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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혈압 높아지고, 혈액 더 끈적끈적 해져

뇌졸중, 술 마신뒤 1시간 무렵이 가장 위험

뇌졸중 발병은 많든 적든 술 마신 뒤 한 시간쯤 지났을 무렵이 가장 위험한 시간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 엘리자베스 모스토프스키 박사팀은 뇌졸중으로 병원에 실려와 약 사흘이 지난 환자 390명에게 뇌졸중이 발병하기 전에 술을 마셨는지 여부와 마셨다면 술 마신 뒤 얼마나 지난 뒤 발병했는지를 조사했다.…

뇌졸중 합병증 생기면 수명 평균 2년 단축

뇌졸중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긴 환자들은 합병증이 없는 환자에 비해 수명이 평균 2년 단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홍근식 교수(사진)팀은 2004~2005년에 급성 허혈성 뇌졸중 진단을 받은평균 66세 환자 1,200명을 대상으로 장애보정손실년수(disability-adjusted life years, DALY)를…

대사 이상 없으면 심장질환 특별히 높지 않아

심장병-당뇨 두렵지 않은 비만 유형 있다

비만인 가운데 아주 소수이기는 하지만 심장병이나 당뇨 위험이 특별히 높아지지 않는 유형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내분비학회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다. 네덜란드 그로니겐 대학교의 안드레 반 비크 박사팀은 한 조사연구에 참여한 8,356명의 사람들 가운데 비만인 1,325명을 대상으로 대사 질환을 조사했다. 이들 가운데 6.8%에…

캐나다 연구,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혈압관리

뇌졸중, 원인 5가지가 전체의 80% 일으킨다

고혈압, 흡연, 복부비만, 스트레스, 나쁜 식습관 등 5가지가 뇌졸중을 불러오는 원인의 80%를 차지하며, 우울증과 심장질환까지 합친 10가지가 뇌졸중 요인의 90%라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졸중의 주원인은 거의 모두 생활습관을 바꾸면 조절할 수 있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 마틴 오도넬 교수팀은 캐나다, 독일, 중국 등 22개국에서…

컨디션 나빠 생산성 떨어지고 회사의 이익 저해

휴식 없이 일하는 사람, 해사행위 하는 것

식사도 휴식도 거른 채 늦게까지 일하는 직장인 4명 중 1명은 등과 허리 통증, 비만, 우울증, 심장병 위험이 높아 결국은 직장 내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회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공인물리치료사협회는 영국 직장인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직장에 나가면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고, 25% 가량은…

임신 중 영양 균형 깨지면 아이에게 만성질환

여성의 식습관, 2세의 건강까지 좌우

여성의 잘못 길들여진 식습관은 평생 병을 따라다니게 할 뿐 아니라 2세 건강에도 결정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영양학자 캐리 루스톤과 엠마 더비쉬어 박사는 영국 여성의 식습관에 대한 100건의 연구결과를 재분석했다. 그 결과 영국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소금기가 많고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경향이 있어…

고혈압 위험군 환자, 과일주스 콜라 등 안맞아

설탕 든 음료수 삼가면 혈압 떨어진다

고혈압 위험군 환자들은 과일주스나 콜라 등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만 삼가도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 대학교의 리웨이 첸 박사팀은 25~79세 고혈압 위험군 성인 810명의 혈압 측정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들의 혈압은 고혈압 경계선인 120/80에서 139/89 사이 이거나 고혈압 1단계인 140/90에서…

입 속 해로운 세균 몸 유입 차단

치아 깨끗한 사람 기억력도 좋다

칫솔질, 치실 사용 등으로 입안을 청결하게 관리하면 심장병, 뇌졸중 등 주요 질병을 예방할 뿐 아니라 기억력도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켄터키 대학교 연구진은 치아 개수가 적은 것과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이 관계가 있음을 입증했다. 연구진은 교육수준이 비슷한 75~90세 노인에게 단어 10개를 말해주고 5분 뒤 몇 개나…

뇌졸중 프로그램에도 지원, 인증 받아

연세대 세브란스, 국내 첫 JCI 재인증 성공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 인증을 획득한 지 3년 만에 다시 국내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JCI 재인증에 성공했다. JCI 인증은 처음에는 평가 전 4개월의 데이터를 제출하고 검증한다. 반면 재인증은 JCI 인증을 처음 받은 때로부터 3년 동안 모든…

스트레스 호르몬 치솟아 심장발작 뇌졸중 위험

레알 미인, 내 심장을 정말 멈추게 할 수 있다

완벽하게 아름다운 여성을 보면 심장이 멎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들 하는데 실제로 ‘레알 미인’은 남성의 심장 건강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발렌시아대학 연구진은 84명의 남성이 낯 모르는 미인과 함께 있도록 했을 때 남성들에게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 즉 코르티솔 수치 변화를 측정했다. 실험에 참여한 남성들은…

