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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코로나 감염 회복…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코로나 감염 회복 후 다시 신체활동을 시작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심근염이 있는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고, 심장 돌연사에 이를 위험도 있다. 이에 미국 스포츠의학협회와 정형외과학회 등이 주최한 한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 감염과 심근염,…

겨울엔 가습기 쓰는 게 좋은 이유 5

차가운 겨울 날씨는 폐, 코, 입술을 건조하게 만든다. 각종 난방 장치도 마찬가지. 이때 공기 중 습도를 올리는 가습기를 쓰면 도움이 된다. 호흡기가 약한 사람, 피부가 건조한 사람, 눈이 자주 가렵거나 툭하면 코피가 나는 사람은 가습기 사용을 고려해 볼 것. 단 매일 깨끗하게 헹궈 새로 물을 채우는 정도의 수고는 감수해야 한다. 겨울에…

“전자담배 간접흡연도 건강에 해롭다” (연구)

전자담배에서 나오는 증기가 주변사람에게 기관지염 증상과 호흡곤란을 유발시킨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영국흉부학회 학회지인 «흉곽(Thorax)»에 온라인 게재된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뉴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USC의 탈라트 이슬람 교수팀의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자담배의 증기에…

감기인줄 알았는데… “미지근한 물 자주 마셔야”

주위를 둘러보면 기침, 감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 감기 환자가 워낙 많다보니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감기 증상과 비슷하지만 생명까지 빼앗는 무서운 질병이 있다. 바로 폐렴이다.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발생원인이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

무시하기 쉬운 암의 흔한 증상 7

입맛이 없어지거나 복통, 허리 통증은 너무 흔해 무시하기 쉽다. 통증이 오래 지속되지 않고 가끔 나타난다면 병원에 갈 생각도 안 한다. 시간이 지난 후 “그 때 내 몸에 관심을 기울였으면..”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치료하기 힘든 췌장암도 옆구리 통증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너무 흔한 증상이어서 무시하기 쉬운 암의 징후를…

오미크론 끝으로 팬데믹 종식될까?

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를 기점으로 최강의 전염력을 자랑하는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으로 코로나19가 세계적 유행병(팬데믹)에서 지역적 유행병(에피데믹)으로 전환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 섞인 희망이 나오고 있다. 또 코로나19 감염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미국이 마침내 ‘집단면역’을…

실제로 효험 있는 민간 요법 5

손목이 시큰거릴 때 “관절염에는 카레가 좋다더라” 하는 얘기를 들으면 귀가 솔깃하다. 왜일까? 우리는 대개 자연에서 온 것은 더 안전하다고, 즉 효과를 보지 못하더라도 부작용은 없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병원에 가는 걸 귀찮아하는 사람, 약국에서 파는 약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민간요법은 매력적으로 다가간다. 과학적으로는 어떨까? 실제 효과가…

골반운동으로 살 빼면 ‘요실금’ 감소

골반 운동으로 허리나 복부 부위의 살을 빼면 방광에 미치는 압력을 떨어뜨려 여성의 요실금 증상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인 비만 여성 338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운동 등으로 살을 빼게 한 결과, 요실금 증상이 …

폐를 망가뜨리는 뜻밖의 원인 5

허파를 상하게 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잘 알려진 대로 흡연은 폐암의 첫 번째 원인으로 꼽히지만, 두 번째 이유는 방사성 물질 라돈이다. 또 폐렴의 원인균은 의외로 욕조에 많다. 더운물의 김을 타고 허파로 침입할 수 있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그 밖에 천식, 폐렴과 폐암을 일으키는 뜻밖의 원인을 정리했다. ◆밀가루 = 오랜 세월 빵을 만든…

만성질환별 효과적인 운동법 4

만성질환을 예방하거나 조절하는 데에는 운동이 큰 도움이 된다. 예방 측면에서 보면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타기 같은 운동을 1주일에 150분 정도 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3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 운동은…

감기 아닌데 기침 심하다면? ‘이 질환’ 의심

기침이 심하고 숨쉬기가 곤란하면, 흔히 천식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COPD라는 질환일 수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라고 불리는 COPD는 천식이나 폐암에 비해 인지도가 낮지만 국내서도 흔하게 발병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사망원인 7위로 교통사고(10위)보다 높다. 국내 COPD환자는 약 300만 명으로 예상되지만, 질환 인지도가 낮고 미미한 관심으로…

암의 징후 알아채는 방법 10가지

암이 무서운 이유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통증을 느낄 때면 암이 상당히 진행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2019년 발표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만 23만여 명의 새로운 암환자가 생겼다. 암의 징후를 일찍 알아채는 방법은 없을까? 평소 자신의 몸을 잘 살피는 습관을…

계속되는 재채기, 콧물… 알레르기 의심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 발생이 늘고 있다. 알레르기 유발 원인은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 실외 환경 요인도 있지만,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반려동물의 털 등 집안 환경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동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반응은 사람의 면역기능 때문에 생긴다.…

감기와 독감, 각각 어떻게 구별하나?

감기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다. 기침이 나고 콧물이 흐르는 감기. 하지만 감기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다른 것이 하나 있다. 독감이다. 감기는 200여종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계 감염 증상을 말한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이런…

입안에서 쓴맛이? 위산역류 징후 6

위산역류는 두통이나 복통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현상이다. 위산이 목구멍을 타고 올라오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쓰라린 증상이 나타난다. 과식이나 과음 후 나타날 수 있지만 위산역류가 습관처럼 자주 반복된다면 다른 건강상 문제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병원 검사를 받아야 한다. ‘프리벤션닷컴’에…

“중증 코로나19 완치자, 1년 내 사망 확률 2배 ↑”

코로나19 중증을 겪은 사람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간 사람보다 1년 내 사망할 확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발간된 《의학의 변경(Frontiers in Medicine)》에 발표된 미국 플로리다대의 아치 G 메이너스 교수팀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지와 미국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가 보도한…

“남아공, 하루 새 확진자 2배…오미크론 74%”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의 코로나19 환자가 24시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영국의 BBC가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아공 보건당국은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가 남아프리카에서 지배적 변이가 됐고 새로운 감염의 급격한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확인했다. 남아공은 1일 기준으로 하루 약 1만1500명의 새로운 코로나 감염자가 등록됐다. 이는 전날…

“스마트워치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알 수 있다”

손목에 차고 다니는 스마트워치 또는 피트니스 트래커는 아침 운동 동안 몇 걸음 걸었는지, 잠을 얼마나 잤는지, 그리고 최고 심박수가 얼마였는지 알려준다. 여기에 코로나19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까지 해준다면? 11월 29일(이하 현지시간) 《네이처 메디슨》에 발표된 미국 스탠포드대 의대의 마이클 P 스나이더 교수팀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의…

가볍지만 지나치지 말아야 할 코로나 증상 6

코로나 19 확진자가 연일 4000명 안팍을 기록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를 통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한 증상은 열, 기침, 호흡곤란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환자들이 보이는 증상은 이보다 다양하다. 미국…

[노윤정 약사의 건강교실]

쌍화탕을 먹으면 감기가 나을까?

영하권 출근길. 본격적인 겨울이다. 단단하게 옷깃을 여며도 틈새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는 건 여간 쉽지 않다. 그리고 찬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감기. 코감기, 목감기, 몸살 등의 종합감기. 사람마다 겪는 증상은 다르지만 감기에 걸리면 누구나 쉽게 찾는 약이 있다. 바로 ‘쌍화탕’이다. 그래서일까. 약국에서 일할 때 찬바람이 불면 집에 상비약으로 쌍화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