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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생활습관 개선법도 인지하고 있어야

전세계 사망원인 2위...뇌졸중 '골든타임'은?

뇌졸중은 세계인의 사망 원인 2위다. 매년 1220만 명이 뇌졸중을 경험한다. 25세 이상 성인을 기준으로 4명 중 1명꼴이다. 국내에서도 뇌졸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는 늘어나는 추세다. 2021년 기준으로 5년간 8%가 증가(57만→62만 명)했다.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을 아우르는 질환이다. 뇌 혈관이 막혀 피가 제대로 통하지…

섬유질과 단백질 풍부해 포만감 지속, 칼로리 낮고 복합 탄수화물 섭취

"살빼는 데 귀한 귀리" ...근육 빠지는 것도 막아주네

아침이나 간식으로 '오트밀'을 챙겨 먹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이롭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오트밀'이라고 하면 어쩐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서양에서는 귀리를 볶거나 찐 뒤 분쇄나 압착한 것, 혹은 이를 죽처럼 만들어 먹는 것을 오트밀이라고 부른다. 다시 말해 '오트밀'이라고 하면 통곡물의 하나인 귀리를 떠올리면 된다. 귀리의 영양상의 이점이…

호르몬 치료가 원인으로 꼽혀

"트랜스젠더, 심혈관질환 위험 높아"…왜?

국내 성전환자(트랜스젠더 ·transgender)가 4,500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이들이 심혈관질환 발병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유럽 당뇨병 연구 협회 연례회의에서 최근 발표됐다. 최근 덴마크 오덴세 대학병원 연구팀은 덴마크 건강 등록부를 활용해 트랜스젠더 2671명과 그들과 연령과 성별이…

금연하고 매일 20분 이상 유산소 운동해야

높아도 낮아도 문제...내 몸 콜레스테롤 균형을 잡아라!

최근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가운데,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생활 습관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음식 섭취와 평소 관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HDL 콜레스테롤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HDL 콜레스테롤 정상 범위 벗어났다면? HDL 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는…

뱃살 1cm 빠지고 나쁜 콜레스테롤 12%, 총콜레스테롤 7% ‘뚝’

고기말고 '대체육' 2주 먹었더니…뱃살 확 빠졌다?

붉은 육류 대신 인공적으로 만든 ‘대체육’을 먹으면 뱃살이 빠지고 건강에 해로운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가 뚝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섬브리아대 연구팀은 공복 혈액검사에서 대사적으로 건강한 것으로 판명된 18~50세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참가자의 평균…

눈중풍·망막박리 등 응급 망막질환, 빠른 치료가 시력 좌우

"갑자기 빛이 번쩍"…알게 모르게 시력 빼앗는 눈질환은?

눈의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과 유사한 작용을 한다. 안구의 가장 안쪽 층을 형성하는데, 빛이 망막에 도달하면 사물의 상이 맺히면서 물체를 볼 수 있게 된다. 이 망막에 문제가 생기면 시력 저하뿐 아니라 실명의 주요 원인이 된다.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같이 서서히 진행되는 망막병도 있고 망막혈관폐쇄나 망막박리, 망막열공 같이 갑자기 나타나는 망막병도…

무가당 오렌지주스, 딸기, 다크 초콜릿 등도 예방에 도움

호두 조금, 녹차 한잔...뇌졸중 위험 낮추는 식품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관련 뇌 부위가 손상된다. 흔히 중풍이라 불리는 뇌졸중이다. 한국인 사망 원인 4위다. 신속하게 치료받지 못하면 반신이 마비되거나, 실어증 등의 후유증이 남고, 사지 마비로 식물인간 상태가 되기도 한다.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을 관리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담배를 끊고, 술을 줄이는 등의…

체중2㎏=지방2㎏ 증가, 심하면 심장과 간에도 지방 축적

연휴 '확찐자'는 배 볼록... "내장지방으로 꽉 채웠네"

우리 몸의 체지방은 크게 피하지방과 내장지방 형태로 존재한다. 남아도는 칼로리는 지방으로 바뀌어 비상용으로 피부층과 내장 부위에 저장된다. 남성들은 잉여 칼로리가 지방으로 바뀌어 주로 복부에 축적된다. 여성의 경우 폐경 이전에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지방이 대개 둔부(엉덩이)와 허벅지, 아랫배, 유방 부위 등의 피부 밑에 존재한다. 그러다가 폐경 이후…

중증 황반변성 가능성…시력 회복 거의 불가능

"물체가 휘어 보여"...내 눈에 무슨 일이?

60대 초반의 A씨는 최근 친구와 몇 년 만에 바둑을 두었는데, 바둑판 줄이 휘어 보이고 직선에 톱니 같은 것이 나타나는 증세로 안과 진료를 받았다. 세극등 검사와 안저 촬영 등을 실시한 결과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아주 작은 물방울 같은 것이 보이고 표면이 불균일하고 세포의 퇴화 흔적 등이 나타났다. 실명을 초래하는 주범인 황반변성이다. 황반은 눈…

췌장 염증이 암으로... 음주 중 흡연, 상승 작용 일으켜

췌장 망가지는 최악의 생활 습관은?

췌장염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암은 치명적인 병이므로 철저한 감별 진단이 필요하다. 음주-고지혈증 등이 원인인 급성 췌장염은 췌장암과 관련이 없다.

나는 '심장 건강' 괜찮을까?... 위험신호 체크리스트 확인!

매년 9월 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심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심장과 심장에 영향을 받는 혈관계에 문제가 발생한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적으론 사망 원인 1위, 국내에선 2위에 해당한다.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원인은 가족력, 노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등을 꼽을 수 있다.…

연휴로 음주 이어질 수 있어 더 주의...술 마신 뒤 2일은 안 마시고 쉬어야

명절 '술술' 술 들어가네..."연휴 심장증후군 조심"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오랜만에 모인 즐거운 자리. 이런 날은 술이 빠지지 않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푸짐한 명절음식은 자기도 모르게 과음에 빠지게 한다. 명절 연휴도 길어 연달아 술을 마실 확률이 높아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 이에 과음으로 발생하는 질환과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연휴 심장증후군 = 연휴 동안 그간 쌓은…

간식류 칼로리만 평균 360Kcal...저열량 간식 먹는 것이 관건

휴게소 간식 유혹...먹다가 차에서 '급똥'오면?

차가 많이 막혀 답답하기만 한 귀성길. 휴게소의 간편하고 다양한 먹거리는 그런 귀성길 피로를 날려주는 사막의 오아시스격이다. 사람들은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고도 이것저것 간식거리를 구매해 먹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 음식들, 명절 음식만큼 칼로리가 높다는 것이다. 무심코 먹다간 칼로리 폭탄을 맞게 된다. 휴게소 음식들, 너의 칼로리는?…