 대장암과 췌장암 등 식생활을 통해 생기는 질병이 늘어나면서, 쌀밥과 잡곡밥에 대한 엇갈린 시선이 더 강해졌다. 흰쌀밥, 흰식빵보다는 복합 탄수화물인 잡곡밥, 통밀빵 등이 건강에 좋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잡곡밥은 정말 무조건 쌀밥보다 건강에 더 좋을까? 잡곡밥과 쌀밥의 건강 효능을…

오히려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 '기존 의학 상식'과 상반돼

붉은 육류와 유제품, 무조건 적게 먹는 게 좋을까?

의사들은 오랫동안 붉은 육류와 유제품이 심혈관 질환, 기타 심장 및 혈액 질환의 주요 원인이라고 경고해 왔다. 그러나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지난 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붉은 고기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적게 섭취한 사람들보다 건강 측정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과일, 채소, 견과류,…

"완경 후 열감 심하면 대사증후군 위험 ↑"

완경(폐경) 후 심한 열감(안면홍조)을 경험하는 여성일수록 대사증후군과 고혈압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심한 열감 증상이 있는 여성에 대해 완경기의 호르몬 대체 요법 사용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그리스 아테네대 연구진은 최근 완경기를 겪은 40~65세의 건강한 여성 82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2가지 항목 이상 줄이면, 관상동맥석회화 위험 절반으로 줄어

젊어도 '대사증후군' 방심 말아야...심혈관질환 위험 ↑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 질병이다.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혈압 상승, 공복혈당장애 등 5가지 항목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젊은 사람도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최수연, 이희선 교수팀이 젊은층의 대사증후군이 관상동맥석회화 진행에 미치는…

시에스타 문화권에서도 긴 낮잠은 대사증후군과 고혈압 불러

“낮잠 ○○분 이상 자면 살찐다”

낮잠 풍습을 지닌 시에스타 문화권에서도 30분 이상 낮잠을 자면 뚱뚱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학회 학회지인 《비만(Obesity)》에 발표된 미국 브리검영여성병원(BWH)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시에스타 문화권인 스페인 무르시아 지역에서 3200명 이상의 성인을…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남성 흡연자 3151명 추적 연구

밥 먹고 한 개비, 일하다 한 개비...대사증후군 위험 ↑

흡연은 백해무익하다는 점이 연구를 통해 다시 확인됐다.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원인으로 밝혀진 것.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이 한꺼번에 있는 상태다.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의 위험을 높이는 '잠재적 질병'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 김애희 강사는 흡연과 대사증후군 발병 사이의 연관성과 위험 정도를…

특히 '심혈관질환' 주의... 고혈압 2.3배, 당뇨·관절염 1.6배↑

배불뚝이 'ET 몸매', 말랐다고 방심하면 안돼!

겉으로 보기엔 말랐어도 배만 불뚝하게 나온 일명 'ET형 몸매'라면, 비만이 아니더라도 각종 만성질환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키와 몸무게만 생각해 비만이 아니라고 안심해선 안 된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선우성 교수 연구팀은 '복부비만'을 기준으로 만성질환 위험성을 더 정확히 가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통상적인 비만 분류 방식의 한계를…

허리둘레·중성지방·고밀도지방·혈압·공복 혈당 등 요인

심혈관 위험...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은?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란 말 그대로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고지혈증, 당뇨, 비만, 고혈압 등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질환이다. 대사증후군은 약보다는 꾸준한 식이요법, 운동을 통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고석재 교수와 함께 대사증후군을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허리둘레, 지방…

시금치 속 수산 걱정은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격

시금치 많이 먹으면 결석 생긴다고?

겨울 시금치는 여름에 비해 수분이 줄어 식감이 아삭하고 단맛도 증가한다. 맛있는 겨울 시금치를 앞에 두고 ‘결석’이 생기니 먹으면 안 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정말일까? 시금치가 다른 채소에 비해 수산 함량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우리 몸속에서 수산과 칼슘이 만나면 수산칼슘으로 결합해 딱딱한 결석을 형성한다. 일반적으로 작은 크기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최창일 교수 “비만과 대사질환, 요로결석에 시너지 영향”

늘어난 연말 술자리에 '요로결석' 환자도 ↑

비만이면서 대사질환을 앓고 있다면 요로결석이 더 쉽게 생길 수 있다. 이는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최창일·한준현 교수가 대한비뇨의학회 학술지에 발표한 내용이다. 비만은 정상체중에 비해 요로결석 발병 가능성을 최대 75%까지 높이는 걸로 알려졌다. 비만은 혈액의 산도(ph)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산염기 장애를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소변의 변화가…

잘못된 영양 상식

무엇이 몸에 좋고 나쁘다는 이야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잘 알려져 있는 영양 관련 상식에도 잘못된 것들이 많다. 식품과 영양 관련 정보 사이트 ‘오소러티뉴트리션닷컴(authoritynutrition.com)’이 잘못된 영양 상식 4가지를 소개했다. ◆포화지방은 무조건 나쁘다? 포화지방을 너무 많이…

열량 제한과 비슷한 임상결과에 신진대사도 바꿀 수 있다

대사증후군 물리치려면 단백질 줄여라? (연구)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는 식사가 비만과 당뇨병을 퇴치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팀이 대사증후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단백질 및 칼로리 제한 식단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의 내용이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단백질 섭취를 줄이는 것은 대사 증후군과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대사 증후군의 주요 증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女 대사 건강 안 좋으면 모유량 부족해 (연구)

모유가 아기의 건강에 좋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산모들이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기 위해 애쓰며, 모유량이 부족하면 괜한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사 건강이 모유량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대 연합 보건과학대 영양학 로리 놈센-리버스 부교수팀은 모유수유를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함에도 왜…

단백질 제한 식단, 다이어트 효과 높아

‘이 성분’ 섭취 줄이면 비만·당뇨병 퇴치 도움

단백질 섭취를 줄이면 비만·당뇨병·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을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코펜하겐대·브라질 상파울루대 등 국제 연구팀은 대사증후군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는 식단(다이어트 식단)을 제공한 결과 대사증후군 지표가 크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즉 체중이 줄고, 혈당과…

신진대사 망가뜨리는 습관 3

신진대사(물질대사)는 생물이 몸 밖으로부터 섭취한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여 생체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는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말한다. 이런 신진대사는 뭘 먹느냐와 얼마나 자주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조절되는 것만은 아니다. 체중과는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잠못자는 아이, 진짜 뚱뚱해진다 (연구)

하루 수면 시간이 8시간 미만인 청소년은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수면이 부족한 아이들의 경우 복부지방이 많고, 혈압이 높으며, 혈중 지질 및 혈당 수치가 비정상 범위에 있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은 특징을 보일 가능성이 더 높았다. 스페인 국립 심혈관 연구 센터(Spanish Na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