홀로 걷는 것은 ‘호전’...인지기능은 겉으로 몰라

방중 김정일, 뇌졸중 후유증으로 한쪽다리 끌어

중국을 방문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왼쪽 다리와 손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것이 언론에 포착되었다. 4일 일본 교토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중국 다롄 푸리화 호텔 로비를 걸어 현관까지 가면서 오른쪽 다리만 움직이고 왼쪽 다리는 끌고 다니는 듯한 모습이었다. 왼쪽 손도 왼쪽 다리에 보조를 맞출 뿐 능동적인 움직임이 거의…

신장질환 앓는 당뇨환자, 심장병 위험

당뇨 환자 비타민B는 복용 신중해야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신진대사 작용을 돕는 비타민B가 신장질환을 앓는 당뇨 환자들에게는 심장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당뇨환자의 40%는 신장기능에 이상을 겪게 된다. 캐나다 서부온타리오대학교 데이빗 스펜스 박사는 비타민의 당뇨환자에 대한 효능을 알아보기 위한 임상실험을 했다. 연구진은 캐나다 5개 병원 238명의 당뇨환자를…

‘공간무시’ 증상, 복권으로 진단

세상의 절반만 보는 환자, 로또 복권이 약

로또복권으로 뇌졸중 후에 올 수 있는 이상 증세를 간단히 진단하고 치료할 방법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졸중 후 몇몇 환자들은 아예 한쪽 방향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사례가 있다. 가령 왼쪽에 장애물이 있는 것처럼 오른쪽에 놓여 있는 음식만 먹고 왼쪽으로 옷을 갈아 입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를 의학용어로 ‘공간무시(spatial…

응급실 CT 도입, 실시간 판독 시스템 구비

고려대안산병원, "교수들도 응급실 당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빠르고 전문적인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안산병원 응급의료센터는 CT(컴퓨터단층촬영) 가동으로 응급의료 인프라를 개선했다. 영상의학과에서는 실시간 판독시스템을 갖췄고 각 전문 과목 교수 및 의료진이 응급센터 당직 제도에도 참여한다. 이와 같은…

차면 혈관 내 핏덩어리 뭉치는지 모니터링

일반석증후군, 전자 팔찌로 위험 알아낸다?

비행기 안이나 일상에서 손목에 전자 팔찌를 차고 있으면 혈관 내 핏덩어리가 혈관을 막는 증상 즉, 일반석증후군(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 DVT)이 일어나기 전에 예고해주는 기술이 머지않아 나올 전망이다. 독일 프라운호퍼IZM 연구소 칼헤인즈 보크 박사팀은 일반석증후군이 일어나기 전에 발병위험을 예고해주는 스마트 센서와 작은 모니터가 달린 전자…

흡연하는 사람에겐 뇌졸중 감소효과 전혀 없어

뇌졸중 ‘한잔의 혜택’은 금연자에만 해당

아주 조금 마시는 술 한 잔은 뇌졸중 발병을 줄여준다는 이야기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그야말로 절제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나 해당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흡연자는 절제된 술 한 잔의 이점이 없다는 뜻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양메이 리 박사팀은 뇌졸중이나 심장 발작을 일으킨 적이 없는 39~79세 사이의 성인 2만 2,524명의 의료기록을…

알츠하이머성 치매 위험 40% 떨어져

치매위험 식습관 바꾸면 낮출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든 생선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채소를 많이 먹는 노인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릴 위험이 현저하게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대 연구진은 65세 이상 노인 2,148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그들의 식습관 정보를 확인하며 매 18개월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기간 중 연구 참여자…

격렬한 운동보다 정기적인 빨리걷기 효과 커

빨리 걸으면 뇌졸중 못 달려든다

정기적으로 빨리 걷기를 하는 여성은 뇌졸중을 앓을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제이콥 세텔마이어 박사팀은 여성건강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 3만9,000여명의 기록을 조사했다. 그들의 평균 연령은 54세였으며 각각 걷기, 조깅, 달리기,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이나 댄스 등을 하는 사람이었다. 테니스 스쿼시…

정상인 사람보다 44% 더 위험

갑상선 이상 있는 젊은이 뇌졸중 부른다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지나친 사람은 젊은 나이에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만 타이페이 의과대학 연구진은 1998년 1월~2001년 12월 의료기록을 토대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으나 뇌졸중은 없는 평균연령 32세 젊은이 3천1백여명과, 갑상선 이상이 전혀 없는 같은 연령대…

활성산소 생성 차단… 노화방지에 특효

패스트푸드, 오렌지주스와 함께 드세요

앞으로 패스트푸드를 주문할 때에는 콜라나 사이다보다는 오렌지주스를 함께 시켜야 하겠다. 오렌지주스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이 패스트푸드처럼 몸에 좋지 않은 고지방, 고탄수화물 음식을 먹을 때 만들어지는 활성산소를 차단해 노화 및 다른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팔로 대학 후삼 가님 박사팀은 20~40세 남녀를 대상으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