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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천천히 자주 걷기 효과 달리기 못지 않다

고혈압·당뇨병 위험 떨어뜨려 걷기는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운동으로 꼽힌다. 걷기는 단순한 운동이지만 그 효과는 아주 크다는 여러 가지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버몬트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체중이 많이 나가는 심장병 환자가 오래, 천천히, 자주 걸으면 짧고 활기차게 걷는 것보다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심장 안 좋으면 치매 위험도 크다

프랑스인 7800명 대상 연구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위험성이 높은 경우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높고, 치매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국립 건강 및 의학 연구소의 연구팀이 평균 연령 55세의 남녀 7800명을 상대로 한 10년간의 추적 조사 결과 밝혀진 것이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 대해 연구에 들어가면서 심장질환, 뇌졸중 및 치매…

한국 남성, 음주-흡연 여전히 높은 수준

질병관리본부 건강조사 결과 우리나라 남성 절반 가까이가 담배를 피우고, 음주율도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운동은 부족하고 비만율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53개 기초자치단체의 만 19세 이상 성인 27만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조사결과, 남성 흡연율은 지역별로…

‘조약돌’ 가수 박상규, 뇌졸중에 지다

멘델스존·처칠 등도 이 병으로… 가수 겸 방송 진행자로 활동한 박상규 씨가 지병으로 1일 별세했다. 향년 71세. 고인은 14년 전 뇌졸중이 발병해 투병해 왔는데 이날 뇌졸중이 재발해 타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구야 친구’, ‘조약돌’, ‘나는…

섬유질, 변비는 물론 뇌졸중 예방에도 좋아

통곡물, 야채, 과일 섭취 늘려야 섬유질 섭취를 늘리면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 대학의 연구팀이 1990~2012년에 나온 뇌졸중과 관련된 연구결과 8건을 종합 분석한 것이다. 연구팀은 과일, 야채, 통곡물, 콩 등의 식품에 많이 함유돼 있는 섬유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나트륨 많은 외식 짬뽕이 단연 1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공개한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나트륨 함량 1위 외식 메뉴는 짬뽕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가 대표적인 외식 메뉴 238 종을 조사한 결과 나트륨 함량이 4000㎎을 초과한 것은 짬뽕뿐이었다. 단 이는 국물까지 모두 마셨을 경우다. 이어 우동(3396㎎), 간장게장(3221㎎),…

송선미 모유수유 선정성 논란 이면에는…

“가슴라인이 노출돼 민망했다” “어머니들에 대한 모독이다”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 출연중인 배우 송선미가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는 장면에서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가슴 부위가 클로즈업돼 가족들과 보기에 불편했다는 의견이 대두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당신도 혹시? 당뇨병 전단계자 90%가 깜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보고서 발표 미국인 7900만명이 당뇨병 전단계에 속하지만 90% 가까운 사람들이 자신의 이 같은 상태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 예정인 보고서의 내용이다. 당뇨병 전단계란 혈당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지만 당뇨병 환자보다는 낮은 단계를 말한다. 이 상태에서 조치를…

분말 많고 진한 그리스식 커피가 장수 비결?

이카리아섬 주민 장수 비결 연구 그리스 식 커피는 컵 밑에 많은 분말이 가라앉아 있는 진한 커피다. 이 그리스 커피가 장수의 비결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그리스 아테네 대학 의대의 연구팀이 세계에서 가장 평균수명이 긴 곳으로 알려진 이카리아섬의 장수 비결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결론이다. 유럽에서 90세…

“합병증이 더 위험” 비만 막는 10가지 음식

계피·고추·녹차… 비만은 그 자체의 문제보다는 이로 인한 각종 합병증이 훨씬 더 무섭다. 사망률을 부쩍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복부 지방이 늘어나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병이 생길 위험이 크다. 이런 비만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의…

“눈 건강 조심“ 성인병 늘며 망막질환 급증

최근 망막질환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망막혈관에도 영향을 미치는 성인병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규칙적으로 안과를 찾지 않는다면 1~2년에 한번씩 받는 종합검진 때 안과 검진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이상 소견이 나왔다면…

미국서 뇌수술 안재욱 후유증 없이 회복중

지주막하출혈로 미국에서 뇌수술을 받고 지난 3일 귀국한 안재욱(42)이 수술 결과가 좋아 후유증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재욱 소속사 제이블 엔터테인먼트는 5일 “안재욱이 3일 새벽 귀국해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면서 “의료진으로부터 수술 결과가 좋아 앞으로 후유증이나 장애는 없을…

정준하 또 고도비만… 신체 나이 47세 ‘굴욕’

방송인 정준하(43)가 2일 MBC ‘무한도전’에서 진행한 신체검사 특집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고도비만을 기록했다. 정준하는 키 185.3cm에 몸무게 100.5kg으로 고도비만으로 분류됐다. 여기에 고혈압, 중성 지방혈증도 겹쳐 대사 증후군 증상까지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신체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4세나 위인 47세로…

오래 앉아 지내면 엉덩이가 쑥, 성인병 급증

암·당뇨병·심장병 위험 높여 사무실이나 운전석 등에서 몇 시간 씩 앉아있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이 뿐만 아니라 오래 앉아있으면 암이나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도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와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45세부터 65세까지 호주인 6만 3000명을…

“아침 운동은 다이어트, 저녁은 노화방지 탁월”

스트레칭은 필수 건강을 위해서 꼭 해야 하는 운동. 그렇다면 언제 하는 게 몸에 가장 좋을까. 그동안 나온 연구결과를 보면 아침과 저녁 운동에는 각기 장, 단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브리검영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에 땀을 빼는 운동을 하면 식욕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저녁운동이…

잠이 부족하면… 비만 당뇨 요실금 위험까지

유방암·대장암·야뇨증·사망과도 연관 잠이 부족하면 건강에 온갖 문제가 생긴다. 수면 부족은 비만과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심장병, 당뇨, 유방암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은 수면 부족이 가져올 수 있는 6가지 위험을 소개했다. ▶…

뇌 나이 64세…“개그맨 박휘순 치매 전단계”

개그맨 박휘순(36)이 경도 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JTBC ‘신화방송’에 출연한 박휘순은 자신이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 인지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가수 신혜성은 박휘순을 소개하면서 “뇌 나이는 64세이고 안면 인식장애, 습관성 탈골 등 많은 질병을 갖고…

뱃살 ‘쏙’ 줄이는 생활습관 7계명

규칙적인 식사·운동 등… 배에 살이 쪄 복부비만이 되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 2011년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은 전신 비만이 아닌 허리둘레만을 볼 때 복부비만으로 판정된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 천식에 걸릴 확률이 1.44배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연구…

젊은 시절 흡연-비만자 55세 전 사망위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결과 청소년 시절이나 40세 이전의 청년 때 담배를 피우거나 비만이거나, 혈당이 높은 사람은 55세 이전에 사망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팀이 12~39세의 미국인 9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조사 대상자 중 30%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